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자의 특성

남자가 연애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연애가 지속되면 누구나 결혼을 고려하게 되는데 실제로 결혼으로 골인하게 되면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형성되게 된다. 남녀 관계로 한창 사귈 때는 나에게 다정 다감하게 잘해주는 멋지고 좋은 남자 친구라는 측면에만 포커스를 맞춰 그 남자를 평가하면 된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고 아이가 생겨나는 가족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좋은 남자 친구가 아닌 좋은 아빠가 되어 줄 수 있을지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따라서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나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가 만약 결혼을 해서 아이가 태어난다면 좋은 아빠가 되어 줄지 어떨지를 판단해 보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떠한 남자가 좋은 아빠가 되어 줄 수 있을까?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자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신경질적이거나 걱정이 많지 않고 털털한 성격

신경과민이거나 결벽증이 있거나 혹은 걱정이 많은 남자는 좋은 아빠가 되기 힘들 수 있다. 왜냐하면 아이가 태어나면 아무래도 방을 어지럽히거나 아이 자신이 더러운 행동을 취하거나 병이나 상처를 입기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가 식사를 하는 경우 음식을 흘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전혀 흘리지 않고 식사를 하는 아이는 한 명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때에 신경질적인 사람이나 결벽증이 있는 남자는 음식을 아무 데나 흘리는 것을 틀림없이 참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한 것으로 인해 방이 더러워지는 것에도 강한 혐오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에게는 예상치 못한 작은 상처나 감기 등의 질병도 생기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그마한 상처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과도하게 걱정하는 것으로는 아빠의 역할을 잘 해내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걱정이 많은 타입의 남자는 아무래도 자신의 아이를 과보호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아이에게 대해서 세세한 관심은 필요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가 좋은 아빠가 되기 쉽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2. 감정의 컨트롤을 할 수 있다.

냉철하고 감정의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자의 특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아이는 때로는 장난도 치고 나쁜 짓도 하게 된다.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한 행동을 보았을 때는 아이를 혼내거나 논리적인 설명을 해주는 것이 아빠의 역할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때에 필요한 것이 자신의 기분에 휩쓸려 감정적이 되지 않는 것이다. 금방 감정적이 되는 타입의 남자는 아이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혼을 내거나 하지 않고  그때의 기분에 휘둘려 감정적으로 혼을 내는 대응을 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위축되거나 반항적이 되기만 할 뿐이기 때문에 바른 훈육을 할 수 없다. 또한 감정이 격해져서 폭력으로 치달을 수 있는 사람이 아빠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말할 필요도 없다. 화난 감정이 끓어올랐을 때에도 스스로 능숙하게 감정을 컨트롤하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훈육이 가능할 것 바로 이것이 좋은 아빠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3. 매너나 사회적 상식을 인식하고 있다.

아이는 누가 뭐래도 집에서 부모와 가장 가깝고 오래 지낸다. 따라서 부모의 흉내를 내면서 성장해 가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이에게 규칙을 지켜라든지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라든지의 훈육을 하기 위한 전제는 자신이 그러한 사회의 룰을 인지하고 실제로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즉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매너나 사회적 상식을 인식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신이 매너를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키지 않고 사회의 상식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아이를 옳게 훈육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아무리 엄마가 바르게 훈육을 하려고 하더라도 아빠가 비상식적이고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4. 과도한 사교가가 아니다.

사람에게 사교성이 있는 것은 좋은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교적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큰 장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과도한 사교가는 아빠의 역할에 적합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 과한 사교성으로 친구나 지인과의 교제를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는 타입의 남자는 아이가 태어나도 아이나 가족보다도 친구나 지인과의 교제를 우선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가끔 있는 휴일에도 사교활동을 우선시하여 집에 있지 않고 밖으로만 나가서는 좋은 아빠라고 말할 수 없다. 사교적인 것은 좋은 것이지만 너무 밖으로만 돌며 친구를 최우선시하는 행동을 취하는 남자는 좋은 아빠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혹여라도 친구와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운동회는 패스하는 것과 같은 일도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는 것이다.

5.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자를 선택하기 위해서 그러한 남자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이해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자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좋은 아빠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남자는 신경질적이지 않고 만사에 걱정을 많이 하지 않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순간적인 감정을 잘 컨트롤할 수 있으며 아이의 훈육에도 논리적인 대응이 가능한 남자 이어햐 한다. 또한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매너와 상식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 지키는 남자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족보다 친구와 지인을 우선시하여 밖으로만 나도는 남자는 좋은 아빠가 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자의 특징은 어느 것도 남자의 평소의 언행을 관찰해 보면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것뿐이다. 결혼하고 나서 남자를 잘못 골랐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아이를 갖기 원하는 여자는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결혼 사기꾼의 특징

결혼하면 여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