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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만혼의 장점

by staunch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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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는 시대가 바뀜에 따라 조금씩 늦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에 결혼 적령기를 이야기할 때에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여성이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즈음은 이러한 결혼 적령기를 지난 35세 이상에서 결혼을 하게 되는 만혼의 현상도 증가하고 있다. 결혼에 대한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고민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결혼 적령기를 지난 사람들이 결혼을 고려할 때 만혼만이 가지는 장점을 염두에 둔다면 결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글에서는 현재 점자 증가일로에 있는 만혼에 대한 장점과 이점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경제적인 면에서 여유가 있다.

만혼의 장점으로서 우선 들 수 있는 것이 금전적인 면에서 여유가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대에 결혼하여 금방 출산을 하게 되면 아직 수입이 적기 때문에 지출이 점점 증가하게 되어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태가 되어 생활이 아무래도 생활이 팍팍해지는 사람도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만혼인 경우에는 남자는 30대 후반 혹은 40대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아직 연공서열이 존재하는 한국 사회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월급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또한 독신 시절에 저축한 돈이 있다면 결혼식 등에도 충분히 돈을 쓸 수 있다. 물론 만혼의 경우 여성도 그때까지 일해왔기 때문에 여성 측의 월급이나 저축도 기대할 수 있어 결혼, 출산, 내 집 장만 등과 같이 무엇에든 돈이 들어가는 결혼 생활에서의 비용에 대해 부담을 꽤 줄일 수가 있다.

 

2. 경력을 쌓을 수가 있다.

만혼의 장점으로서 여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점도 크다고 할 수 있다. 20대 중반까지 결혼을 하면 대졸 등의 경우는 입사해서 몇 년 후에 결혼하게 되고 게다가 출산을 하게 되면 일을 쉬거나 그만두게 된다. 경력이 얕으면 육아가 어느 정도 끝나고 사회에 복귀하려고 할 때 정사원으로서의 복귀는 어렵게 되어 아무래도 비정규직이나 알바로서 사회에 복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30대 중반까지 제대로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면 회사의 입장에서도 그 인재를 잃게 되는 것은 아깝고 큰 손실일 수 있기 때문에 퇴직이 아닌 휴직으로 처리를 해주거나 해서 보다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 측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고 나서 결혼할 수 있다.

젊고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면 나중에 결혼 전에 좀 더 놀아볼 걸 하면서 후회하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그래서 육아를 방임하고 놀러 다니거나 다른 사람과 불륜에 빠져 가정이 붕괴되어 버리는 경우도 사실은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만혼의 경우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노는 것도 일도 하고 싶은 만큼 전부 해보고 나서 결혼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 후에는 가정이나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나서 결혼하는 편이 의외로 원만하게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편일 수 있다. 또한 독신의 시기가 길었던 만큼 가족의 존재, 고마움을 몸소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한층 더 자신의 가족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성격 차이이다. 결혼 전에는 콩깍지가 씌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결혼하고 나서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보이기 시작하게 되어 결국에는  이런 사람일 줄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후회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그리고 이것은 아무래도 미숙한 경험으로 인해서 사람을 보는 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 만혼이라면 여러 사람을 만나본 후에 그리고 비교적 많은 사람과 교제를 경험한 후에 결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을 보는 눈도 키울 수가 있다. 그렇게 하면 자신에 맞는 상대를 배우자로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더 증가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결혼 후의 상대에게 느끼게 되는 실망이나 후회도 줄일 수가 있는 것이다.

 

5. 노후가 외롭지 않다.

예를 들어 젊은 20살에 아이를 출산한 경우는 40대 중반에 아이는 부모의 품을 떠나 독립할 가능성이 높다. 그것에 비해서 만혼의 장점으로서는 30대 후반 또는 40대에 아이를 출산을 하면 아이가 부모의 품을 떠나 독립하는 것은 60대경이 되어 노후에 외롭게 보내는 시간이 줄어둘 수 있다. 게다가 손주가 태어날 즈음에는 자신은 이미 정년퇴직을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마음껏 손주를 보살펴 줄 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노후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손주는 아주 어릴 때만 품에 넣고 보살필 수 있기 때문에 손주을 제대로 돌보기 위해서도 만혼이 더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6. 만혼만의 좋은 점을 고려하여 결혼을 결행하여 본다.

이글에서는 결혼 적령기를 지닌 만혼의 장점과 이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만혼의 장점으로서 금전적인 면에서 여유를 들 수 있다. 한국은 그래도 아직까지는 연공서열의 사회가 많기 때문에 수입이 증가하고 나서 결혼하는 편이 결혼, 출산, 내 집 장만 등 어딘가에는 돈이 들어가는 결혼 생활이 편해질 수 있다. 그 외에도 여자의 경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의 사회에 복귀를 꾀할 때에도 보다 원활하다고 말할 수 있고 또한 하고 싶은 것을 다 경험해 보고 결혼할 수가 있다. 게다가 노후에 외로움을 덜 탈 수 있다거나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우고 나서 결혼 상대를 고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만혼만이 가지는 이러한 장점들을 잘 고려한 후에 설령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힌다고 하더라도 자신만의 반쪽을 만난다면 결혼을 결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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