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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전 여자 친구가 더 좋다는 남자

by staunch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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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교제하기 시작했는데 '역시 전 여친을 못 잊어서'라며 남자로부터 이별을 당해본 경험이 있지 않은가? 또한 왠지 새로 사귄 남자 친구가 전 여자 친구의 이야기만 해서 불안해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남자를 보면 믿음직하지 못하게 보이고 짜증스러운 기분이 들기까지 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이 언제까지나 과거에 얽매여 질질 끌고 있는 남자답지 못한 모습에 화내지 말고 왜 남자가 전 여친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지를 알아두도록 한다. 그래야만 가까스로 만나게 된 남자를 놓치지 않고 멋진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지금이 여친보다 전 여친이 더 좋다는 남자의 심리를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전 여친과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면 누구든지 처음에는 마음이 두근두근거리거나 긴장하거나 무엇을 해주면 좋아할까 등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셀레는 법이다. 스스로 의식하지 않더라도 지금까지 보다도 조금은 마음이 고양되거나 기분이 들뜨거나 그동안의 자신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 되기 마련이다. 그것이 연애의 묘미로 즐거운 것이지만 어른이 되면 단지 업무만으로도 지치거나 녹초가 되기 때문에 연애에는 안심감이나 편안함을 추구하기 십상이다. 그러한 때에 교제를 시작하게 되면 연애의 시작에 있어서의 두근 거림과 같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는 남자도 있다. 업무에서도 머리를 사용하여 지쳐있을 때에 '전 여친의 앞에서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행동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분명 전 여친과 사귀기 시작했을 때에도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보여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그만 전 여친과의 관계성이 생각이 나서 그 마음 편안함으로 돌아가고 싶어진 것이다.

 

2. 과거를 미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무언가를 계기로 다투거나 언쟁을 했다고 해보자. 그러한 때에도 전 여친을 떠올리고 '전 여친과는 이러한 것으로 다투지 않았다'거나 '전 여친은 이런 말까지는 하지 않았다' 등 무언가 트러블이 있었을 때에 전 여친이 더 좋았다고 과거를 미화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연애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과거의 추억을 조금은 아름다운 것으로 즉 자신에게 있어서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고 수정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기억을 정리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것이다. 지금의 연애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 이전에 즐거웠던 전 여친과의 추억을 이것저것 떠올리며 '역시 전 여친과 함께 있었을 때가 좋았다'라고 비교하는 경우도 왕왕 존재한다. 단 남자에게는 전 여친과 사귀었을 당시는 그 당시에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떠올려주기를 바랄 뿐이다.

 

3. 전 여친이 속궁합이 더 좋았다.

감정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것이 어른의 연애이다. 밤의 궁합의 좋음도 파트너를 선택하는 상대의 판단재료로서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남자의 취향이나 페이스 등의 리듬은 물론이거니와 이성으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궁합이라는 것이 있다. 남자에게 조금은 남들과 다른 성적 취향이 있다면 말할 나위조차도 없다. 만약 전 여친과의 속궁합이 좋아서 그것만은 전혀 불만이 없었다고 남자가 느끼고 있는 경우는 그것도 요인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4. 전 여친과 서로 의존하고 있다.

새로운 연애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여친이 '나에게는 역시 네가 필요해'라고 강하게 말해 오는 것과 같은 일이 있는 경우는 이 패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언가의 이유로 헤어졌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역시 전 여친에게는 내가 없으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듯한 일이 일어난 경우 비교적 간단하게 지금의 여친을 버리고 전 여친의 품으로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 여친이 응석쟁이였거나 해서 여자가 의존하는 것에 익숙해 있는 남자의 경우 새로운 여친이 자립해 있는 여자라면 정말 자신이 필요한지에 의문을 품고 알기 쉽게 자신에게 의지하는 사람의 품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다, 그 반대도 있을 수 있다. 여자 친구에게 의존하는 타입의 남자의 경우 지금의 여친이 자신이 생각한 대로 반응해주지 않거나 하면 '자신에게는 전 여친밖에 없다'라고 생각하여 전 여친의 품으로 돌아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서로 의존하는 연애는 관대하게 봐준다고 하더라도 그다지 바람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타입의 남자의 경우 헤어지는 것이 정답일지도 모른다.

 

5. 전 여친의 요리가 자신의 취향에 맞았다.

결혼을 생각하는 연령에 걸려 있는 단계에서의 연애에서는 꽤 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여자의 요리로 남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다. 전 여친이 요리 실력이 뛰어나서 남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레퍼토리로 남자를 입맛을 사로잡았는 경우 그것에 익숙해져 버린 남자는 다음 사귀는 여자가 만약 요리에 서툴다면 언제까지라도 음식을 먹을 때마다 전 여친의 요리를 떠올리게 된다. 물론 남자를 위해서 요리의 실력을 갈고닦는다면 괜찮겠지만 특히 동거라도 시작을 하게 되면 요리 실력의 향상을 기다리지 못하고 안녕을 고하는 남자도 있을 수 있다.

 

6. 전 여친에게 지지 않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지금의 여친보다도 전 여친을 선택하는 이유를 파헤쳐 보았다. 남자가 전 여친을 더 좋다고 선택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심리가 작용한다. 전 여친과 함께 있으면 훨씬 더 편안함을 느꼈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인간의 본성 상 지나간 과거를 미화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전 여친과의 속궁합이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며 전 여친의 요리 실력이 자신의 입맛에 더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 여친과 서로 아직 정신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 남자는 전 여친을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이 지금의 여친은 적어도 전 여친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라는 점이다. 전 여친의 존재에 겁먹지 말고 자신다운 모습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 간다면 좋을 것이다. 남자와 당신의 아름답고 멋진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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