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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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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 쌍 중에 한쌍의 부부는 이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 때는 계속해서 지금 당장 이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더라도 결국 이혼을 하고 나서 '이렇게 힘들 줄이야'하면서 후회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경제적으로 자립되어 있지 않다.

이혼을 해서 후회하는 것 중의 가장 첫 번째는 돈에 관한 것이 아닐까? 계속 전업주부로서 생활해 왔고 일도 하지 않았다면 저축한 돈도 없을 것이다. 서둘러 일자리를 찾더라도 몇 년이나 사회와 동떨어진 생활을 해왔다면 자격증이 없는 한 좀처럼 일자리를 찾기 힘들 것이다. 실제로 모자 가정의 평균 수입액은 아동이 있는 세대의 평균 수입보다 작아서 이런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2. 화를 잘 낸다.

평소에도 화를 잘 내고 쉽게 폭발하는 사람은 이혼을 하고 냉정을 되찾으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부터 다툼의 원인이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거나 그렇게 화낼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잃고 난 후에 소중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당시의 기분과 기세로 앞날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은 한 템포 늦춰서 행동을 하는 것에 주의하도록 한다.

3.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다.

지금까지 가사도 육아도 남편과 협력해서 해왔다. 그렇지만 이혼하고나서부터는 아빠의 역할도 엄마의 역할도 자신 혼자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다든지 높은 곳의 전구에 불이 나갔을 때도 부탁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의 고민이나 진로를 상담할 상대도 없다. 의존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에게는 꽤 힘든 생활이 될 것이다.

 

4. 남의 떡이 커 보인다.

독신의 친구는 월급을 좋아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게 부럽다거나 옆 집의 여자는 멋진 남편이 있어서 항상 멋을 부리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데 자신은 이렇게 초라한 생활밖에 할 수 없다. 이와 같이 타인의 것만을 부러워하는 성격이 사람은 이혼을 후회할 것이다. 어떤 가정이라 하더라도 고민은 있고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을 뿐이다. 이혼을 하고 나서야 자신은 나름대로 괜찮은 환경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5.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다.

어딘가에 외출할 때는 항상 남편과 함께였다. 남편이 일터에서 돌아왔을 때는 하루의 일상을 들어주길 바라고 혼자 있는 것은 외로워서 싫다. 이렇게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은 이혼한 후에 후회를 할 것이다. 자녀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이혼해서 혼자가 되는 경우 일터에서 돌아와도 혼자이다. 전기가 켜져 있지 않은 깜깜한 방에 돌아와서 전기나 에어컨의 스위치를 켠다. 방 안에서 나는 소리라면 티브이의 소리뿐이다. 이러한 생활이 매일 계속되는 것이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도 혼자뿐이다.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에게는 견딜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6. 다른 이성이 좋게 보인다.

같은 직장의 이성 동료는 항상 친절하게 자신을 여자로서 취급해 준다. 하지만 남편은 내가 헤어스타일을 바꿔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생일이나 기념일도 잊어버린다. 이렇게 다른 이성이 더 좋게 보이는 사람은 이혼을 하고 다른 사람과 사귀어 보고 나서야 자신의 남편은 무뚝뚝했지만 좋은 사람이었다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7.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쓴다.

옛날과 비교해서 돌싱에 편견을 가지고 차가운 시선을 보내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세상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자신 만이라면 그래도 괜찮은데 자신의 소중한 아이들까지 그러한 시선으로 보는 것은 견디기가 힘든 것이다. 자신의 아이로부터 '왜 이혼했어?' '조금 더 참을 수 없었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이유나 각오는 되어 있는가?

 

8.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고 신중한 선택을 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특징으로 첫 번째 경제적으로 자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전업주부로서 생활을 해왔다면 이혼 후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일 수 있다.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화를 잘 내는 성격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이혼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 냉정을 되찾게 되면 자신의 이혼을 냉철하게 뒤돌아보게 되고 이혼까지 할 정도의 이유는 아니었다는 것에 후회를 하는 것이다.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혼 후에 가정과 가사에 관한 일을 자신이 혼자 도맡아야 할 때 비로소 이혼을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런 사람은 결혼 당시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은 불행하다고 느꼈지만 이혼 후에 자신도 나름 괜찮은 결혼 생활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특징으로 다섯 번째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일터나 외출에서 돌아오더라도 집에 자신을 반겨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에 견딜 수 없는 외로움과 고독감에 이혼을 후회하는 것이다.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특징 여섯 번째로 다른 이성이 더 좋게 보인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혼 전에는 자신의 남편보다 회사의 직장 동료 등과 같은 다른 남자가 더 좋게 보였는데 막상 이혼을 하고 다른 남자와 교제를 해보면 남편의 좋은 점을 깨닫게 되어 이혼을 후회하는 것이다.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의 마지막 특징으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 이혼한 가정에 대한 타인의 시선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이혼을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혼은 결혼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처를 받도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만약 지금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더 파트너와의 관계를 찬찬히 돌아보도록 한다. 지금 있는 행복을 잃어버리고 후회하지 않도록 잘 생각해서 결론은 도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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