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

글씨를 못 쓰는 악필인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4. 30.
반응형
728x170

누군가 남긴 메모의 글자가 읽기 편하고 예쁜 글씨라면 어떤 사람이 적은 것인지 궁금하게 된다. 반대로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글씨나 암호 같은 글씨라면 해독하는데 곤란함을 겪게 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글씨는 못 쓰는 악필인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성급하고 조급한 성격

글씨를 못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통되는 것이 성급하고 조급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정성스럽게 적으면 그 나름대로 예쁜 글씨를 적을 수 있는데도 빨리 적고 싶어 하는 마음의 앞서 자신만의 행서체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서예를 배워온 유단자 중에도 글씨가 지저분한 사람은 많이 있는데 그 대부분이 급하게 적었을 때의 악필인 글씨가 눈에 띄게 된다. 지식으로써 글씨를 바르게 쓰는 방법 등은 머리에 들어 있는데도 너무 서두른 나머지 글씨가 악필인 사람으로 인식되어 버리는 것이다.

 

2. 두뇌의 회전이 빠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나 현명한 사람 중에도 글씨를 못쓰는 사람이 많이 있다. 이것은 두뇌 회전의 빠른 속도에 글씨를 쓰는 손이 쫓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쉴 새 없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글씨를 적는 손이 따라가지 못하는 머리가 좋은 사람의 특유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실제로 유능한 과학자나 의사 등 고학력의 사람이 적는 글씨는 악필로 본인밖에 해독할 수 없는 암호와 같은 글씨가 나열되어 있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천재형과 수재형으로 나누어 보면 머리의 회전이 경이적으로 빠른 천재형 두뇌의 소유자는 글씨가 악필이고 성실하고 착실하게 공부해 온 수재형 두뇌의 속유자는 글씨가 바른 편인데 서울대생의 톱클래스의 학생은 글씨가 악필인 사람이 많다는 보고도 있다.

3. 손재주가 없다.

손재주가 없는 살마은 젓가락을 사용하거나 연필이나 펜을 사용하는데도 서툴러서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읽기 힘든 글씨를 적게 된다. 극단적으로 악력이 약하거나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에도 서툴러서 아무리 마음을 안정시켜도 능숙하게 글씨를 쓰는 것은 힘든 것이다.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 예쁘고 바른 글씨를 적기 위해서는 연습만이 살길이다. 귀찮게 여기지 말고 견본을 보면서 한 자 한 자 글자를 써보는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처음에는 능숙하게 적지 못하더라도 바른 연필의 사용방법을 손에 익히면 편하게 글씨를 적을 수 있게 되어 지금보다도 읽기 쉬운 글씨를 적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4. 읽는 사람의 마음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가 읽지 못하는 글씨는 글자가 아니다고 할 수 있다. 글자를 누군가가 읽게 한다는 의식이 부족한 사람은 자연히 글자가 지저분해서 사람들이 읽기 힘든 글자를 적게 된다. 글씨체는 사람의 성격이나 언행 사고도 나타난다. 자신만 읽을 수 있다면 괜찮다는 생각은 다른 모든 행동에도 반영되어 제멋대로 행동을 취하거나 주위를 휘젓는 것으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평소부터 주변의 사람을 배려해서 행동하는 것에 신경을 쓰면 자연히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사람이 읽기 쉬운 글씨를 적을 수 있게 될 것이다.

 

5. 덜렁대는 성격이다.

세세한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덜렁대는 사람은 글자의 균형이나 글자와 글자의 행간을 생각하지 않고 적기 때문에 공책이 매우 지저분하고 덜렁대는 성격이 한 권의 공책에 나타난다. 사용하는 펜이나 글자의 크기에도 통일성이 없거나 대충대충 글씨를 적기 때문에 글자 한 자 한 자가 따로 노는 인상을 받게 된다.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스스로도 알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꼼꼼하지 못하고 덜렁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괜찮겠지라고 대충 넘어가서 그 버릇을 고치려는 발상까지 이르지 못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원래 글자를 배우는 시점에 적당히 대충 형태를 파악해서 적는 사람은 바른 순서가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언발란스한 글씨체가 되거나 위화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글씨를 쓰거나 하는 것이다. 

 

6. 자세가 나쁘다.

자세가 나쁘면 마음이 흐트러지고 마음이 흐트러지면 글씨가 지저분해지는 법이다. 글씨를 적을 때의 자세가 나쁘면 글자가 비뚤어진다. 바르고 예쁜 글씨의 기본은 똑바른 선을 그릴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 있다. 자세가 나쁜 사람은 직선 하나라도 똑바르게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직선을 겹쳐서 완성해야 하는 글자는 당연히 언발란스하고 비뚤어진 글자가 되어 버린다. 글씨를 바르고 예쁜 사람의 글자를 쓰는 자세를 관찰해 보도록 한다. 글자를 적을 때는 등을 쭉 편 상태에서 팔의 힘을 빼고 적도록 하면 바르고 똑바른 직선을 쓰기가 쉬워질 것이다.

7.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글씨를 예쁘게 적는 사람은 꼼꼼한 성격이 대부분으로 그 밑바탕에는 사람에게 좋게 보이고 싶다는 심리가 숨어있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가 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 글씨를 적으려고 정성을 다해 적는 것에 신경을 쓰거나 글씨가 예쁘게 보이도록 연습을 하거나 예쁘게 보이도록 궁리를 한다. 섬세한 성격은 때로는 너무 꼼꼼해서 스스로도 답답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반대로 글씨가 지저분한 사람은 사람에게 어떻게 비칠까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하고 싶어 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이 사람이 많은 것이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여러 가지 것에 흥미를 가지기 쉽기 때문에 예쁘게 글씨를 쓰기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많이 있어서 항상 가슴이 뛰고 침착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8. 글씨체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글씨를 못쓰는 악필인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살펴본바대로 글씨에는 사람의 성격이 잘 나타난다. 작은 글씨로 적는 사람은 순수하고 기가 약한 경향이 있다. 항상 크게 글씨를 적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고 대담한 사람이다. 글을 날려 적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성급하고 조급한 사람이다. 이처럼 적어 놓은 글씨를 찬찬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자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특징

사람은 누구든지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능력의 높고 낮음은 사람에 따라 꽤 개인차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도 자기 관리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

staunch.tistory.com

 

영감이 강한 사람의 특별한 특징

영감이 강한 사람에게는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있는 일상에서도 변화나 변이가 느껴지곤 한다. 그러나 스스로 영감이 강하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영감이 강한 사람을 알아차리거나 분

staunch.tistory.com

 

그리드형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지가 강한 여자의 특징  (0) 2024.05.02
금방 화를 잘 내는 사람의 심리  (0) 2024.05.01
자기 비하를 하는 사람의 특징  (0) 2024.04.29
머리가 유연한 사람의 특징  (0) 2024.04.28
지적인 남자의 특징  (0) 2024.04.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