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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활자 중독인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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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책이나 잡지와 같은 것들을 손에 들고 무언가를 읽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지 않은가? 이런 사람들을 흔히 활자중독자라고 부른다. 책 등의 활자를 읽는 것에 대한 집착심이 너무 강한 사람으로 즉 보통의 독서광과는 다른 일획을 긋는 존재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보통 사람과는 달리 활자에 대한 특이한 행동양식을 보이고 있는 활자 중독인 사람에게는 어떠한 구체적인 특징이 있는 것일까? 이글에서는 대표적인 것을 몇 가지 소개하고 자 한다.

 

1. 외출 시에는 반드시 책이나 잡지를 휴대한다.

독서광과 활자 중독자의 큰 차이는 독서광은 손에 책을 쥐고 있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지만 활자 중독자는 불안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가 중독이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활자 중독인 사람은 외출할 때에  반드시 가방이나 백에 책이나 잡지를 넣는다. 항상 휴대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활자를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일 책을 지니지 않고 외출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근처의 책방 등에 들러서 책이나 잡지를 구입한다. '손에 활자가 없다'는 상태는 한순간이라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휴대한 책을 다 읽은 경우에도 곧바로 새로운 책을 구입해서 활자가 끊기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복수의 책이나 잡지를 휴대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2. 복수의 책을 병행해서 읽는다.

이것은 보통의 독서광과 공통되는 특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활자 중독자에게 있어서 책의 내용도 그렇지만 '활자를 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한 권의 책을 제대로 끝까지 읽고 그다음 책으로 옮겨간다는 독서 스타일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때그때에 손 앞에 있는 책을 읽고 집에 돌아가면 또 다른 책을 읽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다. 통근 시에 읽는 책과 귀가 도중에 읽는 책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에 읽는 책이 다른 케이스도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여행을 갈 때에도 복수의 책을 휴대하고 닥치는 대로 손에 쥐고 그것을 읽어 재끼는 행동도 자주 하게 된다.

3. 화장실이나 욕조에도 책이나 잡지를 가지고 들어간다.

어쨌든 손에 활자가 없으면 불안하게 되는 것이 활자 중독자이기 때문에 한순간이라도 손에 활자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견딜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욕조에 들어갈 때에도 무언가 활자를 가지고 들어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주 화장실에 들어갈 때에 신문 등을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항상 무언가의 활자를 가지지 않으면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활자 중독자의 성질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이것은 집안의 화장실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외출한 곳이나 회사 그리고 학교의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저도 활자가 없으면 안정되지 않는 것이다.

 

4. 자신의 근처의 활자에 눈이 간다.

휴대한 책이나 잡지만이 아니라 주변의 활자에도 당연히 눈이 가고 멈추는 것도 활자 중독의 사람의 특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거리의 간판이나 표식 그리고 역의 포스터나 광고 또한 지하철 내의 광고 등등 무엇이든 주변에 있는 각종 활자에 눈이 가는 것이다. 더욱이 예를 들어 무언가 약을 사면 성분 포시나 효능 등에 눈이 가고 그것을 일단 읽고 보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거의 읽지 않는 취급 설명서와 같은 것에도 관심을 나타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5, 멍하니 있는 시간이 없다.

활자 중독자는 예를 들어 공원의 벤치 등에서 멍하니 있는 경우가 없다.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시간에는 반드시 무언가의 활자를 읽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이 없는 휴일에 집에 있을 때에도 항상 활자를 손 앞에 두고 조금이라도 빈시간이 있으면 책이든 잡지든 읽는 것이다. 여행을 간 곳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경치를 멍하니 바라보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금세 휴대한 책을 열어 보는 것이 독서광과는 다른 활자 중독의 사람이 가지는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6. 휴대폰 등에서 동영상보다 활자를 쫒는다.

활자 중독자는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유튜브나 영화 등과 같은 동영상보다도 전자책이나 뉴스 기사등과 같은 활자에 먼저 눈이 간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 사고와 같은 세상 돌아가는 일은 활자로 된 뉴스로 접하게 되고 필요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활자로 된 정보를 통해 획득하게 된다.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도 습관적으로 구입을 하고 책이나 잡지를 도저히 휴대할 수 없거나 구입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차선책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서 전자책으로 자신의 활자 중독을 해결하려고 한다.   

7. 활자 중독인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해당 사항이 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활자 중독의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활자 중독인 사람은 외출 시에는 반드시 책이나 잡지를 휴대해서 어디를 가든지 활자가 끊기지 않도록 노력한다. 또한 활자 중독인 사람들은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곤 하는데 각각의 장소나 상황에 따라 읽는 책이 다른 경우도 많다. 그리고 활자 중독인 사람은 화장실이나 욕조에 들어갈 때도 잡지나 책을 가지고 들어가고 생활 속에서 항상 주변의 활자에 눈이 가는데 거리의 간판이나 표식 그리고 제품 설명서까지도 읽는 습성이 있다. 더불어 활자 중독인 사람은 멍하니 시간을 그냥 보내는 법이 없고 시간이 있으면 항상 책을 열고 읽는데 익숙하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전자기기에서조차도 인기 있는 동영상보다도 전자책과 같은 활자를 쫒는 성향이 강하다. 이상과 같은 다양한 특징들은 활자가 없으면 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이 중독된 사람들이 가지는 심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다양한 특징이 생겨나는 것이다. 혹여 당신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특징이 있는지 체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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