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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같이 있으면 피곤한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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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피곤해지는 것 같다'는 사람이 주변이 있지 않은가? 타인을 거울삼아 자신을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이 글에서는 함께 있으면 피곤해지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자학적인 발언이 많다.

'어차피 난 못생겼으니까' '너는 좋아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좋겠다. 나는 아무도 좋아해 주지 않아' 등등 어둡고 네거티브한 발언을 반복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다. 한번 정도라면 '그렇지 않아'라고 격려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집요하게 만날 때마다 자학적인 발언을 하거나 자학적인 소재를 화제 삼는다면 '또 시작이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두 손 두 발을 다 들만큼 질리게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2. 자기중심적인 발언이 많다.

항상 '나는~'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나는~'으로 끝나는 대화의 패턴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상대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로 움직이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것만 생각하고 있어서 주변의 사람들과 발을 맞추거나 공동작업을 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일은 항상 뒷전인 것이다.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면 참을 수 없고 상대가 혹여 부정이라도 하면 마음이 상해서 화를 내거나 하는 등 매사에 자기만 생각한다. 정도가 지나치면 친구가 점점 멀어져서 최종적으로는 누구도 상대해주지 않게 된다.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행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3. 매사에 부정적이다.

'아니 그건 틀렸어' '그게 아니라' '싫어' '무리야' '하기 싫어' 등등 예를 들자민 끝이 없는데 이처럼 부정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주변에 혹 있지 않은가? 어떠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입을 열자마자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면 모처럼의 대화도 어쩐지 흥이 나지 않고 기분이 좋지 않게 된다. 이처럼 무엇에 대해서든 부정부터 하고 보는 사람은 상대의 이야기를 부정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이나 권위를 어필하려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 하고 있다. 그러나 이래서는 주변의 사람에게 '이 사람은 무엇을 이야기해도 안된다'라는 인식을 받게 되고 차츰 거리가 멀어지게 될 것이다.

 

4.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무언가를 결정할 때나 모두 함께 무언가를 할 때 '이렇게 하고 싶다' '저렇게 하고 싶다'와 같이 자신의 바람은 말하면서도 정작 준비나 행동에 착수하게 되면 마치 타인의 일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려는 사람이 친구 중에 한 사람은 있지 않은가? 자신이 하지 않아도 주위에 맡겨두면 어떻게든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주제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불평불만을 내뱉는 형국이다. 처음 얼마동안은 주위에서 해주겠지만 차츰 모두가 질색을 하게 된다. 말만 앞서고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에게 통째로 일을 미루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함께 있으면 피곤해지기는커녕 아무도 근처에 얼씬거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5. 타인에 대한 악담이나 험담을 하고 싶어 한다.

'누구누구는 성격이 정말 안 좋아' '저 사람은 모든 사람이 다 싫어해' 등 입을 열기만 하면 악담이나 험담만 내뱉는 사람이 있다. 모두 함께 즐겁게 화제를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왜인지 이와 같이 네거티브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 버린다. 너무 심하게 남의 안 좋은 이야기에 열을 올리면 친구들 모두가 그 못된 성격에 아연질색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내 이야기도 없는데서 나쁘게 말하고 있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을 받게 되고 결국에는 '악담밖에 하지 않는 사람'으로 딱지가 붙게 된다. 악담이나 험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거나 주변의 공감을 얻으려고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심하게 되면 완전히 역효과만 날 뿐이다. 같이 험담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받고 싶지 않은 친구들은 모두 멀어지게 되고 더 이상 속 깊은 이야기는 나누려고 하지 않게 된다.

6.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함께 있으면 피곤해지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같이 있으면 피곤한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자학적인 발언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내뱉아서 함께 있는 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것이다. 같이 있으면 피곤한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자기중심적인 발언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언제나 대화의 처음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대화의 마지막 또한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끝나는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 같이 있으면 피곤한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매사에 부정적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상대를 부정함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세우려는 것인데 결국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게 된다. 같이 있으면 피곤한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남에게 미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말만 앞선 나머지 행동은 전혀 뒷받침이 되지 않은 타입으로 주변에 사람을 모두 잃게 될 수도 있다. 같이 있으면 피곤한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타인에 대한 악담과 험담을 즐겨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악담과 험담에 함께 엮이고 싶지 않은 친구들은 하나둘씩 떠나게 되고 혹 대화를 나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게 된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특징들을 보고 '이런 사람이 내 주변에도 있다' '친구 중에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을 위해서 마음을 크게 먹고 따끔하게 주의를 주는 것도 좋고 그냥 거리를 두는 것도 좋다. 단 당신 자신도 이러한 면이 없지는 않은가 평소부터 신경을 쓰면서 생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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