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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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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나 실제 나이는 젊은데도 이야기를 해보면 '이 사람 침착하고 어른스럽다'라고 감탄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 혹여 자신의 주변에도 이러한 사람이 있지 않은가? 사실 사람의 정신연령은 외모나 실제 연령과 관계가 없다. 그렇다면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이란 과연 어떠한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비꼬는 말이나 험담을 흘려듣고 신경 쓰지 않는다.

누구든지 비꼬는 말이나 험담을 들으면 화가 나게 된다. '그렇지 않아. 너도 나쁜 점이 있잖아'라고 돌려주고 싶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람의 감정이다. 그렇지만 거기서 말도 되돌려 줄 것인지 아니면 꾹 감정을 억누르고 참을 것인지에 따라 그 사람의 정신연령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비꼬는 말이나 험담 등을 듣더라도 바로 화가 나서 말로 되돌려 주지 않는다. 그렇게 하더라도 자신에게 있어서도 상대에게 있어서도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나쁜 말을 들었음에도 '어쩌면 나에게 그런 면이 있을 수도 있어. 한번 생각해 볼게'라는 말로 되돌려 준다면 험담을 한 쪽도 자신의 유치함을 깨달을 수 있게 되고 그것을 보고 있던 주변의 사람들도 매우 어른스러운 대응이라고 감복할 것임에 틀림없다.

2. 타인의 험담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누군가의 험담을 말하고 있는 것을 듣고 기분이 언짢아진 경험은 누구에게도 있을 것이다. 또한 그만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다른 사람의 험담을 말하게 된 경우도 드물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친구나 연인 그리고 가족에게 험담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험담을 듣고 있는 사람은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이다. 확실히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을 보내고 있고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분출구가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친한 극히 일부의 사람에게만 말하는 것으로 한정하고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든 험담을 말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3. 사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사람이라는 생물은 프라이드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감스럽게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프라이드가 방해가 되어 자신의 잘못을 알아차리게 되더라도 사과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사과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사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했을 때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잘못이 없는 경우에도 자신이 사과하는 쪽이 원만하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때 등 진솔하게 사과할 수 있다. 자신이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깨끗하게 사과할 수 있는 사람은 주위에서 보더라도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4. 자신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진다.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타인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를 제대로 생각할 수 있다.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해서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나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말하지 않았다'라고 핑계를 대는 것은 어린아이가 하는 짓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진중해져서 과감하게 행동을 취하지 못하지 되면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겁쟁이'로 평가받게 되어 버린다. 이것을 조정하고 조절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지만 평소에는 책임감이 있는 어른으로서 행동하면서 때로는 천진난만한 일면 등을 보이면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 향상심을 잊지 않는다.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위에는 더 위가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향상해 가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아니다. 젊을 때에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향상심이 옅어져서 나쁜 의미에서 어른이 되어 버린 사람도 게 중에는 있지만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매사에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향상심을 잊지 않는다. 젊은이와 같은 향상심으로 어른의 냉철함이 더해지게 되면 더할 나위 없는 무적의 존재가 되지 않을까?

6.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첫 번째로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비꼬는 말이나 험담을 흘려듣고 신경 쓰지 않는다. 설령 비꼬는 말이나 험담을 듣게 되더라도 자신의 욱하는 감정을 억누르고 어른스러운 대응을 한다. 두 번째로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는다. 비록 자신의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험담을 스트레스의 분출구로 삼지 않는다. 세 번째로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사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혹여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먼저 사과할 용의가 있다. 네 번째로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 무슨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핑계를 대거나 하지 않고 기꺼이 자신의 책임을 지려고 한다. 다섯 번째로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은 항상 향상심을 잊지 않는다. 매사에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데가 어른이 냉철함도 겸비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겸허하고 진취적'이라는 느낌이 아닐까? 유연성이 있으면서도 어른으로서 안정감을 겸비하고 있는 사람은 정신연령이 높아서 연하로부터도 연상으로부터도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그러한 영역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인생경험을 쌓을 필요도 있을지도 모른다. 우선은 당신의 가까이에 있는 정신연령이 높은 사람을 잘 관찰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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