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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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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저 사람은 사실은 매우 실력이 있는데도 상사나 회사로부터 과소평가되어 아깝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혹은 자신이 원래의 능력보다 과소평가되어 내심 분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이 글에서는 이렇게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자기 어필이 서툴다.

과소평가받는 사람은 그 자신이 수줍음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자기 어필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거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기 어필이 서툴다고 할 수 있다. 입학이나 입사 면접과 같은 상황이 아닌 한 스스로 나서서 '나는 이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자기 어필을 하지 않는다. 이럴 때에 주위에 다소 이야기를 부풀리더라도 '나는 이토록 뛰어난 사람이다'라고 맹렬한 자기 어필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회사나 상사 등 평가를 하는 입장의 사람에게는 후자의 타입의 사람이 눈에 띄게 되어 후자는 과대평가되고 전자는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되는 원인이 된다.

2. 타인을 추켜 세운다.

과소평가받는 사람은 겸허한 성격이나 상하관계의 질서를 중요시하는 성격으로부터 타인을 추켜 세우는 타입이 많다. 자기 자신이 손수 스스로를 자랑해도 좋은 상황에서도 겸손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건 과장님의 어드바이스 덕분입니다' '원래 선배의 아이디어가 훌륭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타인을 추켜 세우는 발언을 하곤 한다. 그래도 주위에 평가를 하는 입장의 사람들이 제대로 사람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면 겸손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과소평가되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제삼자는 표면상 드러나는 것만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자신이 추켜 세운 타인에게 공로를 양보하는 형태가 되어 타인을 추켜 세운 발언 탓으로 과소평가되어 버리는 것이다.   

 

3. 자신이 없는 듯한 말투

프레젠테이션이나 면접의 상황에서 말투는 매우 중요하다. 말투는 그 사람이 가지고 태어나거나 성격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말하고 있는 내용이나 행동 그것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자신이 없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사람의 평가는 기본적으로 낮아지기 십상으로 과소평가된다. '뭐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괜찮을 겁니다'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잘 된 것 같습니다'와 같은 자신이 없는 듯한 말투는 달성한 내용을 작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그다지 바람직한 화술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4. 눈에 띄지 않는 용모 

불공평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사람은 외모의 인상으로 그 사람에 대한 느낌이 바뀌는 생물이다. 똑같은 일을 하고 있더라도 수수하고 촌스러운 세련되지 않는 복장의 남자보다도 누가 봐도 엘리트처럼 보이는 안경을 쓰고 쿨한 헤어스타일과 딱 맞는 양복을 입은 남자 쪽이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즉 과소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남자'의 인상을 풍기는 복장이나 용모를 자기 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자기 연출 자체도 업무 능력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5. 뭐든지 척척 해낸다.

역설적일 수도 있지만 다소 어려운 업무든 뭐든 간에 척척 해낼 수 있는 사람은 반대로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지시를 받은 업무를 우왕좌왕하면서 주위에 여러 가지를 물어보거나 실패해서 혼이 나거나 하는 대소동을 일으키면서 업무를 처리한 사람은 상사나 인사가 보면 눈에 띄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과대평가로 이어진다. 그것에 비해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사람은 혼자서 조용히 업무를 끝내기 때문에 일처리를 잘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게 되어 과소평가를 받게 되어 버린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업무라도 일부러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어필을 하는 것도 때로는 중요한 테크닉이라고 할 수 있다.   

6. 주위로부터 과소평가되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주위로부터 자신의 능력보다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특징으로 첫 번째 자기 어필이 서툴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의 능력치보다 조금 부풀려 말하더라도 자기 어필에 능숙한 사람은 주위로부터 더욱 후하게 평가를 받는 것이다.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특징으로 두 번째 타인을 추켜 세운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보다 타인을 추켜 세움으로써 자신의 공적을 상대에게 양보하게 되어 자신은 과소평가를 받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자신이 없는 말투를 사용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이 없는 말투를 자신의 업적마저 작게 보이게 만들어 결국 과소평가로 이어지는 것이다.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눈에 띄지 않는 용모를 들 수 있다. 사람에 대한 인상은 외모로 좌우되는 경향이 강해서 능력이 있게 보이도록 자신을 연출하는 것도 과소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낸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역설적일 수도 있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은 상사나 인사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과소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과소평가를 받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특징들로부터 과소평가되는 사람은 업무의 내용 그 자체보다도 그것을 주위에 어필하기 위해서의 행동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평가를 받기 위해서 일부러 자신의 실적을 어필하는 것은 볼품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자기 연출도 업무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능숙하게 자기 어필을 할 수 있는 테크닉을 익히는 편이 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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