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의 특징

남자와 교제를 하면서 여자는 '남자가 이렇게 해주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남자에게 좀처럼 전해지지 않아서 짜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단 상대가 여자 마음을 알지 못하는 남자라면 이해를 구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여자 마음을 모르는 남자란 도대체 어떠한 특징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여자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주는 남자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남자 형제만이 있는 가정에서 자란 남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자라온 환경이 어른이 되고 나서 인격이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 남자가 여자라는 존재가 없는 상황에서 자랐다면 여자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 아니다고 할 수 있다. 여자가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남자는 남자의 시선으로 사물을 사고하는 경향이 강하게 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만약 여기에 여자가 있다면' 따위의 생각을 하면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우선 없을 것이다. 어른이 되고 나서부터 여자로부터 들은 말에 부딪히고 반응해서 '왜 그렇지?' '어떻게 그렇지?'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고 여자를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남자만의 사회에서 지낸 경험밖에 없는 남자에게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라고 말하더라도 무리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2. 표면적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는 사람

남자라는 동물은 직감으로 행동하거나 발언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나서 행동하고 발언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는 계산 등이 감춰져 있거나 상대가 눈치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부러 에둘러 말하는 케이스도 있어 표면적으로밖에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남자에게 있어서는 어려운 문제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제 그만 돌아가줘'라는 말을 여자에게 들었을 때 남자는 여자가 자신이 정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해석해서 그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돌아가 버리곤 한다. 그러나 여자의 마음속의 본심은 사실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좀 더 자신을 필요로 하길 원한다' 등의 마음도 포함되어 있다. 사물을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상대의 입장에 서서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고 그렇게 간단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3. 기념일이나 생일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자는 어쨌든 이벤트를 좋아한다. 따라서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으레 특별한 이벤트를 남자에게서 기대하곤 한다. 그러나 여자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남자는 기념일이나 생일 등의 이벤트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평소와 하나 다를 게 없는 그저 평범한 하루로 생각하고 있다. '혹시 서프라이즈가 있을 수도'라고 기대를 하고 있는 여자에게 있어서 남자가 전혀 축하해주지 않는다는 충격과 자신의 기대가 아무 소용없게 되었다는 실망감으로 두배로 상처를 받게 되어 버린다. 남자 중에는 기념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사람이 의외로 적지 않다. 단 여자를 생각한 결과 무언가 축하해 주거나 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무감에서 실행하고 있을 뿐이다. 여자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는 여자의 것보다도 자신의 것을 제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남자 자신이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에 시간이나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이다.

 

4. 주위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다.

여자가 헤어 스타일을 예쁘게 바꾸거나 새로운 옷을 입거나 하는 등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도 전혀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여자는 분명 "예뻐졌네' '오늘은 어쩐지 전혀 다른 느낌이네'와 같은 말로 남자가 눈치를 채주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주위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주위를 그다지 보지 않는 남자는 그러한 여자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여자의 외관상의 변화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반응은 기대할 수도 없는 것이다. 자신의 것만 생각하거나 타인에게 원래 관심이 없는 남자는 영원히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일지도 모른다.

5.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도무지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는 첫 번째로 가정환경상 남자 형제만이 있는 가정에서 자랐을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여자를 접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른이 되고 나서도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도무지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는 두 번째로 표면적으로밖에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람일 수 있다. 여자는 대체적으로 머릿속에서 깊게 생각한 후 발언하고 행동하는데 비해 남자는 직감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강해서 여자의 말이나 행동의 뒷면을 읽어낼 수가 없는 것이다. 도무지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는 세 번째로 기념일이나 생일 등을 특별하게 여기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무언가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길 바라는 여자의 바람과는 달리 남자에게는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도무지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는 네 번째로 여자의 변화에 둔감할 수 있다. 이런 남자는 타인에게 원래 관심이 없기 때문에 여자가 예뻐 보이기 위해 헤어 스타일을 바꾸거나 새로운 옷을 착용하거나 하더라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에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해해 주길 바라고 알아차려주길 바라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기는커녕 무언가의 액션을 취하고 있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남자. 이렇게 도무지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에게는 꼬치꼬치 전달하는 것 외의 방법을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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