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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방법- 경청의 스킬

by staunch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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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지 못하고 그만 자신의 이야기만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사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좀처럼 생각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순식간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상대의 대화 중에 자주 맞장구를 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맞장구가 가장 유효하다. '그래 그래'라고 맞장구를 쳐줌으로써 상대는 안심감을 가지게 될 것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때로는 '정말이야?' '힘들겠네'라는 말을 덧붙여주면 더욱더 타인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또한 몸을 조금 앞으로 기울여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2. 앵무새처럼 상대의 말을 따라 해서 상대방을 받아들인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스탠스를 취한다면 우선 제일 관문은 클리어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익숙해지지 않았을 때는 일방적으로 내뱉는 상대의 이야기에 지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계속 듣기만 하는 것은 의외로 힘들기 때문에 그러한 때는 '앵무새 작전'으로 임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직장의 푸념을 털어놓는다고 하자. '직장 상사가 비꼬는 말만 한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래. 비꼬는 말만 하는구나'라고 말해보도록 한다. 이것은 상대를 받아들이는 행위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야기를 듣고 그다지 상대가 말하는 내용에 찬동할 수 없는 경우에도 '앵무새 작전'이라면 상대의 이야기를 무리 없이 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보다도 상대의 이야기를 부정하지 않고 듣는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을 잘 관찰해 보면 공통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상대의 의견을 부정하지 않고 들어준다는 것이다. 물론 의견을 구하는 경우가 있다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도 되지만 상담이나 푸념을 이야기할 때는 상대는 어쨌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털어놓음으로써 자연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한다. 그러한 때에 '그런 생각은 틀렸어' 등과 같은 말을 하게 되면 역효과만 날 뿐이다. 만약 아무래도 의견을 말하고 싶은 경우는 의견을 요청받았을 때나 상대를 긍정한 후에 자신의 의견을 살짝 말하는 정도가 좋다.

 

4. 상대의 이야기를 가로막지 않는다.

상대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대에 도중에 상대의 이야기를 끊거나 다른 화제로 돌리거나 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남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페이스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 능숙한 사람이기도 한다. 만약 자신의 반대의 입장에 서있다면 말하는 도중에 상대가 의견을 낸다면 분명 싫을 것이다. 우선은 쭉 한번 끝까지 들어본다는 의식을 가지도록 한다. 대개의 경우 30분 정도면 하나의 화제게 끝나게 된다. 그때까지는 '앵무새 작전'이나 고개를 끄떡이는 것으로 대처하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난 후에 감상이나 의견을 이야기하도록 한다.

 

5. 시간을 의식해서 듣는다.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기억해둬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셀프컨트롤을 확실히 한다는 것이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면 상대에게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단 반론도 하지 않고 맞장구를 계속 쳐준다면 영원히 이야기를 그만두지 않는 사람도 게 중에는 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다면 문제가 없지만 이제부터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울 위험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이 되면 '볼일이 있어 슬슬 가봐야겠다' 등과 같이 말하고 대화를 끝내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다. 무리를 하면 지치게 된다.

6.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경청의 스킬을 익히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상대의 대화 중에 자주 맞장구를 치도록 한다. 맞장구를 침으로써 상대는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으로 앵무새처럼 상대의 말을 반복해서 응답하도록 한다. 상대의 말을 반복해서 따라 함으로써 상대를 자신의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세 번째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부정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상대가 푸념을 털어놓을 때는 그저 들어주기만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의견을 요청받지 않는 한 그냥 들어주는 것이 좋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네 번째 방법으로 상대의 말을 끊거나 가로채지 않도록 한다. 그냥 한 번 끝까지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것을 항상 의식하는 것이 좋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이 되기 위한 다섯 번째 방법으로 시간을 의식해서 상대의 이야기를 듣도록 한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사전에 마음속으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이 다되면 이야기를 끝내도록 유도하는 것이 때로는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방법들이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상대의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도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이다. 카운슬러가 '경청'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맞장구를 치거나 앵무새 작전을 하거나 해서 항상 상대를 받아들여준다는 스탠스를 취하도록 한다.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된다면 틀림없이 사람들로부터의 신뢰도 두텁게 되고 인간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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