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을 하는 남자의 심리

혹 자신의 주변에 성형을 한 남자나 앞으로 성형을 하려고 하는 남자가 있지 않은가? 성형을 하는 사람은 여자만이 아니라 사실 남자에게도 많이 있다. 남자이면서 성형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도저히 모르겠다고 말하는 여자도 게 중에는 있을 것이다. 그러한 남자의 심리나 성격을 파악하여 성형을 하는 남자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도록 한다.

 

1. 미적 의식이 높다.

성형을 하는 남자의 대부분은 매우 미적 의식이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여자의 대부분은 미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 중에도 미용에 관심이 있고 좀 더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꽤 존재한다. 이렇게 미적 의식이 높은 남자의 대부분은 처음에는 화장수나 유액을 바르고 페이스 마스크를 하는 하는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돈에 여유가 있거나 미에 대한 탐구심이 강해지거나 하면 에스테틱에 다니거나 미용기구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그 자연스러운 흐름에서 미용 성형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 성형을 결단하게 된다. 얼굴의 눈, 코, 입 등을 바꾸면 자신은 좀 더 뛰어난 외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형을 하는 남자의 이 성격은 여자라면 매우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2.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

성형을 하는 남자 중에는 완벽주의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완벽주의인 사람은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꽤 존재한다. 완벽주의인 성격이면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있으면 거기를 고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성형을 이미 한 남자에게 '왜 코를 높였니?'라고 물으면 '5mm 콧대를 높이고 싶어서' 등 성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놀랄만한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완벽주의인 성격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작은 것이라도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모습으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형을 안 해도 괜찮은데'라고 가볍게 말하지 말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주도록 하면 성형을 하는 남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 컴플렉스에서 해방되고 싶어 한다.

성형을 하는 남자 중에는 자신의 컴플렉스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는 심리로부터 성형을 하는 사람도 있다. 여자라면 컴플렉스를 화장으로 감추거나 아이쁘띠 등 쁘띠 성형으로 미세한 조정을 하거나 하는 경우고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화장을 하는 사람도 적고 좀처럼 컴플렉스를 감추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그렇게 감추는 것이 힘든 컴플렉스를 성형 수술로 바꿔서 컴플렉스로부터 해방되려고 하는 남자가 존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물론 성형을 하면 주위의 사람으로부터 '저 사람 얼굴이 바뀌었다'라고 인식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첫 대면의 사람이라면 성형을 했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컴플렉스가 있었다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게 될 것이다.

 

4. 중성적인 아름다움을 원한다.

남자다운 얼굴 생김새, 피부 등 거기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여자는 많이 있을 것이다. 남자 중에도 '남자답게 보이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성형을 하는 남자는 다르다. 그들은 중성적인 아름다움을 원하거나 여자와 같은 아름다움을 원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남자다운 얼굴의 부위나 피부의 질을 성형으로 중성적인 얼굴 생김새로 바꾸려고 한다. 눈을 동그랗게 하고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 등 아름답고 예쁜 얼굴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다. 혹여 성형을 하고 중성적인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남자를 만난다고 하더라고 '당신은 남자니까 중성적으로 될 수가 없다' 등과 같은 차가운 말을 내뱉는 것은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두도록 한다.

 

5. 과거의 힘든 트라우마를 잊고 싶어 한다.

성형을 하는 남자 중에는 자신의 원래의 얼굴을 보면 아무래도 과거의 힘든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된다는 사람도 있다. 트라우마를 잊고 싶어 하는 심리로부터 성형으로 내달리는 것이다. 과거의 트라우마의 대부분은 얼굴 탓으로 놀림을 받았거나 부모로부터 '못생겼다'는 말을 들은 경우가 있었거나 하는 등 슬픈 일뿐이다. 또한 꿈이었던 아이돌을 얼굴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과거 등을 가지고 있는 남자도 있다. 이와 같은 남자의 주변의 사람은 남자의 과거의 트라우마를 이해해 줄뿐만 아니라 과거의 힘든 트라우마는 성형만으로는  잊히지 않고 인간관계를 바꾸거나 카운슬링을 받거나 할 필요가 있다는 것도 가르쳐주면 좋을 것이다.

6. 과거의 영광에 끌려 다니는 성격

성형을 하는 것은 젊은 세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물론 어느 정도 나이가 든 남자라도 성형은 한다. 어쨌든 이와 같이 더 이상 젊지 않은 남자의 대부분은 과거의 영광에 끌려 다니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법이다. '과거에는 잘 나갔다' '옛날에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았다' 등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과거의 자신에 가까워지기 위해 성형을 한다. 처진 턱의 라인을 샤프하게 하거나 눈 밑의 지방을 제거하거나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생각한 나머지 성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주변의 사람이 남자의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지금도 충분히 멋지다' '지금이 더욱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해 주고 남자가 그것을 실감할 수 있을 때까지 성형은 멈추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7. 왜 남자이면서 성형을 하는지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성형을 하는 남자의 심리와 성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남자이면서  성형을 하는 사람은 미적 의식이 높고 중성적은 아름다움을 손에 넣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의 컴플렉스로부터 해방되고 힘들었던 트라우마를 잊고 싶다고 생각한 나머지 성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성형을 이미 한 남자나 성형을 하고 싶어 하는 남자와 만난다면 그 심리와 성격을 잘 이해해 주도록 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키스를 하지 않는 남자

남장을 하는 여자의 심리

남자가 화장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