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사람의 특징

어떤 사회라고 하더라도 무책임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어째서 저 사람은 저렇게 무책임할까?'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민폐스러운 무책임한 사람에 대해서 공통되는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자기중심적이고 사람에게 폐를 끼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것은 거의 '항상 무책임'하다. 민폐를 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무책임한 언행을 계속하는 것일까? 그것은 타인의 민폐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을 하고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 자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민폐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반성도 하지 않는다. 그 결과 '항상 무책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의 것밖에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는 심리가 있다.

 

2. 자신에게 무르고 자신에게 핑계를 댄다.

무책임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지만 자신의 것은 매우 생각한다. 스스로를 좋아하고 자신에게 무르디 무른 것이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미스를 한 경우에도 자신을 필사적으로 옹호하려고 한다. '자신은 나쁘지 않다. 그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원인이 있어서이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라고 스스로에게 핑계를 댄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받거나 책망받을 때에는 그 상대에게 핑계를 대는데 항상 자신에게 핑계를 대는 것이 무책임한 사람의 큰 특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3. 타인으로부터의 평가에 둔감하다.

자신에게 무르고 타인에게 엄격한 사람은 자주 있는데 무책임한 사람은 자신에게는 무르고 타인에게는 무간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관심의 대상은 자신만으로 다른 사람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그러한 심리가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있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무책임한 언행을 반복하면 당연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평가는 나빠지게 되기 마련이다. 보통의 사람은 타인으로부터의 평가를 신경 쓰기 때문에 '가능한 한 타인으로부터 좋게 인식되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그것에 맞는 언행을 하려고 노력하곤 한다. 하지만 무책임한 사람은 타인으로부터의 평가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타인의 눈에 관에서 둔감해서 나쁘게 인식되거나 낮게 평가되거나 하더라도 별로 개의치 않는 것이 무책임한 사람의 특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4. 타인의 부탁을 쉽게 받아들인다.

또한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부탁받는 경우가 생겼을 때 쉽게 부탁을 승낙하는 것도 무책임한 사람의 공통점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부탁받으면 그것이 자신에게 가능한 일인지 아닌지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각을 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해서만 'OK'라고 답을 하는 것이 상식적인 대응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부탁받은 일을 못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민폐가 된다'라고 생각해서 신중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설명한 대로 무책임한 살마은 '상대에게 끼치는 민폐'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받았을 때 잘 생각해 보지도 않고 간단하게 승낙해 버린다. 그 결과 스스로 대응할 수 없어 도중에 내팽개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한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상대에게 진중하게 사과하지 않는다.'그렇게 성가신 일을 부탁한 상대가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책임한 사람이다.

 

5. 약속을 지키지 않고 갑자기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

무책임하기 때문에 당연히 '스스로 정한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라는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 특히 친구 등의 친한 사람과 한 약속에 관해서는 '별로 지킬 의무가 없는 것'이라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약속 시간에 지각한다고 하더라도 '미안 미안' 정도로 가볍게 표면적으로밖에 사과하지 않는다. 마음속에서는 전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한 심리나 신경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주 급작스럽게 약속을 취소한다'라는 행위로 이어지는 것이다.

 

6. 무책임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무책임한 사람에 대해서 특히 눈에 띄는 특징을 다섯 가지 소개하였다. 무책임한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것에 둔감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자기반성이 없고 항상 무책임하게 되는 것이다. 무책임한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자신에게 무르고 항상 핑계를 둘러댄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의 실수로부터 자신을 옹호하기 위해서 항상 자신에게 핑계를 대어 자신을 전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무책임한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타인으로부터의 평가에 둔감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타인으로부터의 평가나 인식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관심의 대상은 오직 자기 자신익 때문에 타인에게 무책임한 언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무책임한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타인의 부탁을 쉽게 승낙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상대에게 끼치게 되는 민폐를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부탁받을 일을 해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일단 남의 부탁을 들어주고 보는 것이다. 무책임한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갑자기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친구와 같은 친한 사이의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 한 약속이라고 하더라도 급작스럽게 취소하는 경우가 잦은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무책임한 사람에게 나타난다. 당신의 곁에 있을지도 모를 '무책임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서 참고하도록 한다. 심리를 알 수 있다면 대응 방법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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