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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의 심리

by staunch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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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엄마가 되는 소중한 한 걸음이다. 그러나 막상 엄마가 되면 후회를 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는 사람에게는 도대에 어떠한 심리적 특징이 있는 것일까? 이글에서는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하다.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에게 공통되는 특징의 하나로써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하다'라는 것이 있다. 임신 중에는 아직 알아차리지도 못한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출산을 하고 아이를 눈앞에 마주한 순간 '아이보다 자신이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날이 감에 따라 강해지게 되는 것이다. 신참인 엄마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민과 짜증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나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항상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지 않으면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이다. '아이에 앞서서 자신이 있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식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남으로써 자신의 시간을 뺏기고 감정이 복잡하게 흐트러지고 생각한 대로 움직일 수 없는 그러한 일상에 짜증이 가라앉지 않게 되는 것이다. 내면적으로 충분하게 성장하지 못한 채로 엄마가 되어 본인 자신이 언제까지라도 아이인 채로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한 특징을 볼 수 있다.

 

2. 처음부터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

이것은 꽤 씁쓸한 발언일 수 있지만 아이를 낳고 후회하는 사람은 원래부터 아이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는 타입의 사람이 많다. '출산을 할 계획마저도 없었는데도 어쩌다 보니 그렇게 흘러가서 낳게 되었다'라는 사람에게 이러한 경향이 적든 많든 나타난다. 그녀들에게 있어서 아이가 시끄럽게 하면 화를 내거나 차갑게 다루거나 하는 등 누가 보기에도 아이에 대해서 엄격한 눈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가 웃음을 짓더라도 자신은 아이에게 웃음으로 돌려주지 않는다. 넓고 따뜻한 품으로 아이의 언행을 지켜봐 주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아이에 대해서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이를 낳는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후회막심한 악귀가 되어 방방 뛰어다닐 거라는 것은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하다.

3. 타인을 부러워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이 따윈 낳지 않았으면 좋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항상 자신과 타인을 비교해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신과 타인을 비교해서 '내가 한 수 위다. 내가 이기고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때는 좋겠지만 일단 이것이 반대의 입장에 되어 버리면 바로 곧 후회의 마음이 밀려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동세대의 독신 여자가 화려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귀로 접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후회나 허무함의 감정을 느끼는 타입의 사람은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이다. 본래 비교 대상 자체가 틀렸지만 이것마저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단지 타인과 비교해서 자기혐오를 하는 사이클에 빠져 버린다. 이것이 계속되게 되면 아이를 낳을 것에 대한 후회가 더욱더 강해지게 된다.

 

4.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있다.

아이는 혼자서 키우는 것보다 부부가 함께 키우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엄마에게 있어서도 아이에게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정신적인 측면에서 플러스가 되는 면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부가 있다고 하더라도 만약 엄마가 남편에게 불만을 가지고 육아를 하고 있다고 하다면 '이렇게 할 바엔 차라리 아이를 낳지 않는 편이 더 나았다'라고 후회하는 마음이 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단 이러한 악순환에 빠지게 되면 엄마는 아이에게 세세한 것마저 부딪히는 경우가 늘어나기 때문에 육아는 더욱더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끼질 수 있다. 즉 남편에 대한 불만이 형태를 바꿔서 육아에 대한 고통으로 나타나게 되어 엄마는 남편의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5.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여자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의 심리적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기 자신이 아이보다 먼저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로 인해서 자신의 시간이 뺏기고 생활을 즐길 수 없게 되는 것에 대한 짜증이 가라앉지 않게 되고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후회로마저 이어지는 것이다.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처음부터 아이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원래는 아이를 낳을 계획마저도 없었는데도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낳게 되고 아이에 대한 관심마저도 없기 때문에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후회스러움이 가시질 않는 것이다.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타인을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독신인 여자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생활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기에 대한 혐오를 하게 되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 것이 아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게 되어 아이를 낳을 것을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남편에 대한 불만이 쌓여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남편이 가정적이지 않고 혼자서 독박 육아를 한다든지 하면 차라리 아이를 낳지 않았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에게는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나타난다.  여자라면 몇 가지 정도는 해당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이는 죄가 없다. 따라서 우리 어른들이 책임을 가지고 육아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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