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프랑스에서는 사실혼이 많은데 그러한 경향은 언젠가 한국에서도 널리 퍼질지도 모른다. 지금은 그렇게 드문 일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고 자신의 주변에도 사실혼 상태의 커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자기 자신이 지금 파트너와의 사실혼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혼을 선택한 커플에게는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 것일까? 이글에서는 사실혼 상태의 커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경제적으로 자립해 있다.
결혼을 한 상태라면 어느 한쪽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라는 형태로 보호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실혼의 경우 두 사람 다 일을 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자립되어 있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만일 하나 헤어지게 되는 경우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불안을 떠안지 않기 위해서도 사실혼의 커플은 통상적으로 둘 다 일을 하고 있고 충분한 수입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혼자서도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지만 파트너로서 둘이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2. 서로의 부모가 공인하고 있다.
사실혼이라고 한다면 서로의 부모도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느 한쪽의 부모가 반대한다면 부모 자식 간의 사이가 나빠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양친의 이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혼이라면 차라리 결혼하는 편이 더 좋을 텐데라고 이해해하지 못하는 부모라고 하더라도 끈기 있게 설득을 함으로써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부모로부터 공인을 얻는다면 교류도 할 수 있어 보다 원만한 생활이 가능할 것이다.
3.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이 없다.
아무리 핵가족이 증가하였다고는 하지만 역시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문제는 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혼에서는 정식적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아니라 타인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의무 같은 것이나 의식도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생활에 동반되기 마련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문제와 같은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의 부모와 교류는 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절마다 파트너의 고향에 귀성하거나 가족의 행사 등에 반드시 참가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러한 부담은 덜 할 것이다.
4. 상대의 부모와 같이 살아야 할 걱정이 없다.
결혼을 한다면 언제가 나타나는 문제가 부모와의 동거이다. 고령이 되면 부모는 자식과 함께 사는 것을 바라기 마련이다. 하자만 사실혼에서는 결혼이라는 틀에 들어가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함께 살자고 강하게 말할 수 있는 부모는 좀처럼 없을 것이다. 또한 커플 쪽도 같이 사는 것이 싫다면 싫다고 무리 없이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아무래도 동거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가 된다면 파트너와 함께 사는 것을 그만두는 선택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거에 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쉬울 것이다.
5. 결혼이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
결혼을 한다면 아내, 남편으로써 그리고 가족으로써의 역할이 생기는 법이다. 또한 상대 이외의 이성과 연애를 한다면 불륜이 되어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남편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내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생각에 결혼생활에서는 아무래도 속박이 뒤따르기 마련이고 주변의 시선도 어떤 의미에서는 엄격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혼은 자유로운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가 싫어지게 되면 헤어지면 그만으로 힘든 이혼이라는 과정을 밟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없다.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지낸다는 심플한 이유에서 사실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형태에 매력이나 의미를 느낄 수 없는 사람은 사실혼을 선택할 것이다.
6.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커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둘 다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 혹여 헤어지게 되는 경우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자립되어 있는 커플이 대부분이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서로의 부모가 공인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혹시라도 반대하는 부모가 있다면 끈기 있게 설득하여 사실혼에 대한 찬성을 얻는 경우가 많으며 양쪽 부모로부터 공인된 커플이라면 보다 원만한 생활이 가능하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이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사실혼은 정식적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가 없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갈등도 적어진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상대의 부모와 함께 살아야 하는 걱정이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사실혼은 결혼이라는 틀에 완전히 갇혀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 쪽에서도 모시고 사는 것을 강하게 바랄 수 없고 자식 또한 비교적 가볍게 거절할 수 있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결혼이라는 형식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결혼 관계에 있는 커플과는 달리 가족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서 자유롭고 상대가 싫어지면 성가진 이혼이라는 과정 없이 심플하게 갈라설 수 있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사실혼은 앞으로 증가할지도 모르지만 아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또한 여러 가지의 문제도 생기게 될 것이다. 아이를 갖기를 원하다면 결혼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많이 있을 것이다. 결혼이든 사실혼이든 간에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형태로 파트너와의 생활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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