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재고용 재취업과 필요한 3가지 행동

100세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정년퇴직 후의 재고용과 재취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경제적인 여유, 삶의 보람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직업에 종사하며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세컨드 라이프를 충실히 살아야 한다. 은퇴 후의 다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일반적인 근로 방법인 재고용과 재취업에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년 후의 일자리를 선택할 때 실패하지 않기 위한 3가지 행동을 소개한다.

목차
1. 재고용과 재취업
1) 재고용
2) 재취업
2. 정년 후의 일자리 선택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3가지 행동
1) 정년 전부터 구인을 확인한다.
2) 양보할 수 없는 것과 타협할 수 있는 것을 명확히 한다.
3) 필요한 수입을 파악해 둔다.
3. 마무리

 

1. 재고용과 재취업

 

정년 후의 일반적은 근로 방법은 재고용 또는 재취업이다. 여기에서는 각각의 특징을 알아보니 지금 확인해 두도록 한다. 어느 쪽의 근로 방법이 자신에게 맞을 거 같은지 꼭 생각해 보도록 한다.

 

1) 재고용

재고용이란 정년까지 일한 기업에 다시 고용되는 것이다. 정년을 맞이하면 일단 퇴직한 후 새로운 고용계약을 맺게 된다. 동일한 기업에서 일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재구축할 필요가 없다. 익숙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 정신적인 부담이 덜하게 된다. 일단 퇴직을 하여 퇴직금을 정산받고 새로운 계약에 의해 근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정년퇴직 후에 재고용의 형태가 아닌 정년 연장의 경우는 정년 후에도 동일한 직위에서 같은 일을 하게 되며 이러한 경우는 퇴직금을 정산하지 않고  근속 수당은 연차에 가산되어 지급되고 직책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재고용이 경우는 임금이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61세의 시점에서의 평균임금이 60세 직전의 평균 임금보다 많아도 8할 정도가 된다. 정년을 60세, 고용의 상한을 65세로 하고 있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재고용의 경우 많아도 5년 정도밖에 일하지 못하는 것이 난점이다. 이렇게 재고용은 정년 연장과 달리 수입적인 면에서 단점이 있을 수 있다. 기업에 따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퇴직 전에 재고용의 계약 내용을 확실히 확인한 후에 선택하도록 한다.

 

2) 재취업

재취업에는 정년 후에 다른 기업에 취직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직 활동을 할 필요가 있지만 새로운 커뮤니티에 소속하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이 충실해진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또한 고용의 상한 연령이 없는 기업에 취직한다면 장기간에 걸쳐서 계속 일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정년퇴직 후의 재취업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2. 정년 후의 일자리 선택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3가지 행동

 

여기에서는 정년 후의 일자리 선택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3가지 행동을 알아본다. 정년 전부터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기 때문에 정년 후의 준비를 시작해 두고 싶은 사람은 꼭 체크해 보길 바란다.

1) 정년 전부터 구인을 확인한다.

새로운 직업을 찾는다면 정년 전부터 구인을 확인하도록 한다. 실제로 지원하는 것은 정년퇴직 전후가 되지만 구인을 봐두는 것으로 정년 후의 구체적인 생활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복수의 구인을 보면 같은 직종에도 급여나 근무 시간 등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되도록 빨리 자신에게 맞는 구인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면 정년 후에 고민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양보할 수 없는 것과 타협할 수 있는 것을 명확히 한다.

양보할 수 없는 것과 타협할 수 있는 것을 명확하게 해 두면 일자리 선택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내용이 자신과 맞지 않아 후회할 리스크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이라면 근무지의 주소에 따라 구인이 줄어든다. 

 

이외에도 단순작업의 반복이 맞지 않는 등 자신의 특성에 맞는 조건을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너무 양보할 수 없는 점이 많으면 지원할 수 있는 구인이 없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타협점도 찬찬히 생각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3) 필요한 수입을 파악해 둔다.

정년 후에 일을 찾기 전에 필요한 수입을 파악해 두는 것은 중요하다. 정년 후는 수입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입이 있다면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하면 막연한 불안을 느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년 후의 필요한 수입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계산해 두도록 한다. 필요한 수입은 정년 후의 지출을 기준으로 하며 파악하기 쉽다.

정년 후의 지출의 예는 다음과 같다.

주택 대출 또는 월세, 통신비, 식비, 의료비, 여가활동비

한 달의 지출을 명확하게 해서 거기에서 연금 등의 수입을 빼면 벌어야 할 필요가 있는 금액을 알 수 있다. 정년 후에 일할 때의 목표 금액을 정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계산해 보도록 한다. 수입이 증가하면 여행이나 취미 등의 자금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년 후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생활을 충실하게 보낼 수 있다.   

 

 

3. 마무리

 

100세 인생을 살고 있는 요즈음 직장의 정년에 해당하는 60세는 아직 아직 청준이다. 세컨드 라이프를 충실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서 정년 후의 재고용, 재취업에 대해서 정년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년 전부터 각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재고용 재취업 시에 양보할 수 없는 조건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둔다. 재고용 재취업 시의 희망하는 급여도 미리 파악해 두도록 한다. 이를 위해 은퇴 후의 필요한 지출을 계산하여 정년 후에 필요한 수입을 확인하도록 한다. 은퇴 후의 경제적 여유는 자유로운 시간이 증가하는 세컨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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