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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의 삶- 세컨드 라이프

by staunch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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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닐까?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 등 정년 후의 삶에 대해서 상상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정년 후는 지금까지 일을 했던 8시간이 갑자기 자유 시간으로 바뀌어 버린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해답인 은퇴 후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기 위한 사고방식의 힌트를 소개한다.

 

목차
1. 은퇴 후의 시간을 충실히 보내기 위해서는
2. 은퇴 후의 생활 3가지의 대조적인 사고방식을 도입해 본다.
(1) 일하다( work)-놀다(play)
(2) 혼자(alone)-동료(company)
(3) 친숙하다(familiar)-새롭다(fresh)
3. 은퇴 후의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
(1) 건강에 신경을 쓴다.
(2) 재산을 관리한다.
4. 은퇴 후의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
(1) 은퇴 후의 계획을 세운다.
(2) 은퇴 후에 필요한 절차나 제도를 확인한다.
5. 마무리

1. 은퇴 후의 시간을 충실히 보내기 위해서는

24시간 365일 어디에도 끊고 맺음이 없이 무엇을 해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계속하는 것인 의외로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 후의 생활은 완급의 조절이 분명한 생활이 이상적이다. 그를 위해서 대조적인 조합의 사고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조적인 것을 행함으로써 생활에 끊고 맺음의 단락이 분명해진다. 멍하니 있는 시간이 있더라도 문제가 없다. 달아오르거나 긴장하거나 자극을 받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야 말로 멍하니 있는 시간에도 충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대립적인 것을 의식하면서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해 보도록 한다.

 

2. 은퇴 후의 생활 3가지의 대조적인 사고방식을 도입해 본다. 

은퇴 후에 원하는 생활 방식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다. 그래서 은퇴 후의 삶을 찾기 위해서  필요한 사고방식의 힌트를 3가지 소개한다.

(1) 일하다( work)-놀다(play)

(2) 혼자(alone)-동료(company)

(3) 친숙하다(familiar)-새롭다(fresh)

(1) 일하다( work)-놀다(play)

일하다와 놀다의 두 가지 스위치를 전환하는 것으로 끊고 맺음이 분명한 생활이 이루어지기 쉽게 된다. 하루 종일 빈둥빈둥 지내니 정말 편안하다고 은퇴 전의 현역 시절에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이 가끔의 휴식이 아니라 일 년 내내 휴식이라면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된다. 일과 휴식이라는 두 가지 스위치의 전환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 현역 시절이라면 은퇴 후는 반대로 스위치의 전환이 필요 없는 일상에서 끊고 맺음을 분명히 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은퇴 후에는 스스로 스위치의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의 가장 알기 쉬운 방법이 일하는 것과 노는 것이다. 

 

일하는 것도 은퇴 후에는 다양한 스타일을 생각할 수 있다. 현직을 계속하는 것 외에도 알바로서 일하면서 취미를 즐기기 위해서 장기간의 휴가를 계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는 지금까지의 인맥이나 스킬을 활용하여 과감하게 창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로서 비교적 자유로운 일에 종사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한편 노는 것은 현역 시절에는 좀처럼 할 수 없었던 장기간의 여행이나 일이 바빠서 멀어졌던 취미 젊을 때 하고 싶었던 것 등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지금의 60대는 파워풀하고 액티브한 사람이 많다. 정년 후는 스스로 스위치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쪽에 비중을 두던 우선은 기본으로서 일하는 것-노는 것의 두 가지를 의식하면서 은퇴 후의 삶을 찾아보도록 한다.

(2) 혼자(alone)-동료(company)

일이든 놀이든 간에 혼자서 하는 것과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의 두 가지를 의식하도록 한다. 혼자서 찬찬히 몰두하는 취미나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도록 한다. 예를 들어 솔로 캠핑이나 조깅, 헬스클럽, 요리나 공예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의 하나이다. 또는 실용을 겸한 취미로서 자격 취득 등도 추천한다.

 

그것과 함께 커뮤니티에 참가하여 만남이나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동료와 함께 하는 것이 된다. 동료가 있어 좋은 점은 무언가를 함께 하며 시간을 공유하고 그 후에 다시 정보를 교환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의 즐거움이 증가하는 것이다. 시간이나 활동을 함께하고 서로 나누는 것은 만족감도 큰 것이다. 또한 지역의 활동에 참가하거나 취미의 동아리에 참가하고 자원봉사 단체에 참가하여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공헌에 종사하는 방법 등도 추천한다. 더나 가 SNS에서 정보를 발신하며 동호회의 멤버를 모으면서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혼자서 일생을 즐긴다'와 '동료와 함께 인생을 공유한다'라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는 것에 의해 밸런스가 좋은 생활이 되어 충족감을 얻기 쉬워지는 것이다.  

(3) 친숙하다(familiar)-새롭다(fresh)

50살을 넘으면 어쩐지 단골 가게, 옛날부터 아는 사이, 친숙한 장소만에 다리를 옮기기 쉽다. 오래전부터의 친구나 옛날의 동료와 언제나의 메뉴로 언제나의 가게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인생 경험이 풍부한 서드 에이지(the third age) 세대만의 즐거움이다.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에 거기에 안주하기 십상이지만 느슨해지기 쉬운 은퇴 후의 일상에 짜릿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영역에도 꼭 다리를 옮겨 보도록 한다.

 

친숙함이 깊은 것은 당신이 지금까지 쌓아 올린 시간이 낳은 보석이다. 거기에서 한 단락 지어지는 은퇴를 경계선으로 해서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에 부딪혀 본다면 인생은 보다 풍요롭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언젠가 해보고 싶었던 것의 리스트를 만들어 찬찬히 실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3. 은퇴 후의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

충실한 세컨드 라이프를 위해서 주의해야 할 포인트도 알아두도록 한다. 중요한 것은 정년 퇴직 후의 라이프 스타일을 서포트해 주는 건강과 돈이다.

 

(1) 건강에 신경을 쓴다.

50대, 60대가 되면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거나 노안이 된다거나 하는 신체의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움직이는 몸은 당신의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은퇴 후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의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백내장 등의 의심이 든다면 안과에서 진단을 받거나 적절한 운동을 해서 체력 저하를 막는 등의 노력을 하도록 한다. 헬스클럽 등에서 하반신 강화나 몸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는 것은 체력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하는 부상의 예방으로도 이어진다. 아직 아직 이제부터인 장래를 위해서 체력 적금을 들도록 해본다.

(2) 재산을 관리한다.

은퇴 후는 이전의 수입과 크게 달라진다. 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계획이 서있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 부모의 간호나 집수리 등 노후에도 목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퇴직금이나 연금을 포함해서 노후의 자금에 대해서는 한번 확실하게 확인해 두도록 한다. 자산관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파이낸셜 플래너나 신탁 관련 은행의 창구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 은퇴 후의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

마지막으로 은퇴 후를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둬야 할 것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1) 은퇴 후의 계획을 세운다.

탄탄하고 확실한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지만 조금씩 하고 싶은 것이나 이상적인 생활에 대해서 가족과 상의하거나 찬찬히 혼자서 생각하거나 하도록 한다. 어느 정도 라이프 플랜이 보이게 되면 노후 자금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미래를 계획해 봄으로써 큰 전환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날 것이다.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면 우선 작가 로버트 해리스(Robert Harris)가 제창한 인생에서 하고 싶은 리스트 100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포인트는 어쨌든 생각이 나는 것을 하나씩 적어가는 것이다. 30개 정도를 넘어서면 적기 어려워질 수도 있지만 우선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나가다 보면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될 것이다.

(2) 은퇴 후에 필요한 절차나 제도를 확인한다.

은퇴의 시기나 고용형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건강 보험이나 연금의 전환 등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할 수도 있다. 또한 퇴직 후에도 확정신고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자신의 경우 어떻게 될 것인지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도 사전에 확인해 두도록 한다. 

 

5. 마무리

은퇴 후에 할 것이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부터 은퇴 후라고 무언가 취미를 가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신이 몇 살이라 하더라도 아직까지 시간이 있다. 충실한 인생의 후반을 보내기 위해서 즐기면서 많이 고민하도록 한다. 그 속에서 '일하다( work)-놀다(play)' '혼자(alone)-동료(company)' '친숙하다(familiar)-새롭다(fresh)' 등 대조적인 사고방식을 도입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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