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있는 남친으로부터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면 이제 이별 외의 선택지는 없는 것일까? 일방적으로 차이는 여자 쪽의 마음은 답답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남자가 나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나에게 잘못이 있는 것인지 다시 돌릴 수는 없는 것인지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것이다.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하는 남자는 여자 친구와의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인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서 살펴본다.
1. 연인보다 다른 여자를 선택한 이유
사람 사이의 이별에 있어서 서로 동시에 더 이상 함께 하는 것은 무리라고 납득하는 원만한 이별은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은 어느 한쪽이 이별을 고하면 다른 한쪽은 일방적으로 차이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생겼으니 헤어지자고 남친이 이렇게 이별을 고하는 경우 금방 납득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더라도 성의를 가지고 자세하게 대응해 주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다. 남자의 진실은 무엇인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한다.
1) 진짜 다른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어떤 한 남자의 경우 운명적인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여친이 싫어진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만난 여자에게 현재 여친이 있지만 이 여자를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다는 충동이 끓어올랐다고 한다. 운명이라는 불합리한 이유라도 남자로서 양다리를 걸 칠 수 없다는 성의로부터 연인과의 이별을 결심했다고 한다.
또 다른 남자는 이미 반년 이상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그것을 연인에게 들켜서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전부터 여자 친구가 불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몰래 자신의 휴대폰을 엿보고 있다는 것 알게 되어 애정이 식었다고 한다. 또 다른 한 명의 여자는 자신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었다고 한다. 만약 두 명의 여자가 똑같이 남자를 신뢰했다면 어떤 결말이 되었을까?.
2)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상은 정말 좋아하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경우였지만 그 외에도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 있음에도 좋아하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고하는 경우도 있다. 맑은 하늘에 날벼락처럼 느닷없이 헤어지자고 하면 사실은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어떤 한 남자의 경우 여자 친구의 부정적인 모습에 질려버렸다고 한다. 원거리 연애로 좀처럼 만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휴일에 출근이라도 하게 되면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을 받고 카톡의 답장이 늦은 것만으로 '사랑이 식은 거니'라며 몰아붙이는 등 몇 번이나 다투게 된 후 여친과의 교제에 지친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포기하도록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거짓의 이유를 둘러대었다. 즉 여친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것을 반대로 이용한 것이다.
반대로 여자 친구의 양다리를 의심해서 좋아하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고한 케이스도 있다. 이 남자는 결국 차이게 되는 것보다 먼저 차겠다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좋아하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말해 선수를 쳤다고 한다. 남자는 프라이드를 중시하는 생물이다. 여자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남자는 거짓의 이유를 대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2. 사실상 더 이상 교제를 지속하기 힘들다.
지금까지의 예로부터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말하는 것은 이별의 결정타가 되는 상당히 강력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남자가 이 표현을 말하는 경우 이별을 철회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은 꽤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여자 친구가 있으면서 다른 여자에게 환승했다는 사실을 여자 친구에 내뱉는 것은 여자에게 이별의 힘듦과 더불어 엄청난 충격을 줄 각오를 한 것으로 강한 이별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서술한 대로 거짓으로 둘러댄 이유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서까지 헤어지겠다는 남자의 결단은 '꼭 헤어지겠다' '여친에게 미련을 남기지 않고 끝내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더더욱 납득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남자의 주장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반발하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최후의 순간에 나쁜 인상을 남기게 되면 앞으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쓰디쓴 이별이 되어 버릴 것이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남자가 이별을 바라는 이상 그것을 받아들이는 이외에 선택지는 없다. 우선은 증오하거나 매달리거나 하는 것보다도 '지금까지 고마웠어'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헤어지도록 한다. 헤어지고 싶지 않다면 더더욱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한다. 웃는 얼굴로 헤어질 수 있다면 혹시라도 다시 마음이 돌아와서 재회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그때는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지 못하도록 여자로서 성장하는 것도 필요하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기원하면서 남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최후의 애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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