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

귀가 얇은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3. 9. 13.
반응형
728x170

본 것 들은 것을 무엇이든 믿어 버리는 귀가 얇은 사람을 때때로 보곤 한다. 이런 귀가 얇은 사람은 남이 보면 수상한 이야기도 한 치의 의심 없이 그대로 받아들인다. 좋게 말하면 순수하다고 할 수 있지만 가까이에 그러한 사람이 존재한다면 정말 그래도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앞서게 된다. 귀가 얇은 사람의 특징을 파악해 두면 무엇이든 잘 믿는 습관을 고치도록 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귀가 얇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무엇이든 믿어 버리게 되는지 그 특징에 대해서 샅샅이 파헤쳐 본다.

 

1. 사람을 의심할 줄 모른다.

믿는다는 것은 타인이 말한 것은 전부다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의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의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보다도 의심할 줄 모를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사람에게 속아본 경험도 없고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마음속으로부터 생각하고 있다. 설령 속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오해나 무언가의 사정이 있다고 판단해 버린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위험한 생각이기도 하다. 세상 속에는 사람을 속여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한 사람의 입장에서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더할 나위 없는 표적이 된다. 세상물정을 모른다라고도 칭할 수 있는 특징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다.

 

2. 타인에게 의존하고 있다.

보거나 듣거나 한 것이 바른 지 어떤지는 다른 사람이 판단해 주면 된다는 타인 의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우선 전부 믿고 본다. 누군가가 분명 도와줄 거라는 생각 때문에 자기 자신을 직접 지키려는 감각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것이다. 타인의 말을 믿고 창피를 당하는 정도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맹목적으로 믿어 버리는 것은 사기 등의 트러블에 빠질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런 때에 누군가에 도움을 받고 싶더라도 그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속아서 불행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누구나가 동정해 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도 가지고 있다. 물론 동정해 줄 사람도 있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어리석게 생각해서 손을 뿌리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본인은 한층 더 상처를 입게 된다. 타인에게 의존적인 안일한 생각한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3. 지식이 없다.

어린아이들은 단순하게 사람이 말하는 것이나 텔레비전 등에서 본 것을 믿어 버린다. 그것은 순수해서라고 할 수 있지만 달리 말하자면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일 뿐인 것이다. 아무리 황당무계한 이야기라도 그럴 리 없다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어린아이라면 귀여운 점이기도 하고 성장해서 개선되면 아무도 문제로 삼지 않는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도 단순하게 믿어버리는 사람은 유감스럽게도 학습이 부족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상식이 있는 어른이라면 알 수 있는 것도 지식이 없다면 믿을 수밖에 없다. 이런 사태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식을 익힐 필요가 있다. 정확한 지식만 몸에 익힌다면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4.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있다.

조금 수상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의심을 품는 것보다도 순수히 믿어 버리는 쪽이 편한 법이다. 금방 믿어 버리는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귀찮아서 포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의심을 품으면 그 사실 관계를 확인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되어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실 이러한 것은 엄청 노력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불필요한 마찰을 불러일으킬 정도라면 자신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자면 그것은 어른스러운 대응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는 태만과 도피밖에 되지 않는다. 생각을 해서 꼼꼼히  따져보고 고통받는 것이 싫기 때문에 핑계를 대고 얼버무리며 얼렁뚱땅 믿고 있는 것뿐이다.

 

5. 자신을 과신하고 있다.

뭐든지 믿어 버리는 사람은 자신은 속을 리가 없다고 스스로를 과신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어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가 없는 것이다. 상대를 자신보다 낮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인물이 자신을 속일 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상대가 자신을 속인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들은 것은 쉽게 믿어 버리게 된다. 떠도는 소문 등의 이야기도 자신은 지식이 풍부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근거가 없더라도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는 기쁨에서 믿어 버린다. 다른 사람이 믿지 않는 이야기라면 더욱더 박식한 자신에게는 납득이 가능한 이야기라고 신이 나서 받아들인다. 조금은 떨떠름한 구석도 있겠지만 자신을 과신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믿게 되는 것이다.

 

6. 반성하지 않는다.

뭐든지 믿어 버리는 사람은 몇 번이고 같은 것을 반복하기 쉽다. 그것은 속인 사람이 바쁜 것이고 자신은 피해자라고 말하면서 반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의견은 맞는 말이고 속인 쪽이 나쁘다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속은 쪽도 나쁘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물며 계속 동일하게 속임을 당한다면 하나도 성장하고 있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왜 자신이 속임을 당하고 있는지 확실히 반성하고 있다면 뭐든지 믿어 버리는 상태는 언젠가 졸업할 수 있을 것이다. 속인 상대방 탓만 하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면 잘 믿는다기 보다도 학습능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한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7. 마무리

무엇이든지 잘 믿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귀가 얇은 이유는 사람마다 각각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귀가 얇은 사람은 지식이 부족하고 사람을 의심할 줄 모른다. 또한 좋은 게 좋다고 깊게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고 항상 누군가가 도와주기를 바란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속이는 사람이 전부 다 나쁘다고 생각해 속고만 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은 일절 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귀가 얇아서 무엇이든지 믿어 버리는 사람은 바보 취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감스럽지만 그 평가는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다. 믿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다. 매우 순수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미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단 무엇이든지 믿어서 상처를 받는 것은 본인이기 때문에 주위에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위의 내용을 잘 참고하여 다정하게 바로 잡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가벼운 여자로 보이지 않기 위한 방법

가벼운 사람을 연인으로 삼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연애에 있어서 가볍게 보이는 것은 큰 핸디캡을 짊어지게 된다. 한번 그러한 이미지

staunch.tistory.com

 

결단력 없는 우유부단한 남자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확실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 언제나 우유부단하여 결단을 할 수 없는 남자도 적지 않다. 특히

staunch.tistory.com

 

그리드형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합리화를 하는 사람  (0) 2023.09.22
요리를 잘하는 여자  (0) 2023.09.15
거짓말하는 남자  (0) 2023.09.10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  (0) 2023.09.06
교양 없는 남자와 여자의 특징  (0) 2023.09.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