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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금실이 좋은 잉꼬 부부의 특징

by staunch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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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30년 후에도 신혼 때와 바뀌지 않는 어쩌면 신혼 때 이상으로 금실이 좋은 잉꼬부부가 존재한다. 이러한 부부는 주위로부터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한편 원만하지 않은 사이로 인해서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하는 부부도 존재한다. 그러면 금방 헤어지는 부부와 몇 년이고 사이가 좋은 부부는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 이글에서는 금실 좋은 잉꼬부부의 특징올 소개한다.

 

1. 각자의 일을 하고 자립된 생활을 한다.

금실이 좋은 부부의 가장 현저한 특징으로서 들 수 있는 것이 각자의 일을 하고 있고 자립되어 있는 대등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서로가 일이라는 다른 세계에서 각자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업무에서 실감할 수 있다. 누구든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실감하고 싶은 법이다.

 

결혼을 계기로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가사나 육아를 담당하는 선택을 하는 여자도 많이 있지만 가정과 육아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실감을 좀처럼 느끼기 힘들다. 따라서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는 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남편에게만  과하게 요구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두 사람의 관계의 균형은 깨져 버린다.. 또한 서로가 일을 하고 있으면 어느 쪽이 더 많이 버는가와 같은 수입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대등한 관계가 되어 가사나 육아를 공평하게 분담하게 되어 동등한 관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어느 한쪽이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고 어느 한쪽이 밖에서 일을 하는 것이 되면 어느 쪽이라 할 것 없이 둘 다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자신의 일이 더 힘들다고 주장하게 되어 결국 대립으로 이어진다. 서로가 밖에서 각자의 일을 하면 일하는 것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한쪽이 집안일을 담당하고 있으면 가사는 어느 정도 융통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집안일을 담당하는 쪽이 항상 맞춰주고 참아주는 구조가 형성되어 버린다. 또한 서로가 일을 가지고 자신 이외의 세계에도 많은 접촉을 가짐으로써 서로를 자극하고 어느 쪽도 동일하게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 후에도 연애 때와 마찬가지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

 

2. 부부가 공통의 취미를 가진다.

금실이 좋은 부부는 둘이서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간의 대화가 줄어들었다든지 아이들 이야기 이외에는 하지 않게 되었다는 등과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지만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 있는 부부는 취미를 위해서 함께 외출하고 취미의 이야기로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 둘이서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취미가 있는 부부는 정말 관계가 원만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 있는 다른 부부나 친구들과도 교류를 넓히고 있는 부부도 마찬가지로 결혼 전의 모임에서의 교류와 같은 즐거움을 잊지 않고 좋은 부부 사이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3. 각자의 취미를 가지고 있다.

앞에서 서술한 대로 공통의 취미 외에도 각자가 독립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금실이 좋은 부부사이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도 소중하지만 자신만의 시간이나 자신과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친구와의 시간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자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후에 부부나 가족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또 다른 의미를 가지는 특한 것이 된다. 사람은 항상 같은 사람, 같은 것을 하게 되면 질리게 되는 법이다. 또한 아이들이 다 성장했을 때나 정년퇴직을 했을 때 등 자신의 취미를 가짐으로써 보다 알찬 인생을 보낼 수 있다.

 

4. 결혼 상대의 가족과도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한다.

연애와 결혼가 크게 다른 점은 바로 가족이다. 지금까지 전혀 모르는 타인이었던 두 개의 가족이 결혼을 계기로 한 가족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결혼 상대가 자신의 가족을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부부사이는 원만하지 못한 법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원래가 타인이었기 때문에 100% 좋아지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의 가족이다. 그 가족이 없었다면 소중한 상대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상대의 가족도 사랑스럽게 여겨질 것이다. 상대가 자신의 가족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해 준다면 기쁘고 자신도 상대의 가족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지는 법이다. 금실이 좋은 부부는 서로의 가족과도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능숙하게 가족 관계를. 구축해 간다. 

5.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

오랫동안 함께 있으면 여러 가지가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게 된다. 특히 분담해서 가사를 할 경우 한쪽이 청소를 하고 한쪽이 요리를 한다고 해보자. 어느 쪽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이지만 한쪽이 다른 쪽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더러워진 것이 깨끗하게 되었거나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주었거나 하면 고맙다는 말을 하도록 한다. 고맙다는 말을 들어서 기분이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부부라고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서로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는 부부가 계속해서 원만한 사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6. 금실 좋은 잉꼬부부가 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금실이 좋은 잉꼬부부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금실이 좋은 부부의 특징은 서로가 각자의 일을 가지고 자립해 있으면서도 부부 공통의 취미와 자신만의 취미를 만끽하면서 균형 잡힌 생활을 영위하고 항상 평소에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결혼 상대의 가족과도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다섯 가지 특징을 염두에 두고 영원히 금실 좋은 잉꼬부부로서의 생활을 보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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