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는 여자에게 속기 쉬운 타입과 그렇지 않은 타입이 있다. 남자 중에는 여자에게 속아서 재산을 탕진하고 막장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이렇게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 중에는 자신은 절대로 여자에게 잘 속지 않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실제로는 여자에게 속기 쉬운 법이다. 그러면 어떠한 남자가 여자에게 속기 쉬운 것인지 이 글에서는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의 심리적 특징에 대해서 소개한다.
1. 연애 체질로 첫눈에 여자에게 잘 반한다.
사랑을 하면 누구라도 상대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하게 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법이다. 시야가 좁아지면 자신을 객관시할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없어 상대에게 쉽게 속게 되는 것이다.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의 특징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즉 연애 체질로 금방 여자를 좋아하게 되어 상대에게 완전히 빠져들기 때문에 진실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첫눈에 여자에게 반하고 게다가 연애 감정이 단시간에 고양되는 것이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의 심리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2. 연애 경험이 적고 연애에 자신이 없다.
연애 경험이 적다는 것도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의 하나의 타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경험이 적은 것뿐만 아니라 연애에 대해 자신이 없다. 무언가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케이스가 많은 것인데 즉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의식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부터 조금이라도 다정함을 느낀다거나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치켜세워주는 말을 듣게 되면 너무 기쁜 나머지 간단히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 들게 된다. 여자가 자신에게 응석을 부려도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상대의 말을 전부 다 믿어 버리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남자를 속이려는 마음을 먹고 있는 악녀는 이러한 타입의 남자를 타깃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경험이 풍부한 악녀에게 있어서 이러한 남자를 속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처럼 간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실연에 오랫동안 끌려 다닌다.
사람은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을 때에 속기 쉬운 경향이 있다. 악녀는 상대인 남자의 나약한 마음을 빌미로 삼아 상대를 속이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남자가 여자에게 속기 쉬운 것이 실연으로 마음속에 아픔을 가지고 있을 때이다. 여자와 헤어져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눈앞에 다른 여자가 나타나서 접근해 온다면 일말의 거리낌도 없이 쉽게 그 여자를 받아들여 버리는 것이 슬픈 남자의 심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실연에 오랫동안 끌려 다니며 마음의 상처가 언제까지라도 치유되지 않는 남자가 여자에게 속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이다.
4. 자신은 사람을 보는 눈이 있다고 착각한다.
앞서 연애에 자신이 없다는 특징을 소개했는데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에게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다는 일면도 있다. 그것은 사람을 보는 눈에 관한 자신이다. 자신은 사람을 보는 눈이 있어 상대가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를 틀림없이 판단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친구로부터 '저 여자 조심하는 편이 좋아'라는 충고를 듣더라도 그 어드바이스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친구는 사람 보는 눈이 없어. 그녀는 그렇게 나쁜 여자가 아니야'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판단을 바꾸려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5. 성선설을 믿고 있어서 속았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비슷하게 여자에게 속는 남자도 적지 않다. 이러한 남자는 즉 여자와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학습능력이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왜 학습하지 못하는 것일까? 많은 것이 속았다는 것을 알아차지리 못하는 케이스이다. 속기 쉬운 남자의 거의 대부분은 성선설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 사람은 원래 선한 사람으로 태어나서 선하게 살아간다라는 사고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 속고 설령 금품을 착취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여자에게 무언가 다급하게 돈이 필요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해석한다. 상대에게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속았다고 자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하지 못하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6. 악녀에게 속임을 당하지 않도록 냉철하게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한다.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의 특징을 이 글에서는 특히 심리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았다. 남자 중에서 이성인 여자에게 첫눈에 잘 반하는 남자는 여자에게 속기 쉬운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남자는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완전히 빠져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서 상황을 판단하는 냉철함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남자 중에는 연애에 대해 자신이 없고 연애 경험 또한 없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남자도 여자에게 잘 속는다. 이성으로부터의 애정에 목말라 있기 때문에 여자의 자그마한 다정함에도 큰 감동을 받고 또한 혹 여자가 응석이라도 부리게 되면 그 여자에게 한눈이 팔려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주게 된다. 또한 남자 중에는 실연의 아픔에 헤어나질 못하고 오랫동안 질질 끌려 다니는 사람이 있다. 악녀는 이러한 남자의 나약한 마음을 이용하여 남자를 속이려고 작정하고 접근해 오는데 실연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남자는 이러한 여자를 일말의 의심도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남자 중에 자신은 사람을 보는 눈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남자는 스스로 선한 사람이라고 판단한 여자에 대해서 끝까지 믿음을 보이는데 악녀는 이런 성향을 철저히 이용해서 남자를 속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누구나 착하다고 믿고 있는 남자가 있다. 이러한 남자는 여자들에게 반복적으로 속게 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자신의 잘못된 신념으로 인해서 자신이 속았다는 자체도 깨닫지 못한다. 이와 같은 여자에게 잘 속는 남자의 특징 중에 하나라도 자신이 해당이 된다면 한번 냉철하게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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