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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 외로운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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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유독 외로움에 휩싸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다. 사실 사람이라는 존재는 누구나 외로움이 떠나질 않는 법이다. 이 외로움의 발단은 모친과의 분리감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음이 외로운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그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정신적으로 자립되어 있지 않다.

자립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두 발로 서는 것이지만 사람으로서 나이를 먹어도 정신적인 자립이 늦은 사람이 있다. 그 원인은 부모의 과보호, 원래의 유전에 의한 것, 본인의 무름 등이다. 심한 상태를 의존이라고도 표현한다. 부모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연인에 대한 의존 그리고 물건이나 음식에 대한 의존 등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일생을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살아갈 수는 없다. 빠르던 늦든 간에 자립할 때가 반드시 필요한 법인데 자립할 수 없는 사람은 언제까지라도 사람이 주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외로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2. 남자에게 많다.

여자보다도 남자에게 정신적인 나약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남자는 사회에 나가면 주위에 적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내심 겁이 많아 강하게 자신의 등을 밀어주는 지원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등을 밀어주는 지원자가 자신의 아내인 경우도 많아서 정신적인 지주가 되는 자신의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면 갑자기 나약해져서 자신의 수명도 단명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3. 실연, 사별, 이혼한 직 후에 있는 사람

실연이나 이혼으로 상대와 이별하면 마음속에 덩그러니 구멍이 난 것처럼 된다. 이 상황은 나이에 관계없이 찾아오는 것인데 고령인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배우자의 사별에 의해 의기가 소침해져서 식욕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영양의 균형을 생각해서 식사를 만들어준 배우자가 없어지면 건강면에서도 상태가 안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 실연 직후는 사랑에 빠지기 쉽고 이성의 꾐에 빠지기도 쉽고 또한 연애 사기 등을 당하기도 쉽다.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다면 누구라도 좋다고 한순간 판단을 잘못하여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위험성이 높은 때이다. 

 

4. 반려 동물을 잃어버린 직 후의 집사

반려묘, 반려견 등 작금의 반려 동물의 사정은 다양한 종류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귀여워하고 아껴온 반려 동물이 세상을 떠난 직 후의 반려 동물의 집사는 상심상태이다. 이와 같이 반려 동물을 잃게 되면 혼자서 대처하려 하지 말고 의사나 세라피스트의 도움을 받은 편이 마음의 치유와 극복을 위해서 현명한 경우도 있다. 특히 수명이 아니라 사고나 병에 의한 반려 동물의 죽음은 집사가 받아들이기 힘든 법이다. 반려 동물을 잃으면 전문가나 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에 참가하는 것도 하루빨리 상심이 큰 마음을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일 수 있다.

 

5. 모자가정의 워킹맘의 아이

모친이 워킹맘인 경우 아이를 돌보는 것이 구석구석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아이를 돌본다고 해도 아이에게 있어서는 필요한 시기에 엄마로부터 떨어져 있었다는 기억이 남게 된다. 일시적으로 성인이 된 후에 자립을 했다고 하더라도 정신적으로 자립을 달성하지 못하고 엄마의 그림자를 쫓아 갈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를 마더 콤플렉스라고도 부른다. 브라더 콤플렉스, 시스터 콤플렉스 그리고 파더 콤플렉스도 동일하게 부모나 잘 보살펴 주는 상대를 바라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6. 외동인 사람

외동인 아이는 친구를 많이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집단행동에도 꺼림 없이 참가하고 집에도 친구를 부른다. 그러나 친구가 자기 집에 돌아가고 집에 혼자 남게 되면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오게 된다. 유소년기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상상의 친구(imaginary friend)를 만들게 되는 아이도 있다.

7.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 있는 여자  

기독교의 신자가 아니더라도 일 년 중에서도 기분과 텐션이 올라가는 것이 크리스마스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음식점이나 술집의 붐비는 정도는 12월에 들어가면 껑충 올라간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 크리스마스 디너 등의 이벤트가 풍부하다. 친구, 가족과 함께 외출하는 경우도 증가한다. 이런 와중에 혼자서 방 안에 틀어박혀 있을 때에 마음이 외롭게 된다.

 

8. 사람인 이상 누구라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이글에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외로움에 초점을 맞춰 마음이 외로운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마음이 외로운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 중에 첫 번째로 들 수 있는 것이 정신적으로 자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혼자서 자립할 수 없기 때문에 주위의 사람에게 의존하게 되는데 남들이 해 주는 것을 당연시 여기게 된다. 두 번째로 마음이 외로운 사람은 남자에게 많다고 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 나약한 사람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많은데 사회생활 등에서 자신을 등 떠밀어줄 누군가를 항상 원하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은 마음이 외롭게 된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되면 마음속에 채워지기 힘든 구멍이 생기게 되어 마음속에서 더할 나위 없는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네 번째로 자신에 돌보던 반려 동물을 잃은 사람도 마음속에 외로움을 가지게 된다. 이럴 때는 혼자서 대처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나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과 아픔을 공유한다면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워킹맘의 모자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마음속에 외로움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은 성인이 된 후에도 자립하지 못하고 항상 엄마의 그림자를 쫒고 갈구하게 된다. 여섯 번째로 형제가 없이 외동인 사람은 혼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마음속에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연말인 크리스마스는 온 세상이 시끌벅적하고 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되는데 이때에 집에 혼자 틀여 박혀 있는 여자는 마음속에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을 마음이 외로운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 사람이 사람으로 존재하는 이상 외로움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누구라도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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