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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의 심리

by staunch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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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사람은 누구라도 항상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있고 싶기 마련이다. 그러나 좀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보통은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상황하에 처하면 여유가 없어진다는 경우도 있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을 유지하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을 보면 닮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 이유가 궁금하기도 할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주목해서 공통되는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속도를 중시하고 빨리 결과나 답을 내고 싶어 한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공통되고 있는 것이 조급한 성격이라는 것이다. 사물을 큰 눈으로 바라보고 초조하거나 안달하지 않고 대응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스피드를 중시하고 빨리 결과나 답을 찾으려고 하는 욕구가 지극히 강한 것이다. 예를 들어 하나의 업무에 착수할 때도 세밀함보다도 스피드만을 생각한다. '어쨌든 이 업무를 빨리 끝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해서 허둥지둥 초조해하면서 업무를 진행해 간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업무에 미스가 늘어나서 그 결과 오히려 업무가 늦어지고 그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그와 같은 실패를 객관화해서 반성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마찬가지로 초조해하면서 일을 하고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2. 준비나 순서를 생각하지 않고 일단 시작하고 본다.

 그러한 초조함은 준비부족으로 이어진다. 업무를 예로 들어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과 비교해 본다.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순서를 생각한다. 그 업무를 효율 좋게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순서로 일을 하면 좋은지 어떻게 진행시켜 나가면 좋은지를 생각하고 난 후에 업무에 착수하는 것이다. 한편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그와 같은 준비를 일절 하지 않고 일단 일을 시작하고 본다. 일을 시작하고 난 후에 필요한 물건을 찾는데 시간을 소비하거나 방법에 문제를 알아차리고 다른 방법을 다시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래 가지고서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없고 일에 미스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3. 휴일 등의 오프 타임을 마음으로 즐길 수 없다.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항상 무언가 걱정이나 불안 그리고 마음에 걸리는 것 등을 가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휴일에도 업무나 해야 할 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그 건은 어떻게 되었을까'라든지 '그 업무는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은 생각에 지배를 당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휴일 등의 오프 타임을 마음껏 즐길 수가 없게 된다. 항상 머릿속의 어딘가에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온오프의 전환을 하기 힘들어지는 것이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의 곤란한 심리적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4. 금방 초조해지고 패닉 상태에 빠지기 쉽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아무래도 신경질적이기 쉽고 부정적인 사고의 경향이 강한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그만 것에 마음이 동요하고 금방 초조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초조한 상태를 자각하고 안달하는 자신에게 자신이 짜증을 내게 되는 악순환을 낳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마음이 용량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지극히 적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의 용량이 적기 때문에 금방 가득가득 차버리게 되어 '더 이상 못 참겠다'거나  '머릿속이 새하얗다'와 같은 패닉 상태에 빠지기 쉬운 특징도 들 수 있다.
 

5. 다른 사람에게 엄하고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

자신의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사람에 대해서 친절한 눈으로 바라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에게 엄하게 되어 버린다. 사람의 결점이나 부족한 것에만 눈이 가서 사람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버리는 것이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의 특징의 하나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엄격함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다른 사람이 무언가 미스를 범했을 때이다. 작은 미스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만 엄하게 나무라게 되는 것이다.

6.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신을 돌아보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 대해서 행동 패턴이나 심리적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먼저 어떤 일을 할 때에 속도를 중시 여기고 결과나 해답을 빨리 도출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다. 스피드만을 중시한 나머지 일에 있어서 미스가 잦아져서 오히려 업무가 완결은 늦어지고 그 완성도 또한 뒤떨어지게 된다. 두 번째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무언가 일을 착수할 때 준비나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일단 시작하고 본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일에 필요한 물품을 일을 시작하고 난 후에 입수하려 한다든지 일의 순서도 뒤죽박죽 되는 등 아무래도 효율적인 일처리가 되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휴일 등과 같은 오프 타임을 마음껏 즐길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휴식의 시간에도 업무에 마음을 빼앗기는 등 온오프 타임의 끊고 맺음이 불명확하여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없는 것이다. 네 번째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금방 초조해지고 패닉 상태에 빠지기 쉬운 경향이 강하다. 마음의 그릇이 작아서 금방 넘쳐 버리기 때문에 자주 초조함과 안달로 안절부절못하지 못하고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는 등의 패닉 상태에 쉽게 빠지게 되는 것이다. 다섯 번째로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엄해서 쉽게 타인의 잘못을 용서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특히 상대가 무언가 미스를 범했을 때 이와 같은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타인의 아무리 작은 미스라고 하더라고 용서하거나 참지 못하고 그 사람을 심하게 책망한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소개한 모든 특징에는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도 이런 경향이 있는 거 같다'라고 느끼는 항목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의식을 바꾸기 위해서 참고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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