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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혼잣말이 많은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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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혼잣말을 입 밖으로 내뱉기도 한다. 그러니 게 중에는 마치 그것이 버릇이 되어 있는 것처럼 빈번하게 혼잣말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 더불어 혼잣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남이 들으라는 식으로 큰 목소리로 혼잣말을 내뱉는 사람도 있다. 이와 같이 혼잣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어떠한 공통적인 심리와 특징이 있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버릇처럼 혼잣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그 정신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서 살펴보고자 한다.

 

1. 정신적으로 불안정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때에는 그다지 혼잣말을 말하지 않는 법이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불안을 가지고 있거나 무언가 큰 고민을 가지고 있을 때 또는 무언가의 사고나 해프닝으로 마음이 동요되었을 때에 혼잣말을 내뱉기 쉬워지는 것이다. 혼잣말에는 부정적인 표현이 많은 것을 생각해 보면 이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자주 혼잣말을 말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도 정신적인 안정이 결여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작은 패닉 한 상태가 되어 본인도 무의식 중에 혼잣말을 내뱉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혼잣말을 말하는 케이스도 있다. 어느 쪽의 상황이든 공통되어 있는 것이 '정신적인 불안정'이라는 것이 될 것이다.

 

2.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으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보호받고 싶어 한다.

자기 어필을 위해서 혼잣말을 명확하게 의식적으로 입 밖으로 내뱉는 사람도 있다. 그 밑바닥에 있는 심리는 '외로움'이다. 외로움을 잘 타서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고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주변의 사람에게 보호받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들리도록 혼잣말을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곤란하네'라든지 '어떡하지'와 같은 혼잣말을 내뱉어서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어 '뭔 일이라도 있어?' 등과 같은 말을 자신에게 걸어주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진짜로 곤란한 때나 다른 사람이 도와주길 바랄 때에는 혼잣말이 아니라 직접 상대에게 말을 걸어 도움을 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일부러 혼잣말을 해서 주위에 전하는 것은 그만큼 심각한 사태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마음에 여유가 그나마 있고 조금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에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려고 이러한 혼잣말을 말하는 것이다.

 

3. 진중하고 신경질적이다.

주변의 사람에게 어필한다는 마음이 전혀 없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혼잣말을 내뱉는 케이스도 자주 있다. 예를 들어 업무나 무언가의 작업을 하면서 또는 어떤 한 일을 끝냈을 때 등에 마치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처럼 '이것은 문제없다'라든지 '그래 잘 처리되었네' '이건 좀 부족한데'와 같은 혼잣말로 셀프 체크를 하는 것이다. 그만큼 신경이 섬세해서 진중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미스를 두려워해서 자신이 한 업무나 작업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겁이 많은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4. 자기중심적이다.

직장 등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혼잣말을 말하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게 되는 법이다. 마음이 쓰여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습관처럼 혼잣말을 내뱉는 사람은 민폐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말하면 혼잣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타인에게 민폐가 된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다는 것이 된다. 상대가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그다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혼잣말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이페이스로 무신경한 사람인 것이

다.

 

5. 자기 암시를 걸어서 모티베이션을 높이려고 한다.

반대로 업무나 작업을 하기 전에 '자 슬슬 시작해 볼까'와 같은 혼잣말을 내뱉는 사람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주부가 귀찮고 성가신 집안일을 시작할 때에 '빨리 하자'라고 중얼거리는 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하기 싫다는 생각을 지워내고 집안일에 대한 모티베이션을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자극제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이 경우 혼잣말을 내뱉는 사람은 진취적이 정신 상태에 있는 것이다.

 

6. 혼잣말이 많은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입버릇처럼 혼잣말을 내뱉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그 정신적민 면의 특징에 주목해서 살펴보았다. 혼잣말이 많은 사람의 특징으로서 첫 번째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불안정한 정신으로 인해 작은 패닉에도 혼잣말을 내뱉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혼잣말을 말한다. 혼잣말이 많은 사람의 특징으로서 두 번째 외로움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의 내뱉은 혼잣말에 주위의 사람들이 반응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혼잣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혼잣말이 많은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신경이 섬세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은 진중하기도 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이나 작업을 일일이 확인하는 수단으로 혼잣말을 내뱉는 것이다. 혼잣말이 많은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이 내뱉은 혼잣말을 듣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무의식 중에 습관적으로 혼잣말을 내뱉는 것이다. 혼잣말이 많은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혼잣말을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자신의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만 할 때 혼잣말로 자기 암시를 걸어서 스스로에게 최선을 독려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혼잣말이 많은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확인한 바대로 자신만 혼자 있을 때와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와는 혼잣말을 내뱉는 사람의 심리도 달라진다. 자신의 주변에 혼잣말을 습관처럼 자주 내뱉는 사람이 있다면 그 심리를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 참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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