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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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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 중에는 어떻게 이렇게 세상물정을 알지 못할까라고 놀라게 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과 대화라도 나누게 되면 도통 말이 통하지 않는 듯한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도대체 왜 이런 사람들은 세상물정에 어두운 것일까? 이글에서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의 특징을 알게 되면 그들을 이해할 수도 있어 그들에게 느끼는 짜증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그들과의 다툼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 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은 세상에 관심이 없다.

원래 세상에 관심이 없는 탓에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 된 경우도 많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반경 몇 미터에만 신경이 가고 더 넓은 세상에는 전혀 눈이 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친구나 가족이 잘하고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의 정세 등 세상의 움직임이 자신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재해 등 큰 사건이 발생했을 때 비로소 세상과 자신 개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눈을 뜨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재해 등이 발생하다고 하더라도 그래로 세상에 눈을 돌리려고 하지 않는 완강하고 고집스러운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드물게 볼 수 있다.

 

2. 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은 인터넷을 활용하는데 둔하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 되는 다른 요인으로서 인터넷의 사용 등에 서툴고 둔하다는 경우도 들 수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어 세상의 흐름으로부터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 옛날에는 동네의 소문이 세상이라고 인식되던 시절이 있었고 그래도 곤란한 경우가 잘 발생하지 않았지만 근래에는 아무래도 인터넷을 통해서가 아니라면 얻을 수 없는 정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의 사용법에 둔하고 서툴면 아무래도 현대의 의미에서의 세상에 따라가는 것은 어렵게 된다. 조금씩이라도 인터넷의 사용법을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있다면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을 극복할 수 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완강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 고령자의 사람도 있어 이러한 사람은 점점 더 세상물정을 모르는 상태가 진행되어 가게 된다.

 

3. 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은 제멋대로 판단하는 성질이 있다.

인터넷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도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인 경우 제멋대로 판단하고 결정짓는 성격이라는 특징을 볼 수 있다. 무엇에든지 자신의 편견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물을 넓은 시야에서 볼 수가 없다. 그 결과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인데도 그것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인터넷으로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이나 자신이 이미 판단하고 결정지은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정보만 검색해서 같은 가치관이 글들만 읽고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반성할 기회가 없어 오히려 자신은 세상에 대해서 꽤 자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이 말하는 세상이란 그 사람의 머릿속에 개인적으로 만들어 놓은  자신만의 세상이다. 가공의 적을 만들거나 가공의 이상향을 그려놓고 있어 실제로 전개되고 있는 인간의 역사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는 것이다. 대충 인터넷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은 세상물정을 모르는 상태를 개선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4. 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은 가족의 틀 안에 갇혀 있다.

우리 집과 바깥의 구분이 너무 강해서 세상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시골에 특히 많다고 할 수 있는데 가족의 테두리에 갇혀서 세상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가족 내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가족과 사회와의 접점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단독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가족끼리는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세상 속에서 해보고 경멸받거나 비난받거나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세상이라는 것을 배워간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 속에서 세상을 잘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경우 가족으로부터 자립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가족이 자신을 지켜주고 있는 동안에는 살아가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무언가의 계기로 가족과의 사이가 나빠지거나 가족과 사별하게 되는 경우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

 

5. 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은 방 안에 틀어박혀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서 매우 먼 나라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근처의 세상과는 잘 타협하지 못하는 타입의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도 있다. 흔히 말하는 은둔형 외톨이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자신이 틀어박혀 있을 수 있는 방이 주어진 동안에는 세상과의 끈을 계속해서 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세상에 나가기 위한 힘을 비축하고 있는 시기라는 사고방식도 있다. 은둔하고 있는 동안에 무언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면 때가 되었을 때에 세상으로 걸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숨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위는 이러한 사람의 세상물정에 어두운 면을 지적하고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눈길을 보내줄 필요가 있다.

 

6.  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보았다. 한마디로 세상 물정에 어둡다고 하더라도 그 원인이나 세상 물정에 어두운 면이 발현되는 방식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세상물정에 어둡다는 것은 좋은 상태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각도를 바꿔서 보면 이제부터 세상을 알고 날개를 펴고 비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상태라고도 말할 수 있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에게 세상을 가르쳐주는 것도 또한 선배들의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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