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여성의 대부분이 고민하고 있는 목결림. 어깨결림을 호소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어깨뿐만 아니라 목결림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방치하면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 필요하다.
여성의 7할이 목결림으로 고생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육아에 가사로 어깨나 목을 혹사하기 쉬운 여성에게 있어서 목결림의 고민은 끊이지 않는다. 한 조사에 의하면 여성의 7할이 목결림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정직원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어깨나 목의 결림을 느끼고 있는 20~50대의 여성 30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계절로는 생활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봄에서 초여름에 많고 시간적으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조작, 데스크 워크의 도중에 많은 것이 밝혀졌다,
목결림은 여성이 더 걸리기 쉽다.
어깨 결림을 호소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목의 결림 증상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과 비교해서 목이 가늘고 길며 적은 근육으로 머리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혈류가 정체되기 쉬어 목결림이 일어나기 쉽다.
머리의 무게는 6~8kg 정도가 된다. 목은 그 무거운 머리를 지지하고 상하좌우에 굴신(굽혔다 폄)과 회선(돌림) 등 복잡한 움직임을 컨트롤하고 있다.
여성의 목은 남성과 비교해서 평균 5~6cm나 가늘고 남성과 비교해서 적은 근육으로 머리를 지지하고 있다. 혈류량은 근육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여성 쪽이 혈류가 정체되기 쉬워진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영향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도 주의
또한 일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데스크 워크 시간이 길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으면 어깨나 목의 주위의 근육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긴장상태가 계속되어 혈류가 나빠진다.
조사에서는 약 9할의 여성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부터 목결림이 심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해 약 5할이 두통이나 눈의 피로 그리고 어깨의 통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응답자의 약 8할이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나 생활환경의 변화로 몸의 컨디션의 저하를 느낀다고 답했다.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혈류가 나빠진다. 혈류가 나빠지면 근육이 경직되어 목에 있는 혈관이나 말초신경을 압박한다. 따라서 혈행이 더욱더 나빠져 목결림을 일으키기 쉬워지게 된다.
목결림을 해소하기 위한 운동
목결림은 병원에 갈 정도의 것은 아니라고 깔봐서는 안된다. 방치해 두면 전신에 영향을 미쳐 두통이나 팔의 저림이나 통증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조사에서는 두통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약 5할, 팔의 통증이나 뻐근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2할 이상이었는데 이것은 중증화의 신호일 수도 있다.
목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위를 향할 때 목에서 어깨, 손끝에 걸쳐서 불편함과 어색함을 느낀다면 목결림의 위험이 존재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목결림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목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의 근육을 단련해서 근육량을 늘임으로써 혈류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목결림의 예방에는 목을 움직이지 않고 가슴을 편 상태로 손바닥으로 머리를 전후좌우로 각각 30초 정도 강하게 누르는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같은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업무 중에 시행하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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