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의 심리

자신이 이야기한 내용이나 대화의 세세한 부분을 상대인 남자가 기억하고 있다면 여자의 입장에서는 기쁘기도 할 것이다. 무신경하고 무뚝뚝한 남자가 전에 무심코 내뱉은 말을 기억해 주는 것은 왜일까? 남자의 심리를 엿보게 되면 당신에 대한 남자의 생각이나 마음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무심코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의 심리 하나-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남자가 당신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무심코 내뱉은 말이나 대화의 세세한 부분까지를 기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어떠한 자잘한 것이라도 좋으니까 당신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은 당신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성격을 하고 있는지 어떠한 화제를 좋아하는지 넌지시 내뱉은 말이라고 하더라도 남자에게 있어서는 흥미진진한 대상일 수 있다. 조금이라도 당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문득 내뱉은 말이라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남자의 경우는 예를 들어 당신이 한숨을 쉬거나 문득 지은 표정으로부터 마이너스의 마음마저도 알아차릴 수가 있다. 당신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2. 무심코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의 심리 둘- 여자가 기뻐하는 포인트를 알고 있다.

연애 경험이 풍부하거나 여자관계에도 익숙하면 여자가 어떻게 해주면 기뻐하는지 이미 파악을 끝내고 있다. 무심코 내뱉은 말을 기억해 주는 것은 여자에게 있어서 기쁜 일이라는 것을 그 남자는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하면 기뻐하겠지' '이러한 것을 여자는 좋아하겠지'라는 계산이 감춰져 있어서 거기에는 '호감이 있다' 관심이 있다'와는 별도의 문제가 감춰져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여자를 꼬셔봐야지'라고 꾀하고 있는 남자라면 여자가 기뻐하는 포인트를 사용하여 여자를 꼬시려고 할 것이다. 거기에 설령 '좋아한다'는 마음이 없다고 하더라도 여자를 꼬신다는 행동에 자신의 힘을 쏟고 있을지도 모른다. 남자가 무심코 내뱉은 말을 기억해 준다고 해서 반드시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다. 그 외의 행동을 보고 자신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3. 무심코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의 심리 셋- 충격을 받았거나 상처를 입었거나 했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남자를 상처 입게 하는 듯한 말이었다면 남자의 기억에 남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당신의 마음속에서 그 남자를 가리켜서 말한 것이 아니더라도 남자가 오해해서 '자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라고 인식했다면 충격을 받거나 상처를 입거나 한 결과 그 말을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남자는 외모가 다가 아니야'라고 발언한 것으로 '자신의 외모를 부정했다'라고 착각하게 되는 사람도 있다. 특히 부정적인 사고의 남자라면 상대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충격을 받는 사람도 있다. 당신이 발언한 말이 자신의 마음속에 자꾸 걸리거나 신경을 쓰거나 해서 질질 끌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남자를 상대로 할 때에는 주어를 정확히 밝혀주든지 아니면 일반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명확히 해주는 것이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좋으라고 한 말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남자에게는 나쁜 기억으로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그것이 만약 의중에 있는 남자인 경우 '이러한 여자는 둘도 없다'라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발언할 때 주의하도록 한다. 

 

4. 무심코 한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의 심리 넷- 다른 남자와의 차이를 보이고 싶다.

남자 중에는 매우 다정 다감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단 대화 중의 자잘한 내용이나 여자가 문득 내뱉은 말을 매우 세세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예를 들어 여자가 남자로부터 인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찝쩍거리는 남자가 많고 그중에서도 자신은 다른 남자와 다르다는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한 때에 보이는 모습이 '당신의 이야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제대로 듣고 있다'라는 자세이다. 여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든지 또는 사귀어 보려는 마음이 강한 남자의 경우 아무래도 여자에 대한 어필이 많아지게 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이야기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가이다. 여자의 힘이 되고 싶다거나 여자를 이해하는 남자가 되고 싶다고 여자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남자의 경우는 무심코 내뱉은 말을 기억하고 여자를 100% 이해하려고 한다. 그것에 의해 자신도 다른 남자와 다른 면을 보일 수가 있어 하나의 어필 포인트로 이어지게 된다. 많은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는 인기가 많은 여자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하나의 작전으로서 여자의 말을 기억하는 것을 명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5. 무심코 내뱉은 말을 기억하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무심코 내뱉은 말을 기억하고 있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무심코 내뱉은 말 넌지시 슬쩍한 말. 자신의 기억에는 없더라도 남자가 매우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단 무던하고 예민하지도 않은 남자가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거기에 무언가의 마음이 감춰져 있을 경우가 많고 그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대하는 방법이나 그 뒤의 관계성에도 크게 관여하게 될 것이다. 좋은 의미에서 기억하고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충격이나 상처로서 남자에 남아 있어서는 그 위의 좋은 발전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의 마음속에 '문득' '무심코'라는 감각이 있더라도 상대에게 있어서는 중대한 말일 수 있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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