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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

by staunch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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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충 존댓말을 쓰지 않고 말하곤 했는데 돌연 말투가 바뀌었다면 조금 황당하고 어리둥절할 것이다.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에는 어떠한 마음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그것을 안다면 좀 더 남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두 사람의 관계를 소원하게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존댓말로 말한다.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그 남자는 당신과의 관계를 멀리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이다. 존댓말을 말함으로써 '우리들은 친한 사이가 아니다'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은 것이다. 존댓말이라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말인 것과 동시에 조금은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말투이다. 예의 바른말이지만 가까운 상대에게는 사용하지 않거나 한다. 지금까지 프렌들리 한 말투였는데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남자의 '거리감을 나타내고 싶다'는 마음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슬픈 일 이기는 하지만 그럴 때는 무리하게 여자 쪽이 '반말'로 말해라고 하더라도 더욱더 관계가 틀어져 남자는 점점 더 거리를 두려고 할 것이다. 그러한 때에는 무리하게 거리를 좁히려고 할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맞춰서 여자 쪽도 말투를 바꾸는 것이 무난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 자기 자신이 고민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를 바꾸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존댓말로 말한다.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 그것은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잠재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혹여 남자 자신이 고민을 가지고 있고 지금의 자신으로부터 '탈피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무언가 트러블이 있다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한 때에는 누구든지 마음을 고쳐먹고 자그마한 것부터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하면 운기를 좋은 방향으로 돌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고 그래서 여러 가지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 것이다.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 자체는 매우 좋은 것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있는 것으로도 이어지고 주변에서 듣는 사람도 듣기 편하게 느낄 것이다. '존댓말은 어쩐지 정이 안 간다'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것으로 상대인 남자가 만족한다면 존댓말을 사용해서 대화를 하는 것에 맞춰주도록 한다.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게 되더라도 상대의 태도가 바뀌지 않았다면 여자 쪽에 무언가 문제게 있는 것이 아니다. 분명 남자는 '무언가를 바꿔보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우선은 말투부터 바꿔보고 있을 뿐이다.

3. 사실은 자신보다도 입장상 위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에 존댓말로 말한다.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에 있는 것 그것은 의외의 것도 있다. 사실은 '상대가 자신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가볍게 말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말투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알게 된 것이다. 남자는 동성인 남자에 대해서보다도 여자에 대해서 가볍게 말을 건다든지 마음 편히 대화를 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할 때는 남자의 경우는 라이벌이거나 상사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여자는 꽤 높은 확률로 '자신보다도 밑'일 경우가 많아서 그러한 안이한 생각에 그만 존댓말이 아닌 친구처럼 반말로 이야기하려고 드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사실은 자신보다도 직위가 높았다'라든지 '거래처의 중요한 고객이었다'과 같은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는 잘 몰랐기 때문에 프렌들리 하게 말을 해왔지만 상대가 자신보다 입장상 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말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허둥지둥 존댓말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여자는 지금까지의 말투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더라도 남자에게 있어서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사실은 여자 쪽이 입장 상 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남자는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게 되는 것이다.

 

4. 주위로부터 존댓말로 말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을 받았다.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에는 주변의 사람의 의견에 따르고 있는 경우도 있다. 혹시라도 주위의 사람에게 '존댓말로 말하는 편이 좋다'라고 조언을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 남자와의 관계가 어떠한가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지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직장의 동료사이라면 그만큼 말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외부 사람의 눈에 띄는 포지션인 경우 동료사이라고 하더라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학원이나 동아리 등의 스태프와 이용자의 경우 너무 반말로 말을 하게 되면 '저 두 사람은 친밀한 관계일 수도 있다'라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때 주변의 다른 스태프나 상사로부터 남자는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지시를 받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혹여라도 남자의 태도가 너무 격이 없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존댓말을 듣게 되더라도 그렇다고 해서 상대가 이쪽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존댓말로 말하도록 재촉받았거나 하기 때문에 그 조언은 따르고 있는 것뿐이다.

 

5. 관심을 끌기 위해서 존댓말로 말했다.

대등한 입장이거나 당신과 남자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단지 사이가 좋은 친구라는 상황이 되게 되면 남자는 당신에게 호감을 있더라도 좀처럼 진전이 되지 않게 된다. 남자 중에는 당신을 의식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의 관계성이 방해가 되어 당신이 전혀 의식하고 있지 못하는 경우 오히려 존댓말을 사용해서 '갑자기 왜 그래?'라고 당신이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사이가 좋은 친구로부터 갑자기 존댓말을 듣게 되면 '무슨 일이 있는가?' '갑자기 왜 그래?'라고 상대를 걱정하거나 신경이 쓰이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남자는 오히려 그것을 노리고 존댓말을 갑가지 사용하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왜 그러지?'라는 생각이 들게 함으로써 당신으로부터 연락이 오는 것을 기다리거나 좀 더 자주 접하려고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남자의 경우는 존댓말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 또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아서 그렇게까지 '뭔가 잘못된 일을 했었나?'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어디까지나 남자의 마음속의 밀당으로 당신의 주의를 끌려고 하는 것뿐이다. 존댓말을 듣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사이가 좋은 관계가 아직 계속되는 경우는 그다지 신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6. 당신에게 화가 나 있기 때문에 존댓말로 말하고 있다.

당신이 원인이 되는 다툼이나 오해가 최근에 있었는지롤 우선은 생각해 보도록 한다. 악의 없이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농담으로 한 말을 상대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거나 서로의 해석의 차이나 받아들이는 방법에 차이가 있는 경우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상대의 입장에서는 화가 나는 일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스트레이트 하게 '지금의 발언을 철회하라'든지 '지금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상황에서는 웃으면서 흘려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남자가 마음에 걸린다든지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갑자기 존댓말이 되는 경우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존댓말이 되기 직전에 일어난 일들을 떠올려 보도록 한다. 무언가 심한 말을 했거나 나쁜 태도를 취한 경우는 없었는가? '그 일인가?'라고 짐작이 가는 것이 있는 경우는 진솔하게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마음을 터놓는 편한 관계는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있는 이상으로 정이 깊고 훌륭한 사이이지만 때로는 너무 지나친 것을 말하거나 무의식 중에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다. 발언이나 행동에 충분히 신경을 써서 오해를 준 경우는 사과하도록 한다. 

 

7. 어떻게 말했는지 잊어버려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당신과 그 남자가 소원해져 있을 때 갑자기 연락을 취해야 하는 경우 등의 심리이다. 전부터 아는 사이이지만 지금은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 오랜만에 교류하게 된 경우 어떻게 당신을 대했었는지를 단순하게 잊어버려 초심으로 돌아가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 남자가 당신 친구의 전 남자 친구이거나 전 직장의 사람이거나 그렇게 가까운 관계성이지 않을 때 그 사람과 어떻게 말했는지 아주 희미한 기억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 그때 분명 사이가 좋았는 것 같은데 존댓말로 말했었나?'라고 스스로 기억이 애매한 경우 상대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존댓말로 말하는 것이다. 이 경우는 당신과 또다시 교류하게 되고 서서히 옛날의 관계를 기억해 내게 되면 또다시 이전처럼 친하게 말하게 될 것이다. 순간적으로 급하게 나온 것이 존댓말이고 단순히 당신과의 관계성을 기억해 내지 못하고 있는 패턴도 있을 수 있다.

8. 숨기고 싶은 것이나 뒤가 켕기는 것이 있기 때문에 존댓말로 말한다.

당신에 대해서 숨기고 싶은 것이나 뒤가 켕기는 것이 있는 경우도 존댓말이 되는 케이스가 있다. 예를 들어 당신과 그 남자가 남녀 관계로 남자가 당신에게 비밀로 소개팅에 갔다고 해보자. 당신을 좋아하지만 친구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남자는 당연히 당신에게 죄책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잘못했다는 마음이 존댓말이라는 말로 나타나고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갑자기 존댓말을 쓰는 경우 반대로 '무슨 일 있어?'라고 스트레이트 하게 물어보면 남자는 동요하는 자세를 보일지도 모른다. '뭔가 감추고 있는 것 있어?' '나에게 잘못이라고 했어?'라고 물어보면 악의 없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9.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갑자기 존댓말로 말하는 남자의 심리 그것은 여자 쪽에서 좀처럼 파악하기 힘든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남자는 분명 조금이라도 현상을 개선해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말투가 바뀐 것에만 의식하지 말고 상대의 진짜 마음을 잘 살펴보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렇게 하면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더 좋은 것으로 바뀌어 갈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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