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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집에서 스스로 하는 노안 개선 운동

by staunch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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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가늘게 떠보거나 멀리서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기가 힘들다. 가까이서 보면 흐리게 보이고 멀리서 보면 글자가 너무 작아진다. 아무리 해도 초점이 맞지 않고 보는 것을 포기해 버린 경험이 있지 않는가?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에 눈을 사용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노안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노안은 초기증상의 단계에서는 노안 개선 운동을 하면 그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가까운 곳이 초점이 맞지 않아 노안이라고 생각될 때는 조금이라도 노안경의 사용시점을 늦추는 오안 회복 훈련을 중심으로 노안이 발생하는 원리나 노안을 받아들이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목차
1. 노안은 왜 일어나는가?
2.노안을 개선하는 간단한 운동
3. 노안이 아직이라면 빠른 대책을
4.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과 노안의 관계
5. 노안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가?
6. 노안 교정 운동으로 노안 개선 그리고 쾌적하게 지내는 선택을
노안은 왜 일어나는가?

 

노안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노안이 되는 원인과 그 원리를 알아둠으로써 노안의 대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노안이 발생한는 원인과 원리

 

우리들의 눈의 중심에 있는 수정체의 두께를 바꾸어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멀리 있는 것이나 가까이 있는 것을 뚜렷이 볼 수 있게 된다. 이 수정체의 초점을 조절하는 것이 모양체근이다. 가까이 있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모양체근을 긴장시켜 수정체를 두껍게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정체의 탄력이 없어져 딱딱하게 되면 모양체근이 긴장을 하더라도 수정체는 두껍게 변하지 않게 된다. 그 결과 가까운 곳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노안이다.

 

노안이 되기 쉬운 사람과 되기 힘든 사람

 

노안은 노화에 동반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든지 나타나느느 현상이다. 많은 사람은 40세경부터 자각증상이 있고 45세경은 노안경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일상에서 가까운 곳을 보는 섬세한 손작업이나 컴퓨터 조작을 하는 사람은 빠른 단계에서 노안의 자각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근시인 사람은 노안을 자각하기 힘들다.

 

먼곳이 잘 보이지 않는 근시인 사람은 원래 가까운 곳에 초점이 맞는 상태이기 때문에 노안에 자각하기 힘든 경향이 있다. 단 근시용 안경을 항상 사용하고 있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40세 경부터 가까운 곳이 보이지 않는 자각증상이 나온다.

 

 

노안을 개선하는 간단한 운동

 

그럼 노안을 개선, 회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눈의 스트레칭

 

눈의 초점 조절능력을 작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10분에 1회 정도 의식적으로 눈의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하는 방법

①팔을 펴서 손이 닿을 정도의 거리에 초점을 맞춘다

②시선을 가까스로 초점이 맞는 먼 곳까지 움직인다. 

③시선을 다시 ①의 손이 닿을 정도의 거리로 돌린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낀 상태로 해도 상관없다. 시선은 수평뿐만 아니라 천장 등 위를 향하는 것도 좋다.

다이소 등에서 판매하는 노안 안경을 사용하는 방법

 

다이소 등에서 판매되는 노안 안경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초점 조절로 긴장상태가 되어 있는 모양체근을 풀어주는 것으로 증상을 개선시킨다. 흐릿한 초점이 맞지 않는 상태를 일부러 만들어 초점을 리셋하는 방법이다.

 

하는 방법

①우선 다이소 등에서 팔고 있는 2도의 노안 안경을 준비한다.

②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끼고 있는 경우는 그 위에 ①의 노안 안경을 착용한다.

③1m 이상 떨어져 있는 풍경이나 포스터 등을 멍하니 바라본다.

 

*매일 5분 정도를 기준으로 취침 전에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노안이 아직이라면 빠른 대책을

 

노안의 증상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빠른 대책을 추천한다. 증상이 진행된 눈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노안이 되기 전에 대책을 해 두면 가까운 거리의 것이 확실히 보이는 상태를 보다 길게 유지할 수 있다.

 

운동으로 노안 안경이 필요 없는 기간을 보다 길게

 

초점을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힘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쇠약해진다. 보통이라면 45세 경에는 노안 안경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자극을 주어 단련하는 것으로 노호의 진행을 완만하게 늦출 수 있다. 10초만으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소개하니 빠른 대책으로 노안 안경이 필요 없는 눈을 목표로 하도록 한다.

 

10초 운동 하는 방법

 

①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는 착용하는 사람은 그대로 먼 곳이 보이는 상태에서 실시한다.

②눈앞에 15cm의 곳에 손가락으니 펜을 세우고 그 끝에 초첨을 맞춘다.

③다음에 ②에서 초점을 맞춘 끝의 뒤쪽에 있는 멀리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④그리고 ②와 ③을 2초씩 반복한다.

⑤이 ④의 반복을 5번 왕복 실시한다.

⑥비어 있는 시간에 하루에 10회 시행한다.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과 노안의 관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디지털 기능은 일생생활에서 빠트릴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장시간의 사용은 눈에 부담을 준다. 제1장에서 노안은 노화에 의한 것으로 누구든지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서술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에 의해 스마트폰 노안의 증상이 나타나는 20대~30대의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노안과 노안의 차이점

 

둘 다 노안이라 불리지만 이 둘은 사실 완전히 다른 것이다.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근이 노화와 함께 쇠약해져 가까운 곳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노안이다. 스마트폰 노안의 경우는 눈을 혹사함으로써 그 모양체근이 딱딱하게 굳어 잘 움직이지 않아 가까운 곳이 보이기 힘들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폰 노안은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가깝게 장시간 보는 것에 의해 발병한다. 또한 빛을 직접 계속해서 보는 것에 의해서 눈의 자율신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도 요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 노안의 개선방법

 

노안과는 달리 스마트폰 노안은 모양체근의 결림을 풀어줌으로써 고칠 수 있다. 여기서는 스마트폰 노안에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펜 뚜껑 닫기 운동

눈을 천천히 움직여 눈의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이다. 동시에 뇌를 자극하여 눈의 초점 조절력을 높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하는 방법 1

①뚜껑이 있는 펜을 준비한다.

②오른손으로 뚜껑을 쥐고 그 손을 가슴보다 낮은 위치에 놓는다. 왼손은 펜 본체를 취고 머리보다 높은 위치로 들어 올린다.

③한번 눈을 깜빡이고 왼손에 쥔 펜의 끝을 양눈으로 본다.

④오른손을 움직이지 않고 왼손에 쥔 펜 끝을 응시하면서 펜을 5초정도 걸리게 천천히 뚜껑 쪽으로 움직여 뚜껑에 펜 본체를 넣는다. 여기서 한번 눈을 깜빡인다.

 

*가능한 한 얼굴을 움직이지 않고 눈만을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이다. ②~④의 일련의 동작을 하루에 20회 실시한다.

하는 방법2

보다 효과가 뛰어난 방법이다. 하는 방법 1의 방법에서 펜이 뚜껑에 들어가지 않을 때는 무리해서 하는 방법 2를 도전할 필요는 없지만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되면 뇌로의 자극이 약해져 버린다. 약간의 변형을 더해서 조금 변화를 찾도록 한다.

 

(A) 펜과 눈의 거리를 바꾸는 방법

팔을 펴거나 구부리거나 함으로써 펜과 눈의 거리를 바꾸어 펜 뚜껑 닫기 운동을 실시한다. 변화를 줌으로써 눈의 움직임이나 뇌로의 자극이 달라진다.

 

(B) 펜과 뚜껑의 쥐는 손을 바꾸는 방법

펜과 뚜껑을 쥐는 손을 좌우 반대로 해서 펜 뚜껑 닫기 운동을 한다. 이것만으로도 눈의 움직임이나 뇌로의 자극이 달라진다.

 

다이소 등의 노안 안경

펜 뚜껑 닫기 운동 외에도 제2장에서 소개한 다이소의 노안 안경을 사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스마트폰 노안의 예방

그럼 스마트폰 노안에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주의해야 할까? 여기서는 스마트폰 노안의 예방방법을 소개한다.

 

1시간에 10분 휴식을 취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빛을 발하는 전자기기를 장시간 계속 쳐다본 후 한번 중간에 휴식을 끼우도록 한다. 지근거리에서 빛의 모체를 계속 보는 행위는 눈에 큰 손상을 준다. 의식적으로 휴식을 취해서 그 사이는 멀리를 보거나 해서 눈에 휴식을 주도록 한다.

화면의 밝기를 어둡게 설정한다.

밝은 쪽이 보기 쉬워 눈에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눈에는 너무 밝기 때문에 손상을 주게 된다. 화면의 밝기 설정은 초기에는 밝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에서 어둡게 설정하도록 한다. 어두운 만큼 눈이 직접 보는 빛은 적기 때문에 피곤도 경감된다.

 

눈의 주위를 따뜻하게 한다.

스마트폰의 화면은 고속으로 점멸하고 있으며 사람의 눈은 그것을 쫒는다. 그렇게 떄문에 종이에 적혀 있는 것을 볼 때보다도 깜빡임이 극단적으로 적게 된다. 그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8할의 사람이 드라이 아이로 알려져 있다. 그러한 드라이 아이에 효과적인 것이 눈의 주위를 따뜻하게 해서 눈의 혈행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눈의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

적신 타월을 짜서 전자렌지에서 40초 정도 데운다. 데운 타올을 눈꺼풀의 위에 5분 정도 방치한다.(화상에 주의하도록 한다.)

목욕을 할 때도 타월을 뜨거운 물로 적셔 가볍게 짠 후 눈꺼풀에 놓는다.

시판되고 있는 온열 아이마스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노안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가?

 

노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노안 안경을 사용하지 않고 보이지 않은 채로 지내면 안정피로가 피크를 지나 몸의 컨디션이 망가져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두통, 어깨 결림, 식욕부진 등 최근에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노안의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노안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단지 눈의 피로라고 결론짓지 말고 증상을 조금이라도 느꼈다면 무리하지 않고 노안 안경이나 원시와 근시 겸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해 보도록 한다.

 

노안 교정 운동으로 노안 개선 그리고 쾌적하게 지내는 선택을

 

노안은 거의 누구라도 경험하는 노화에 동반하는 증상이다. 그렇지만 노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는 시기부터 노안 개선의 운동을 한다면 그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일상의 생활 속에서 1시간에 1회 눈을 멀리 초점을 맞춰 보는 등 의식적으로 눈을 움직여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또한 노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빠른 단계에서 도입하는 것으로 생활이 편하게 되고 어깨결림 등 컨디션이 개선되거나 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에는 원시와 근시를 겸용 안경도 진화되어 외관상 디자인도 뛰어난 것도 증가하고 있다. 되도록 빨리 노안을 받아들여 자신의 눈에 맞는 운동이나 생활을 검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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