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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요통의 원인 및 예방과 개선

by staunch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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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아주 많다. 한편 지금까지 요통에 한 번도 걸리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원래 몸의 통증이나 저림은 근육의 긴장에서 발생한다. 요통의 원인도 결국은 허리의 근육의 긴장이라는 것이 된다, 따라서 요통에 걸리기 쉬운 사람과 걸리기 힘든 사람의 차이는 허리의 근육이 긴장되는 행동이나 생활습관이 있는가 없는가에 있는 것이다.

목차
1. 요통의 원인
①근육을 움직이는 것에 의한 긴장
②근육을 움직이지 않는 것에 의한 긴장
③골격의 어긋남에 의한 긴장
2. 생활 속의 요통의 근본원인
3. 견디기 힘든 요통을 예방하는 방법
4. 허리에 있어서 바른 자세를 의식한다.
5.정리

 

1. 요통의 원인

 
근육의 긴장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①근육을 움직이는 것에 의한 긴장
②근육을 움직이지 않는 것에 의한 긴장
③골격의 어긋남에 의한 긴장
 
요통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이것들 중 어느 하나를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이들 원인에 대해서 알아본다.
 

 
①근육을 움직이는 것에 의한 긴장
이것은 이른바 근육통의 상태이다. 근육을 근육이상으로 움직이면 혈류가 부족하게 되어 근육에의 산소공급이 저하된다. 그러면 긴장성분(노폐물, 칼슘 등)이 근육 내에서 잘 배출되지 않은 채 근육이 긴장되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격하게 근육을 움직였을 때에는 근육이 손상되어 손상된 세포를 처리하기 위해서 백혈구가 모여들게 되어 근육은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
 
②근육을 움직이지 않는 것에 의한 긴장
근육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장기간 계속되면 칼슘이 근육 내에 쌓여 이것이 근육을 긴장시킨다, 칼슘은 배출되기 힘들고 근육 내에 쌓이게 되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근육은 계속 긴장되어 있게 된다. 근육을 움직이지 않는 것에 의한 긴장상태를 볼 수 있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허리 부분이다. 움직이지 않아 딱딱하게 된 근육은 계속 누워 지내는 환자를 제외하고 100퍼센트 허리 부위만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③골격의 어긋남에 의한 긴장
골격에 어긋남이 있으면 근육에 견디는 힘이 작용하여 긴장하게 된다. 골반 주변을 예로 살펴보자. 통증의 원인은 근육의 긴장이라고 전술했는데 근육은 긴장하면 줄어든다. 허리 부위의 근육이 긴장하여 수축하면 골반의 양골이라는 뼈가 위로 올라가거나 비틀어지거나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태를 골반이 어긋난다라고 말하는데 이때 천골이나 양골의 주변에 있는 근육은 더 이상의 어긋남을 방지하기 위해 견디는 힘을 작용한다. 이 힘을 계속 작용하면 ①의 근육통과 같은 상태가 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2. 생활 속의 요통의 근본원인

 
지금까지 근육을 긴장하게 하는 3가지 요인을 살펴보았는데 사실은 요통에 걸리기 쉬운 사람일수록 전술한 ②근육을 움직이지 않는 것에 의한 긴장 내지는 ③골격의 어긋남에 의한 긴장의 패턴이다.

그럼 일상생활에서 ②근육을 움직이지 않을 때에 긴장하는 동작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예를 들어 책상에서 일하는 사무 업무의 경우 대부분이 매일 장시간 앉아 있는다. 당연히 앉아 있으니 허리의 근육을 움직 일일이 거의 없다. 이러한 사람의 요통은 바로  ②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다음으로 ③ 근육에 견디는 힘이 작용할 때 긴장하는 동작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상생활에서는 앞으로 구부르거나 앉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다양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하나하나의 동작을 계속하는 것만으로 허리의 근육에 견디는 힘이 작용하게 된다. 견디는 시간이 장시간 계속되면 허리의 근육은 긴장하게 되어 통증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패턴의 요통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지 않도록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견디기 힘든 요통을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긴장시크는 동작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꼰다.
서있을 때 한쪽 다리에 중심을 둔다.
바닥에 앉을 때 좌우 대칭이 되지 않게 앉는다.
티브이를 볼 때 한쪽에서 보거나 누워서 본다.
가방을 한쪽 어깨에만 매거나 한 쪽 손으로만 든다.
볼을 찰 때나 던질 때 주로 잘 쓰는 발이나 팔로만 한다.

좌우 중 한쪽만의 근육을 사용하면 좌우에서 자주 움직이는 근육과 그렇지 않은 근육이 생긴다. 움직이지 않는 쪽이 노폐물의 배출이 잘 되지 않아 긴장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한쪽의 근육만이 긴장을 하면 한쪽의 근육만이 줄어들어 골격이 어긋나게 된다. 그러면 어긋남에 반응하여 어긋난 골격의 주변의 근육이 견디는 힘을 작용하여 근육은 더욱더 긴장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좌우 대칭이 되는 생활을 의식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요통에 걸리기 힘든 체질을 만들어 가는 것이 된다.
 

4. 허리에 있어서 바른 자세를 의식한다.

 
또 가능한한 바른 자세로 있을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바른 자세=아름다운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자세를 아름답게 보이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슴을 쫙 펴게 된다. 그러나 가슴을 쫙 피게 되면 허리의 근육에 견디는 힘이 작용하여 허리의 근육은 더욱더 긴장하게 되고 이것을 장시간 계속하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보기에 아름다운 자세라고 해서 반드시 바른 자세라고 말할 수 없다. 바른 자세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자세라 정의하면 머리의 가마에 실을 달아서 바로 위로 당기듯이 선 자세가 진짜 바른 자세이다. 또한 이 바른 자세는 의자에 앉아 있을 때로 동일한 원리이다. 이 자세가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허리의 주위에도 부담이 가지 않게 한다. 가슴을 핀 허리에 반하는 자세가 아니라 요통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허리에 있어서 바르 자세를 항상 의식하도록 한다.
 

5. 정리

 
요통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허리 부위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요통의 원인과 배경을 파악하여 일상에서부터 허리에 부담이 가는 행동을 줄이도록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요통은 상당 부분 개선된다. 추운 날이 계속되고 요통을 비롯해 몸의 각 부위가 신경 쓰이는 한겨울의 시기인 요즈음 요통의 개선책으로서도 예방책으로서도 여기에 소개한 방법을 꼭 실천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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