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치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 생리 전의 변비의 요인과 예상되는 리스크
2. 생리 전의 변비 해결을 위한 생활 습관 포인트
3. 진통제와 변비약을 함께 마셔도 문제가 없을까?
1) 수분공급은 자주 듬뿍 마신다.
2) 식이섬유와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
3) 적절한 운동으로 혈류를 개선하고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4) 배에 원을 그리는 마시지로 배변을 서포트한다.
5) 마그네슘을 욕조에 넣은 후 전신욕을 한다.
4. 정리
매번 생리가 찾아올 때쯤이 되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원인은 여성 호르몬에 의한 것이 크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변비 해소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1. 치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 생리 전의 변비의 요인과 예상되는 리스크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몸이나 마음의 부조를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생리 전의 부조는 PMS(월경증후군)으로 불리며 변비에 한정되지 않고 붓기, 어지럼증, 요통, 두통, 구역질, 과식, 어깨결림, 복통, 불면, 짜증,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서 증상을 불러일으킨다. 이 요인이 되는 것이 배란 후부터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이다. 수정란의 착상을 도와서 임신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작용하는 호르몬으로 수분 등을 체내에 축적하거나 장의 활동을 둔화시키거나 하는 작용도 있다.
PMS는 증상의 종류나 정도에 개인차가 있지만 생리 전의 1주일간부터 10일전후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황체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듬에 따라 증상이 나아지지만 거의 1주일간 부조가 계속되며 또한 다음 달도 반복되는 것을 생각하면 우울해지는 법이다.
하물며 변비라도 걸리면 배가 팽팽해지고 식욕부진 외에 피부의 트러블도 발생하고 변을 배출하지 못해 불쾌해지는 등 부속하는 증상도 다수이다. 더욱이 변이 나오지 않는데 항문에 계속 힘을 주게 되면 딱딱한 변이 나올 때 항문이 찢어지거나 항문 주위의 혈관이 울혈 하여 지침에 걸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해결하는 것이 좋다.
2. 생리 전의 변비 해결을 위한 생활 습관 포인트
생리 전의 변비를 해결하고 싶다면 우선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해야 한다.
1) 수분공급은 자주 듬뿍 마신다.
우선 수분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하루에 최저 1L, 여름이라면 1.5L를 기준으로 마신다. 특히 겨울은 땀을 흘리는 여름과 달리 수분 공급을 잊어 버리기 쉽게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또한 기상 후에 한잔의 물을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붓기가 걱정되는데 수분이 과연 필요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몸이 수분을 축적하려고 하는 것이 붓기의 한 원인인 것이다.
2) 식이섬유와 유산균으로 장내환경을 개선한다.
일상에서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나나나 우엉, 버섯 등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장내 세균을 정돈해 주는 유산균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감미료는 설탕이 아니라 이익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으로 하는 것이 좋다.
3) 적절한 운동으로 혈류를 개선하고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가볍게 땀을 적시는 정도도 상관없으니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몸을 움직이도록 한다. 변을 원활하게 밀어낼 수 있도록 복근은 단련하는 것도 추천한다.
4) 배에 원을 그리는 마시지로 배변을 서포트한다.
배꼽의 밑에서 시작하여 오른쪽 밑---> 오른쪽 위---> 왼쪽 위---> 왼쪽 밑으로 장의 위치를 따라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는 마사지는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포인트는 손바닥을 세세하게 진동시키듯이 움직이는 것이다. 천천히 부드럽게 누르면서 실시한다.
5) 마그네슘을 욕조에 넣은 후 전신욕을 한다.
변비약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 마그네슘은 장의 활동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피부에서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욕제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목욕 소금도 있기 때문에 입욕제를 선택할 때 고려하도록 한다.
위에서 서술한 것에 더해 배변의 리듬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에 한 번도 배변을 할 수 없는 경우는 변이 딱딱해지지 전에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진통제와 변비약을 함께 마셔도 문제가 없을까?
생리통이 심해서 진통제를 복용할 때 변비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진통제와 변비약을 병용해도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걱정이 되는 사람은 산부인과 등의 병원에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변비약에도 장을 자극하는 타입, 변에 수분을 모으는 비자극성 타입 등 다양한 타입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에 맞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또한 PMS는 음식을 통해서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생리통으로 고민인 사람들은 아래의 글도 참조하길 바란다.
4. 정리
생리 전 변비는 PMS(월경증후군)의 여러 증상 중 하나로 식욕부진, 피부 트러블 등을 동반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치질을 일으키기도 한다. 생리 전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배변의 리듬을 유지하며 복부를 마사지하고 마그네슘을 이용한 전신욕 등 활용한다. 또한 생리통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이 변비가 걸렸을 때는 진통제와 변비약을 병용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이번에 소개한 생리 전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의식하는 일상을 통해 변비의 고민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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