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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자기 연민에 빠지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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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무언가의 핑계를 만들어 자신을 용서하는 등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하기 때문에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자립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정신적으로 완전한 어른이 될 수 없다'는 딱지가 붙게 된다. 그러면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는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자신이 트러블을 일으키더라도 절대로 반성하지 않는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자신이 무언가 트러블을 일으킬 때가 있더라도 결코 반성하는 법이 없다. 반성은커녕 '자신은 피해자다'라고 자기 위주로 생각을 하거나 트러블의 원인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거나 한다. 그들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면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는 일절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불운에 맞닥뜨린 자신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동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불운한 자신은 가엾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있어도 반성하고 개선하는 경우는 결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나이를 먹더라도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없는 것이다.

 

2. 실패하면 필요 이상으로 낙담한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무언가 실패를 하면 필요 이상으로 상처를 받게 된다. 그들은 매우 프라이드가 높고 '자신이 실패 등을 할리가 없다'라고 항상 마음의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실패는 언제든지 따라오는 법이다'라는 발상이 그들에게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좌절한 것만으로도 금방 마음이 무너져 내려 좀처럼 일어설 수 없게 된다. 거기에다가 실패로부터 다시 일어서려는 노력을 하는 경우도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실패를 만회하고 인생을 원래 궤도로 되돌리려는 노력보다도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로부터 위로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무언가에 실패를 하고 상처를 받았을 때는 '가여운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어필해서 타인으로부터 동정을 받으려고 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3. 자신이 상처받는 것에는 민감하지만 타인의 아픔에는 둔감하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상처받는 것에 대해서는 둔감하다. 자신의 마음을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이 상처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타인의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는 둔감하다. '이러한 것을 말한다면 상대는 틀림없이 상처를 받을 것이다'라는 상상력이 전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에 대해서는 아무렇지 않게 심한 말을 내뱉는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지키려고 하는 것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타인의 마음의 아픔 등을 돌봐줄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이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을 아무렇게 않게 행하고 결과적으로 사람이 점점 멀어져 가게 된다.

 

4.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동정을 얻을 수 없으면 기분이 나빠진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동정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가여운 자신을 연기하고 어필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동정을 받으려고 필사적이다. 타인으로부터 동정을 자신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동정을 얻을 수 없게 되는 순간 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동정을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없게 된 경우 드러내놓고 자신의 기분 나쁨을 표출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으로부터 보호를 받기를 원하는 타입의 사람들이다. 그래서 생각대로 동정을 얻을 수 없게 되면 '자신은 잊어버렸다' '자신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라고 극단적인 해석을 하게 된다. 그 결과 필요 이상으로 불안에 빠지게 되어 마음을 닫아버리게 된다.

 

5.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자신이 트러블을 일으키더라도 절대도 반성하지 않는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자신은 피해자로 가엾은 존재라는 인식에 사로잡혀 반성은커녕 아무리 나이가 들어로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실패를 하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낙담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실패란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는 사고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패를 극복하려는 마음보다도 실패로 인해 무너져 내린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위로받는데 더 치중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 연민에 빠지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자신이 상처를 받는 것에는 민감하지만 타인의 상처에 대해서는 둔감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필사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매우 주의하며 살아가지만 상대의 상처에 대해서는 둔감해서 상대의 마음을 배려한다든지 돌봐주는 언행은 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 연민에 빠지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동정을 타인으로부터 얻지 못하면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에 대한 타인의 동정을 애정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동정을 받지 못하면 자신은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어 극단적인 불안에 빠지고 심하면 자신의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까지 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에게 나타난다. 살펴본바대로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컨트롤할 수가 없다. 가여운 자신을 과다하게 어필함으로써 동정을 모으고 자신에게 마음을 써주는 사람에게 의존해 버린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들에게 대해서 한번 동정을 보여주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존받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가엽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필요 이상으로 손을 뻗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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