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헤어짐에 아쉬움이 남아 있는 전 남친으로부터 연락이 있거나 만나자고 하면 '미련이 남아 있는 걸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며 신경을 쓰게 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헤어진 전 여자 친구에게 미련이 남았을 때 남자가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한 혈액형별로 다른 행동의 패턴에 대해서도 소개하니 하나씩 해당하는지 확인하면서 체크해 보도록 한다.
순서
1. 전 여자 친구에게 미련이 남은 남자의 행동 패턴
2. 혈액형별로 확인하는 미련이 남은 남자의 행동
3. 마무리
1. 전 여자 친구에게 미련이 남은 남자의 행동 패턴
전 여친에 대해서 미련이 남아 있을 때 남자가 취하는 행동의 특징을 정리해 본다.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은 남자의 행동
1) 전 여친에게 정기적으로 연락
2) 전 여친의 SNS를 정기적으로 체크한다.
3) 전 여친의 친구를 통해서 근황을 알아보거나 자신의 근황을 전하려고 한다.
4) 과거를 자랑하는 이야기가 많다.
5) 새롭게 사귀는 상대와 오래 교제하지 못한다.
6) 전 여친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거나 사진을 삭제하지 못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하나씩 살펴본다.
1) 전 여친에게 정기적으로 연락
남자는 정말 사이가 좋거나 용건이 없는 한 남녀관계가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것이 서툰 사람이 많은 경향이 있다. 특히 상대방이 전 여친이라면 어색하고 불편하여 연락을 취하기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매달 한 번이나 정기적으로 전 남자 친구에게 연락이 온다면 그만큼 전 여친과 완전히 끈을 끊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한 것이다. 미련이 남아서 '다시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관계를 돌리고 싶다'라고 전 여친의 반응을 살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 전 여친의 SNS를 정기적으로 체크한다.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은 행동의 두 번째로는 전 여친의 SNS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계속 체크하는 것은 전 여친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인이다. 그중에는 SNS를 계속 보고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도록 감시용 계정을 만들어 체크하고 있는 남자도 있다. 최근 버려진 계정과 같이 사용되고 있지 않는 계정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면 전 남친이 정기적으로 SNS를 체크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3) 전 여친의 친구를 통해서 근황을 알아보거나 자신의 근황을 전하려고 한다.
공통의 친구를 통해서 전 여친의 근황을 탐색하거나 자신의 현재 근황을 알리고 싶어 하는 것도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은 행동의 특징이다. '전 여친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면 싫어할 수도 있을 거야'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아 있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다' 라며 친구를 건너서 전 여친의 정보를 얻으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일부러 공통되는 친구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근황을 보고하는 패턴도 있다. 전 남친이 공통되는 친구에게서 당신의 근황을 캐내려고 한다면 전 남친은 아직 미련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4) 과거를 자랑하는 이야기가 많다.
과거의 자랑거리가 많다=과거에 매달려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고 전 여친이라는 존재에도 미련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자신의 과거에 매달려 있는 남자는 전 여친도 현재의 자신과는 별개로 생각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이다. 이처럼 전 남친은 앞으로도 전 여친에게 미련을 가지고 집착할 가능성이 높다.
5) 새롭게 사귀는 상대와 오래 교제하지 못한다.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새로운 연애를 해서 연인이 생기더라도 좀처럼 오랫동안 교제를 할 수 없다. 여친이 생기더라도 전 여친과 비교하게 되어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어렵게 되는 것이다. '실연에는 새로운 사랑이 치료약이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어느 정도 과거와 결별되어 있지 않으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기 십상이다. 전 남자 친구에게 새로운 여자 친구가 계속해서 생겨도 매번 교제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우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6) 전 여친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거나 사진을 삭제하지 못한다.
교제 당시의 물건이나 사진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 '단순히 귀찮다' 내지는 '추억이 있어 버리기 힘들다'는 2종류가 있다. 전 여친에 대해서 미련이 남아 있으면 특히 추억의 물건이나 사진을 버릴 수 없는 법이다. 전 남자 친구가 교제 당시의 물건이나 사진을 지금도 가지고 있는 이유를 넌지시 물어보면 전 여친에 대한 미련의 유무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2. 혈액형별로 확인하는 미련이 남은 남자의 행동
1) A형 남자의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아 있을 때의 행동
전 여친의 톡에 반응한다.
전 여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른다.
새로운 연애나 여자 친구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모임이나 술 회식을 거절한다.
전 여친에게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
차분하고 진중한 A형은 연애에 있어서도 갑자기 새로운 사랑을 하거나 연인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특히 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오랫동안 사랑하게 되기 때문에 전 여친에 대한 미련도 남기 쉬워 마음을 빨리 정리하기 어려운 혈액형이다. A형의 남자 친구로 새로운 연애에 의욕적이지 않고 SNS에서 반응해 오는 경우 미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2) B형 남자의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아 있을 때의 행동
빈번히 연락해 온다.
SNS는 그대로 서로 팔로우하며 반응도 한다.
근황을 연락해 온다.
만남을 제안한다.
만날 때에 스킨십을 해 온다.
B형의 남자는 호감을 스트레이트로 전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을 알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헤어지고 나서도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해 오거나 만나자는 약속을 해오거나 하는 경우 미련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O형 남자의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아 있을 때의 행동
답장이 빨라진다.
SNS의 포스팅 빈도가 늘어난다.
톡으로 한가하다는 어필을 해 온다.
근황을 의심한다.
외롭다, 새로운 연애를 할 수 없다고 전해온다.
친구처럼 대한다.
배려심이 있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미련이 남아 있는 전 여친에게는 질투도 한다. 헤어지고 나서도 소유욕이 강해 마치 현재의 남친처럼 참견하거나 행동하려 한다면 미련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4) AB형 남자의 전 여친에게 미련이 남아 있을 때의 행동
톡이나 문자의 답장이 즉각 온다.
사귀고 있을 때와 동일한 거리감으로 대하고 있다.
고민 상담이나 비밀을 털어놓는다.
교제 당시의 일을 화제로 삼는다.
SNS를 업데이트를 하지 않게 된다.
혈액형으로 보면 비교적 미련을 남기지 않는 AB형이지만 미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교제 당시와 동일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특히 미련이 크다는 사인이다.
3. 마무리
전 여자 친구에게 미련이 남아도 남자의 성격이나 혈액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전 여친에게 미련이 있는지는 남자의 행동으로 파악하도록 한다. 이번에 소개한 내용은 미련이 남아 있을 때의 행동 패턴의 한 예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전 남자 친구가 있을 경우 꼭 체크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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