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전에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쳐서 그러한 모습에 끌려 사귀게 되었는데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 불안을 느끼며 혹시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고 있지 않는가? 사랑하게 된 남자의 마음이 멀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사귀고 나서 신경 써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또는 남자가 마음이 변했을 때 나오는 사인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순서
1. 남자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사귀기 시작했는데 남자가 마음이 변했다.
2. 남자의 마음을 식게 하는 원인과 여자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3. 남자의 마음이 멀어져 변심했을 때의 신호나 행동
4. 애정이 역전되어 너무 쫒지 않도록 주의한다
1. 남자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사귀기 시작했는데 남자가 마음이 변했다.
처음에는 연애 대상으로 생각지도 않았는데 처음 만난 후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 남자의 열의와 성실함에 끌려 여자 쪽이 더 반해 버리는 이러한 연애의 성공 스토리는 자주 있다. 물론 그대로 양쪽이 서로를 사랑해 행복한 결혼을 하는 커플도 많이 있다.
한편 실제로 사귀기 시작하니 불과 몇 개월 만에 남자의 태도가 쌀쌀맞아지고 헤어지자고 하거나 끝내는 바람이 발각되어 파국을 맞는 최악의 결말을 맞는 케이스도 있다,
남자의 열열한 애정 공세에서 시작된 연애가 남자 쪽의 어떤 이유로 끝나버리면 마음이 영 개운치 않고 떨떠름한 상태가 되어 버린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처음에 그 열열한 애정 공세는 도대체 뭐였는가?' '내가 대체 뭘 잘못했는가?' '아니면 그냥 나를 갖고 논 것인가?' '잡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타입인 걸 눈치 못 챈 내 잘못인가?' 등 의심암귀가 되어 다음의 연애로 옮겨가는 것이 두려워질지도 모른다.
양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여자를 쫓아서 열열한 애정 공세를 하는 남자의 대부분은 사냥 본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손에 넣었다고 느끼는 순간 서서히 그 뜨거움은 식어버린다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한다. 열의가 식고 나서 비로소 두 사람의 관계가 정립되면 좋지만 그 타이밍에 '헤어지고 싶다' 내지는 '결혼은 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는 데는 어떤 포인트가 있다.
어쩌면 그 불일치는 당신이 남자를 대하는 방법과 태도 때문일 수도 있다. 반해버린 남자를 놓치지 않고 남자의 마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2. 남자의 마음을 식게 하는 원인과 여자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1) 남자의 의견에 뭐든지 맞춰준다.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당연히 싫어하지 않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은 싹튼다. 그렇게 되면 나도 모르게 그만 남자의 모든 것을 긍정하게 되면 남자는 당신의 호의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인식할 수 있다. 분명 남자는 자신의 발언과 행동 전부 다 용서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기중심적이 되고 반대로 당신에 대한 배려는 반감하게 될 것이다. 남자의 모든 것에 너무 맞춰줘 자신의 의견을 잃어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2) 속박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타인에게 관리받는 것을 싫어한다. 필요이상으로 속박하거나 질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남자를 놓치지 않으려고 행동하면 할수록 남자는 그것에 반발하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더욱더 불안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남자에게 바람피우려면 피워 보라고 말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배짱을 지닌 여자 쪽에 남자는 마음이 끌리게 되는 법이다. 각오를 다지고 남자를 신뢰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은 동시에 남자에게 있어서 당신이 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는 자각을 키울 수 있다.
3) 결혼을 너무 의식한다.
남자와 사귀고 관계가 안정되면 가장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의식하는 것은 여자라면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 남자의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시점에 여자 쪽에서 결혼을 의식하는 언동이나 행동이 나오기 시작하면 남자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고 결혼하는 것만이 목적인가라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 결혼하기 전의 교제는 '결혼할 때까지 귀중한 수년간을 지금 함께 즐기고 있다'라는 마음으로 전환한다면 행동이나 태도도 바뀌어 갈 것이다.
4) 남자에게 의존하고 있다.
사귀는 동안에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남자에게 의존하는 여자는 적지 않다. 당연하게 남자는 숨이 막힘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쌓이게 되면 남자에게 '이 여자와 결혼해야만 할까?'라는 의문이나 불안을 느끼게 할 것이다. 그것이 마음을 멀게 하고 헤어짐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3. 남자의 마음이 멀어져 변심했을 때의 신호나 행동
남자의 사랑이 식어버리는 변화의 시작의 분기점은 어디였을까? 이것은 바로 애정의 정도가 역전해서 당신이 남자를 너무 쫒은 시점이다. 처음의 애정 공세는 남자가 했다고는 하지만 세월이 경과해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일상화되면 교제를 할 수 있게 되었던 당초의 뜨겁고 고마운 마음은 옅어지게 된다.
교제를 막 시작했을 때 즐거워했던 데이트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이벤트를 귀찮아하거나 부탁한 것을 이유를 대고 나중으로 미루거나 메일이나 카톡의 답장이 늦어지는 등도 마음이 멀어지는 신호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거기에 당신이 불안을 느끼거나 화내거나 해서 다툼이 자주 일어나기 시작하거나 하는 것도 징조가 된다.
막 사귀기 시작했을 때가 최고조로 그다음은 단지 마음이 멀어져 갈 뿐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관계가 깊어지고 행복한 교제를 계속해서 더나 가 결혼생활을 계속하고자 한다면 두 사람의 애정의 역학 관계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귀면서 대등한 두 사람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 것이다.
4. 애정이 역전되어 너무 쫒지 않도록 주의한다.
앞서 서술한 대로 뜨거운 애정 공세를 해 온 남자 중에는 자신이 여자를 따라가서 꼬시는 것을 골로서 생각하는 사냥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도 있다. 이 케이스의 경우도 상대와 대등한 입장에서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사귄다고 해서 완전히 여자 친구가 손에 들어온 것은 아니다고 생각하게 되어 상대방의 바람기를 막는 것으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어느 쪽으로부터 애정 공세를 펼쳤는가와 관계없이 반한 남자와 행복한 골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감사의 마음과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남자와 같은 보폭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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