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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무호흡 원인과 치료

by staunch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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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잘 때 코를 골지 않는가? 또는 가족을 비롯한 가까운 사람의 코골이가 신경 쓰인 적이 없는가?

코골이는 자고 있는 동안 목이 좁아져 호흡을 할 때마다 목이 진동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목은 보통은 주위의 근육으로 지탱되는데 자고 있는 동안에는 이 근육이 그다지 움직이지 않게 되어 느슨해지기 때문에 특히 숨을 들이마실 때 좁아지게 된다. 그리고 옆으로 자면 턱이나 혀가 아래 방향으로 떨어지는 것도 코골이의 원인이 된다.

코골이가 심해 타인에게 폐를 끼친다거나 부끄럽다는 것뿐만 아니라 자고 있는 동안 몇 번이나 호흡이 정지되는 수면 무호흡 증후군으로 직결되어 생활의 질이 떨어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이 코를 골기 쉬운가? 코골이의 원인
코골이는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면 코를 골기 쉽게 된다. 그러나 코골이가 일상화되어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경향이 있다.
턱이 작거나 턱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뚱뚱하다(목이나 혀에 지방이 붙어 있다.)
코가 막혀 있어서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
이가 가지런하지 않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등 맞지 않는 사람
편도 비대, 아데노이드 비대가 있는 사람

그리고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사람에게 많은 경우 코골이를 볼 수 있다. 코골이는 무호흡의 전조의 상태로 코골이가 심화되면 무호흡 상태가 일어난다.  만약 수면 중에 빈번히 호흡이 멈추고( 1시간에 5회 이상) 10초 이상 무호흡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는 이 질병의 가능성이 있다.

무호흡이 발생하고 있는 동안에는 수면이 얕아지고 짧은 시간 잠이 깬 상태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 잠이 깨는 것을 반복하는 질이 나쁜 수면에 되어 버려 아무리 수면을 취해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졸리다, 집중력이 없다, 멍하다, 두통이 있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 질병은 자각증상이 그다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많은 경우는 가족 등의 가까운 사람에 의해 발각되는데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등은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무서운 것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점

그리고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단순히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추어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질병인가 하면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 질병의 무서움은 합병증에 있다.

몸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운반하려고 심장이 격하게 움직이는 것에 의해 심장에 부담이 간다. 그 결과 고혈압, 심장병, 부정맥, 뇌혈관 장애, 당뇨병을 합병증으로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즉 방치하게 도면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반대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생활 습관병이 되면 수면 무호흡 증후군을 동반하기 쉽다고 밝혀졌다. 구체적으로는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50~80%가 고혈압, 고혈압의 30~50%가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라고 한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치료를 행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하락하여 동맥경화가 예방되어 혈압이 내려감으로 당뇨병이 개선된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 중도인 사람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수년 후에는 40% 정도 사망한다는 데이터도 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대체법과 치료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대책법과 치료법

1. 감량한다.
이 질병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비만을 관찰할 수 있다. 감량해서 비만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치료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2. 수면 중의 자세와 베개의 높이에 주의한다.
똑바로 누우면 코골이나 무호흡이 발생하기 수비다. 베개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좋지 않다. 코골이의 원인에 따라 맞는 베개의 높이도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높이의 베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을 만세를 한 상태로 자는 것도 코골이를 일으키기 쉽다.
3. 코막힘을 개선한다.
코막힘이 있는 사람은 이비인후과에서 코나 인두에 이상이 없는지 진찰받고 이상이 있다면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4. 마우스 피스를 사용한다.
치과에서 코골이 방지용 마우스 피스를 제작할 수 있다. 턱이 작아서 코를 고는 사람이 주된 대상이다. 이 경우 호흡기과, 이비인후과 등의 전문 의사와 연계해서 치료를 받게 된다.
5. 수술을 한다.
편도 비대, 아데노이드 비대 등이 원인인 경우 수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6. 치열을 교정한다.
턱이 작거나 치아의 배열이 나쁜 사람은 코를 골기 쉽기 때문에 어린이 중 치열에 문제가 있는 경우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7. 마스크 치료
호흡기과 등에서 행해지는 방법으로 CPAP라는 장치에서 튜브를 경유해서 코에 쓴 마스크에서 나오는 공기에 의해 공기가 통하는 통로를 넓혀 코골이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얼마 전까지는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질병으로 취급되지 않았다. 코를 골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호흡을 멈추고 조금 있다가 다시 더 크게 코를 골기 시작하는 시끄럽고 귀찮은 사람 정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그런데 현재는 의학적으로 확실한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생각해보면 긴 인생에서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은 잠을 잔다. 최근 겨우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사람 인생의 3분의 1의 수면에 확실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보내기 위해 빠뜨릴 수 없는 것이다. 우선 자신과 자신의 주위의 사람이 코를 고는지 아닌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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