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유전자 변이의 원인- 금연을 결심해야 하는 이유

흡연이 다양한 건강상의 해로움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실행하지 못하고 여전히 흡연을 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흡연에 의한 암 발병 리스크의 증가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각 장기의 DNA 변이에 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하루 한 갑 일 년에 폐에 150개의 DNA 변이
흡연을 계속하면 DNA가 상처받기 쉬워져 다양한 이상을 일으킨다는 것이 국제 연구 팀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담배가 DNA(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특히 폐암에서의 돌연변이 수가 가장 많아 1년간 매일 한 갑의 담배를 피우면 150개의 돌연변이가 폐에 발생한다고 한다. 해당 연구는 5,243 증상의 암 게놈 데이터를 근거로 17 종류의 암에 대해서 조사했다.

흡연이 암의 원인-많은 경우 예방이 가능
흡연은 다양한 암의 원인 중에서 예방 가능한 최대의 원인으로 암의 사망 가운데 남성에서 40%, 여성에서 5%는 흡연이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폐암은 흡연과 관련이 깊어 폐암의 사망 중에서 남성에서 70%, 여성에서 20%는 흡연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데이터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암으로 사망하는 리스크는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남성에서 2배 여성에서 1.6배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 부위별로 보면 남성에서는 후두암, 요로암, 폐암에서 5배 전후, 여성에서는 폐암에서 4배, 자궁경부암, 구순암, 구강암, 인두암에서 2배 이상의 리스크가 상승한다.

흡연과 암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세계 보건기구(WHO)의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이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의 원인이 된다고 결론짓고 있다. 또한 흡연 년수가 길고 하루의 흡연 개피 수가 많고 흡연 개시 연령이 젊을수록 암의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나타내고 있다.

담배에 함유된 발암 물질은 약 60종류가 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체내의 산소로 활성화된 후
DNA와 결합하여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다. 이러한 유전자 변이가 암 유전자, 암 억제 유전자 등에 축적되는 것으로 세포가 암으로 발전한다고 보고 있지만 돌연변이의 유발 기구나 암의 종류에 따른 차이점 등은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

그래서 국제 연구팀은 다양한 장기의 암에서의 DNA(유전자) 이상에 흡연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17종류의 암에 대해서 총 5,243 증상 예의 게놈 데이터를 근거로 검토했다.

1년간 매일 한 갑의 담배를 피우면 DNA 변이가 폐암에서 150개
그 결과 생애 흡연량과 그 환자의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의 수에는 통계적으로 정이 상관이 나타나 흡연이 복수의 분자 기구를 매개로 하여 DNA 변이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1년간 매일 한 갑의 담배를 피우면 DNA 변이가 폐암에서 150개, 후두에서 97개, 인두에서 39개, 구강에서 23개, 방광에서 18개, 간에서 6개 발생하는 것으로 추계되었다.

더나 가 변이 패턴의 해석에서 흡연에 의해 발암 리스크가 상승하는 암에는 적어도 3가지의 타입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타입 1은 담배 유래 발암 물질 폭로가 직접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있는 암(예: 폐암, 인두암, 간암), 타입 2는 담배 유래 발암 물질 폭로가 간접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있는 암(예:방광암, 신장암), 타입 3은 이 연구의 해석에서 명확한 변이 패턴의 증가가 밝혀지지 않은 암(예: 자궁경부암, 췌장암)이라고 한다.

이러한 연구성과에서 암 발병에 있어서 흡연이 전체 게놈 해독 레벨에서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담배 유래 발암 물질 폭로가 간접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타입의 암이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 흡연에 의한 간접적인 돌연변이 유발 기구의 활성화에 관한 상세한 분자 기구가 해명됨으로 흡연 관련 암의 예방이나 치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 국제 암 게놈 컨소시엄은 현재 미국과 영국을 포함해서 17개국이 참가하여 국제 협력에 의해 78개의 암 게놈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이미 만 6000 예를 넘어서는 암 샘플에 있어서 유전자 이상의 데이터가 축적되어 데이터로서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