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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구취)가 신경 쓰이는 사람을 위한 예방책 5가지

by staunch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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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구취) 원인의 9할은 입 속에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체취처럼 되도록 없애고 싶은 것이 구치(입냄새)이다. 입냄새가 심한 사람들에게 자주 보이는 것처럼 입냄새는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입냄새가 심한 것을 지적해주는 사람도 좀처럼 없기 때문에 입냄새가 개선되지 않은 채 계속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게 된다. 입냄새가 심한 사람으로 생각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할 5가지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본다.

입냄새는 누구든지 있는 것
구취는 입 속 또는 뱉는 숨에서 냄새나는 싫은 냄새이다. 체취가 전혀 없는 사람이 없듯이 구취도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아침에 기상했을 때 누구든지 조금씩은 냄새가 나고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은 후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또한 생활습관이나 몸의 컨디션 등에서 구취의 정도는 좌우된다. 타인과 이야기를 하는 거리에서도 입냄새가 신경 쓰이는 레벨인지 어떤지가 달라진다.

입냄새가 신경 쓰여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피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 말할 수 없다. 입냄새가 어떨 때에 발생하기 쉬운지를 알아 그것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입냄새의 원인은 90%가 입 속
구취의 원인의 90%는 입 속에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생리적인 구취와 병적 구취로 분류할 수 있다.

생리적 구취
누구든지 발생하는 것으로 시간대나 스트레스, 생활 습관, 음식에 의해 좌우된다. 구취의 대부분은 생리적 구취에서 발생한다. 구취가 강하게 발생하는 때는 입 속이 평소 다르게 불쾌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1) 설태
혀의 위에 부착된 흰색의 퇴적물이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매우 얇게 붙어 있는 정도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시간대나 혀를 움직이는 정도, 컨디션에 의해 부착되는 정도가 변하며 두껍게 부착되면 유황가스와 비슷한 냄새를 낸다.

(2) 입속의 건조
취침 시나 긴장하고 있을 때 등은 침이 줄어들어 입 속이 건조하게 된다. 그러면 입속의 세균이 번식하여 구취가 발생한다. 같은 이유로 코로 호흡하지 않고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에도 구취가 심하게 나게 된다.  

(3) 음식
마늘이나 파 등 냄새가 강한 음식이나 술을 섭취하면 구취가 발생한다. 이것은 입 속에 남은 가스가 냄새가 나는 경우와 위장에서 소화되어 혈액 속에 흡수된 냄새 물질이 혈관을 통해서 폐에 전달되어 폐에서 숨을 내쉴 때 함께 배출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일시적인 구취이다.

(4) 치태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치아의 표현에 세균의 덩이리인 치태가 쌓인다. 그러면 세균이 대사를 해서 발생하는 냄새 물질이 구취의 원인이 된다.

(5) 농전
목의 편도 부분에 농전이라 불리는 가스가 쌓이는 경우가 있다. 재채기나 기침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이것이 쌓여 있으면 구취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6) 호르몬 밸런스
여성의 경우 호르몬 밸런스에 의해 구취가 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병적 구취
입 속의 질환(충치나 치주염)이나 전신의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구취이다. 질병이 원인이기 때문에 구취의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은데 만성적인 질환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은 익숙해져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 치주병
설태와 함께 구취 원인의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치주병균이 내는 냄새 물질이 도랑과 같은 냄새를 발생시킨다. 치주병이 진행되어 있거나 치석이 많이 붙어 있으면 특히 강한 구치가 발생한다.

(2) 충치
가벼운 충치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고름이 쌓일 정도로 진행된 충치는 심한 악취를 낸다.

(3) 전신의 질환
축농증, 당뇨병, 간염, 신장병, 소화기 계통 질환, 호흡기 계통 질환 등이 구취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구취의 10% 정도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질환에 따라 각각 특유의 냄새가 발생한다.

입냄새가 신경 쓰이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5가지 포인트
(1) 양치는 하루에 2~3회, 치실(floss)은 하루에 한 번
양치는 아침과 저녁에 반드시 하고 점심 때는 가능하면 하도록 한다. 치아와 치아 사이는 칫솔로는 깨끗이 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전에는 치실을 사용하도록 한다.

(2) 설태가 두껍게 부착되어 있을 때는 제거한다.
설태가 많이 붙어 있으면 구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칫솔로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하도록 한다. 옅게 붙어 있는 것은 정상으로 구취의 원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할 필요가 없다. 설태도 너무 많이 제거하면 반대로 구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타액(침)을 분비한다.
입 속이 타액으로 가득 차 있는 것만으로도 입냄새의 예방이 된다. 타액을 잘 분비하기 위해서는 자주 씹고 자주 말하도록 신경 쓴다. 입 속이 건조함을 느낄 때는 자일리톨 껌을 씹어서 타액을 내면 즉효성이 있다.

(4) 전문가의 케어를 받는다.
스스로 하는 양치질은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하기 힘들다. 제거되지 못한 찌꺼기가 냄새를 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태나 치석을 치과에서 제거하여 치아나 잇몸의 건강상태도 체크하여 나쁜 곳은 되도록 빨리 치료하도록 한다.

(5) 건강에 신경을 쓴다.
건강이 손상되면 구취가 나기 쉬워진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생활, 스트레스 해소에 신경을 써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한다.

입냄새는 거의 대부분이 입 속에서 나오는 것으로 입 속의 건강에 주의하는 것, 입 속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생리적인 구취의 큰 원인이 되는 입 속이 건조를 예방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구취는 해결할 수 있다. 이것들을 다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냄새를 지적받는 경우에는 전신적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입냄새가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받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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