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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주머니에 손을 넣는 사람의 심리

by staunch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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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장면에서 무의식 중의 습관으로 팔짱을 끼거나 다니를 꼬거나 허리에 손을 올리거나 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주위사람으로부터 지적을 받은 후에 비로소 자신이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렇게  자주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떠한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샅샅이 파헤쳐 본다.
 

1.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고 있다.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고 싶을 때 손바닥을 숨기는 심리가 숨겨져 있다. 특히 낯을 가리는 사람에게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경향이 있어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손바닥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보이는 심리와 동일한 것으로 손바닥을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에게 마음을 열 수 없어 주저하고 있는 마음이 나타나는 것이다. 첫 대면의 상대와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부끄러워도 도망치는 것은 실례에 해당한다. 주머니에 손을 넣음으로써 안심감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상대와 눈을 맞추지 못한다거나 시선이 아래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 낯을 가리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한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지고 있거나 나르시시스트이거나 하는 사람이 많다. 주머니에 손을 넣음으로써 멋진 자신을 연출하거나 상대에게 자신을 잘 보이려고 멋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잡지 등의 사진에서 배우나 모델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포즈를 자주 보게 된다. 매우 그럴싸하게 보이는 포즈이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은 주머니에 다섯 개 손가락을 다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손가락을 넣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봐도 멋지게 보이는 자신으로 자기 나름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3.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케이스도 있다. 아래를 보고 있거나 등을 웅크리고 있거나 하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경우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위는 무언가 상대에게 마음을 닫고 있거나 무언가 숨기고 싶은 것이 있을 때 하는 몸짓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이 없는 스스로를 상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고 감추고 싶다는 마음의 표출이라고 말할 수 있다.
 

4.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위는 앞에서 서술한 대로 상대에게 감추고 싶은 것이 있을 때에 하기 쉬운 몸짓이다. 상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거나 뒤가 켕기는 것이 있는 마음의 표출인 것이다. 상대와의 대화 중에 안절부절못하거나 거동불심인 경우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마음을 열고 있을 때는 당당하게 행동을 취할 수 있지만 무언가 뒤가 켕기는 것이 있거나 경계심을 가지고 있을 때에 무의식 중에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는 것이다.
 

5.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다.

상대의 이야기가 따분하거나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멍하게 있는 것과 같은 심리 상태일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기 십상이다. 대화를 하고 있어도 상대가 무미 건조하게 대답을 하거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면 그것은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할 수 있다. 상대에게 관심이 없다는 마음의 표출이기도 하기 때문에 대화를 하면서 상대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한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는 경우 대답을 상대에게 요구하면 제대로 답변하기 힘들기 때문에 파악하기 쉽다고 말할 수 있다.
 

6. 주위에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 몸짓은 심리상 상대에게 숨기고 있는 것이나 상대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것이 있어 상대를 경계하고 있는 마음의 표출이다. 또한 상대에게 마음을 열어도 괜찮을지 상황을 살펴보면서 상대를 경계하고 있는 긴장감의 표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상대가 어떠한 사람인지 상대를 그다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에 주저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경계심을 가지는 나머지 긴장감이 행동으로 나타나서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이다.

7. 그 장소에서 떠나고 싶어 한다.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그 장소가 지루하고 상대와 얽히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전면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상대에 대한 사인인 경우도 있다. 마음이 안 가는 사람, 따분한 이야기는 가능하다면 그 장소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법이다. 자신의 마음을 전면적으로 표출하는 사람이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상대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와 얽히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말이 아니라 태도로 전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 하지 않더라도 태도로 나타내는 것은 상대에게 실례에 해당한다. 상대의 마음을 생각해 보도록 한다.
 

8. 주머니에 손을 넣는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하고 행동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았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버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그 몸짓에는 성격이나 심리 상태가 영양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 자신이 없는 사람, 똑같이 주머니에 손을 넣는 몸짓이지만 가지고 있는 의미는 달라진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자세나 모습 등 언행을 살펴봄으로써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가슴을 쫙 펴는 듯한 모습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사람은 자신 만만한 사람이고 아래를 쳐다보는 듯한 모습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는 사람은 부정적인 마음의 표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례에 해당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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