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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실수가 잦은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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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란 상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말을 무심코 내뱉게 되는 것이다. 말실수를 하는 사람으로 인해 누군가가 나쁜 기분이 들었거나 그 사람의 탓으로 자신이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지 않은가? 말실수가 잦은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잦은 말실수로 인해 모든 사람들로부터 경원시되는 경우도 있다. 왜 말실수가 잦은 사람은 무심한 말을 내뱉게 되는지 이번 글에서는 말실수나 실언이 잦은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한다.

 

1. 자신의 본심을 내뱉는다.

상대로부터 말실수에 해당하는 말을 들었을 때 누구나 '왜 이 사람은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 한마디를 내뱉은 후에 일어날 파장을 생각하지 못하거나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은 그 장소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없어 자신의 본심을 내뱉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틀린 것을 말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본심을 말함으로써 상대가 콤플렉스로 느끼고 있는 것이나 상처를 입을만한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는 것이 된다. 예를 들어 용모가 이상하다거나 저학력을 깔본다거나 요리솜씨가 없다거나 하는 등의 말을 상대에게 던지는 것이다. 말실수=본심이라는 해석도 있어 상대가 어떠한 마음이 들건지 생각하지 않고 말을 내뱉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말실수가 잦으면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2. 분위기 파악이 되지 않는다.

분위기 파악이 되지 않는 사람은 주위가 즐겁게 되었을 때에 혼자만 푸념을 늘어놓거나 모두와 다른 행동을 해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 분위기 파악이 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어떠한 발언을 하더라도 주위가 싸한 상태가 되더라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본인에게 나쁜 의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분위기 파악이 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한 것을 그대로 스트레이트 하게 말하거나 말해서는 안 될 것을 아무렇지 않게 말해 버리는 것이다. 또한 분위기 파악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말실수로 주위 사람을 상처 주고 있다는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로부터 '지금 한 말 때문에 충격 먹었다'와 같은 말을 듣고서 비로소 자신이 말실수를 했다고 알아차리는 사람도 있다. 분위기 파악이 되지 않는 사람은 우선은 자신이 즐거우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말실수가 잦아지는 것이다.

3. 과다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과다한 자신감이란 말 그대로 스스로에게 정도가 심할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과다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나 입장을 오인하여 근거도 없는 자신감 속에서 자신을 과대 평가한다.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발언도 마치 윗사람의 입장에서 하기 십상이다. 과다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자랑거리를 많이 이야기하는 등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길어지기 마련으로 더욱이 강제로 화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경우도 있다. 자기중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 평가가 과대한 자의식 과잉의 사람은 상대를 깔보는 듯한 발언을 빈번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려고 하기 때문에 말실수가 잦게 되는 것이다.

 

4. 커뮤니케이션에 서툴다.

의외일 수도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른 사람은 말실수가 잦아지기 십상이다. 사교적인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읽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것은 상대에게 흥미를 가지고 상대와 사이좋게 되고 싶다고 마음으로부터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대화의 소재도 풍부하고 불필요한 것이나 해서는 안될 말 등을 잘 알고 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른 사람은 상대에게 흥미가 없고 대화에도 서툴다. 침묵을 두려워해서 무언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꺼낸 말이 실언이 되거나 한다. 사람 앞에서 긴장을 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머릿속을 가로지른다. 그렇게 되면 상대의 나쁜 부분에 눈이 가게 되어 말실수가 잦아지게 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른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에 맞춰주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 그러한 사람은 마음이 편안할 때나 상대에게 마음을 허락했을 때에 경계심이 무너져서 해서는 안될 말을 그대로 입에 담는 경우가 있다.

 

5. 꼭 한마디 더 말한다.

대화를 하고 있을 때 꼭 한마디 더 말하는 사람은 그 한마디가 말실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로부터 책망을 들으면 자신만의 핑계나 이유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사람이다. 업무나 사생활 등에서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 되는 경우는 있는데 꼭 무언가 핑계를 대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로부터 불필요한 한마디를 꼭 덧붙이는 사람으로 생각되기 십상이다. 핑계가 플러스로 작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말하지 않는 편이 방편이지만 아무래도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꼭 한마디를 덧붙이는 사람은 분위기를 띄우려고 입을 가볍게 놀리거나 기분이 업되어 쓸데없는 말을 하거나 상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상황에서 진솔하지 못한 채 '오지랖이 넓다'와 같은 말을 하는 등 강한 척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사람은 아무래도 말실수가 잦아지기 마련이다.

6. 말실수를 줄여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말실수가 잦은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실수에 의해서 인간관계가 붕괴되거나 업무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하더라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다. 말실수는 말하지 전에 상대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해 봄으로써 서서히 없앨 수 있다. 머릿속에서 말이 떠오르더라도 바로 발언하지 말고 한 템포 늦춰서 말함으로써 말실수는 대폭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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