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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의 열병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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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사랑은 맹목적이라고 하지만 사랑을 하면 주위가 보이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사랑에 휘둘리고 본래의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람까지 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사랑의 열병에 걸려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사랑의 열병에 걸려 가슴을 앓고 있는 사랑앓이를 하는 사람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만 한다.

사랑의 열병에 걸린 사람은 머릿속이 좋아하는 사람의 것으로 가득 차서 항상 눈으로 그 남자를 좇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입을 열면 남자의 이야기만 쏟아내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서 친구와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사랑이야기를 하는 것도 듣는 것도 여자는 매우 좋아하지만 계속 같은 한 남자의 이야기만을 듣게 되면 질리게 되고 내심 '이제 그 남자 이야기 그만하면 안 될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스스로도 최근에 그 남자의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자각하고 있더라도 그만 또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충동을 억제할 수 없어 이야기해 버리는 사람도 있다.

 

2. 남자의 언행에 일일이 휘둘린다.

남자가 좋아하는 타입이 쇼트커트이라고 듣게 되면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남자가 좋아하는 패션으로 바꾸거나 어쨌든 남자의 마음에 들려고 필사적이 되는 것도 사랑의 병 즉 사랑앓이의 특징이다. 남자가 별 의미 없이 던진 한마디가 마음속에 박혀 눈물을 글썽인다거나 자그마한 칭찬에 날듯이 기뻐하는 등 남자의 언행으로 감정이나 텐션이 바쁘게 격변한다.

남자에게 휘둘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본래의 자신을 억누르고 남자의 마음에 드는 것에만 집착심을 불태우게 되면 친구가 멀어져 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속에서만 억제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주위의 친구까지도 휩쓸리게 한다면 이것은 완전히 사랑 열병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3. 친구와 놀지 않게 된다.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친구들과 전혀 놀지 않게 되는 여자가 주위에 있지 않은가? 그러나 연애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남자 친구와 헤어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친구들 곁으로 돌아와서 언제나처럼 수다를 떨며 노는 것이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면  다시 친구들과 소원하게 되고 또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돌아오는 타입의 여자는 꽤 높은 확률로 존재한다. 이러한 여자는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만정적인 사랑의 열병이기 때문에 오래된 친구 사이인 사람은 '또 시작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4. 자신을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여자는 사랑을 하면 갑자기 예뻐지는 법이다. 대개의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화장을 연구하거나 노력을 해서 예뻐지는 것인데 사랑의 병에 걸린 여자는 그 노력이 너무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돈이 부족하게 될 때까지 비싼 화장품이나 에스테틱에 돈을 쏟아붓거나 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남자를 위해서 예쁘게 되려고 한다. 돈이나 시간 등 무리를 해서까지 남자를 위해서 바치는 것은 여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친구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

남자의 나쁜 소문을 듣거나  다른 여자와 둘이서 있는 것을 목격한 친구로부터 조언이 있더라도 남자를 미화하고 친구가 말하는 것을 순순이 듣지 않게 된다. 냉철하게 생각하면 친구가 말하고 있는 것이 정확하다고 이해할 수 있는데도 사랑의 병에 걸렸을 때는 머리가 냉철하게 판단할 수 없게 된다. 친구를 위해서 어드바이스를 하고 있을 뿐인데 '왜 남자에 대한 악담을 하는 것일까?'라고 화를 내거나 친구가 자신들의 사이를 찢어 놓으려고 하고 있다는 둥 잘못된 해석을 해서 우정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

 

6. 업무나 공부에 전념할 수 없다.

사랑의 열병에서 가장 많은 증상이 사랑에 너무 앓아서 업무나 공부에 전념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에 의해 이제까지 좋았던 성적이 뚝 떨어지거나 업무에서 미스를 연발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무의식 중에 머릿속에 떠오는 것은 남자의 얼굴이나 남자의 말로써 '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다음에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까?'등과 같은 망상이 계속해서 떠올라서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공부나 업무의 준비가 소홀하게 되어 버린다. 스스로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모든 집중력이 그 남자를 향하고 있는 것이다.

 

7. 밥이 넘어가지 않는다.

여자의 식욕은 불가사의한 것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눈앞에 있을 때나 좋아하는 사람과 원만하지 못할 때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둘 사이의 관계에 먹구름이 걷히고 교제가 원만해지거나 몇 번이고 데이트를 거치면서 연인 사이가 되면 식욕이 회복되지만 짝사랑이나 막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사랑의 열병이 발생하기 쉬운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에 충격을 받고 수일간 밥을 못 먹는다든지 하는 등 눈에 띄게 활기를 잃게 되어 버리기도 한다.

 

8. 사랑의 열병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고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사랑의 열병에 걸리게 되면 좋아하는 남자의 언행에 휘둘리고 하루종일 그 남자의 이야기만을 하려고 한다. 또한 동성친구와는 소원해지고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사랑의 열병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온통 남자에로 신경이 쏠려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주변 친구들의 합리적 조언에도 귀를 닫게 한다. 사랑앓이라고도 불리는 사랑의 열병을 고치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언제 나을지도 예측할 수 없고 어떻게 하면 평정심을 찾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없어 매우 성가신 것이다. 사랑이 잘 진행될 때는 원래의 자신의 모습으로 지낼 수 있다. 남자의 마음을 끌고 싶을 때나 사랑의 열병이 힘들 때는 최대한 무리를 하지 않고 사랑의 두근거림도 슬픔도 잃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넓고 평화스러운 마음으로 지내는데 마음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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