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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여자 앞에서 강한 척하는 남자의 심리

by staunch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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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척 센 척하는 남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고민하고 있거나 힘들거나 하더라도 '아무것도 아니야. 괜찮아'라고 말하거나 감기나 다친 곳을 걱정해 줘도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와 같이 강한 척하면서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남자가 있다. 이 글에서는 여자 앞에서 강한 척 센 척하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남자답게 보이려고 한다.

자고로 남자라는 것은 자그마한 것에 약한 소리를 내뱉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남자의 심리이다. 어릴 때부터 '남자니까 이 정도로 울면 안 되지'와 같은 말을 듣고 자랄 수도 있다. 또한 학창 시절에 운동부였던 사람도 체육인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에 대해서도 엄격해지기 십상이다. 이러한 남자는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의 어딘가에서 '남자는 이래야 한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지는 경향이 강하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힘든 일을 겪고 있더라도 본심을 드러내서 타인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이것이 강한 척 센 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특히 여자의 앞에서는 자신의 약한 부분을 보여줘서 나약한 남자로 인식되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도 많다. 너무 집요하게 걱정을 해서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여자를 신경 쓰게 만드는 것을 싫어하는 프라이드가 높은 남자도 있는 것이다.

2. 여자에게 응석을 부리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다지 여자와 관련된 기회가 적었던 사람은 본심을 보여주고 응석을 부리거나 하는 것에 매우 서툴다. 여자가 걱정을 해주거나 진지한 화제가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척하는 것이다. 여자의 호의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그만 강한 척을 하면서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와 같이 강한 척하는 남자는 오랜 시간을 들여서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필요가 있다. 우선은 메일 등 얼굴을 마주대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남자가 이야기하기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여자에게 응석을 부리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하나의 이유로서 과거에 여자가 걱정해 주는 모습을 동성 친구들에게 놀림이나 조롱을 받았거나 하는 경험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사람은 타인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대화할 수 있는 장소에서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남자도 본심을 이야기해 줄 확률이 높아진다. 여자 친구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만 있는 곳에서는 강한 척을 하지 않고 본심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3. 자신이 없다.

남자는 특히 프라이드가 높은 생물이다. 그 프라이드에 상처를 입게 될 듯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자신의 껍질에 틀어 박히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본심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친구로부터 소외를 당했거나 신뢰했던 여자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했거나 했던 과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과거에 힘든 기억이 점점 자신을 몰아붙여서 타인과 교류하거나 본심에서 대화를 나는 것에 자신감을 상실해 버린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사실은 응석을 부리거나 본심에서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도 그것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자신이 본심을 이야기함으로써 상대로부터 경원시되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공포심이 억누르고 있는 타입의 남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뭐든지 마음 편히 이야기해'라고 이쪽의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남자도 강한 척하는 것을 그만둘지도 모른다.

 

4. 장남이기 때문에 응석을 부리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남자의 가족 구성원을 물어보면 강한 척하는 원인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남자가 형제자매 중에 가장 첫 번째인 경우는 응석을 부리거나 본심을 이야기하거나 했던 경험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여동생이 있다면 '오빠니까 씩씩하고 늠름하게 행동해야지'  '오빠로서 여동생을 지켜줘야지'와 같은 이야기를 옛날부터 들어왔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남자는 타인의 응석을 받아준 경험이 대부분이어서 스스로 응석을 부리는 것에 서툴게 된다. 응석을 부리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 혼자서만 열심히 해결하려고 하거나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는 것이다. 만약 자신도 비슷한 입장이라면 '나도 그래'라고 마음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어필을 해보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남자도 친근감이 들끓어 조금씩 본심을 보여주게 될지도 모른다.

 

5. 의중에 있는 여자에게 동경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만약 의중에 있는 여자나 여자 친구가 '저 사람 멋지다'라고 가까운 지인이나 연예인에 대해서 말한다면 그 사람을 능가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남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남자가 되기 위해서 강한 척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남자다운 남자를 멋지다고 말했다면 그 이상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강한 척 센 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여자 친구에게 인정을 받고 좀 더 사랑받고 싶을 때에 남자가 하는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남자에게는 적당히 칭찬을 해줌으로써 강한 척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6. 무의식적인 본능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남자는 생존하기 위해서 싸워왔다. 현대에도 경쟁 사회 속에서 다양한 것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남자는 여자를 지켜왔기 때문에 역시 강한 남자로 존재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큰 이유가 없더라도 무의식 속에서 조그만 것에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볼멘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왜 본심을 보여주지 않는지 조금은 짜증마저 들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남자가 타고 태어난 본능이라고 받아들이는 쪽이 마음 편히 교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강한 척하는 남자가 남자끼리는 강한 척을 하거나 센 척을 하지 않는다면 이 타입의 남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7. 강한 척하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대처하도록 한다.

나름대로 강한 척을 하더라도 어딘가에 틈이 보이고 마는 남자도 많을 것이다. 이 남자가 왜 그렇게 강한 척 언행을 하는지 평소의 생활을 찬찬히 관찰해 보면 대처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단 강한 척을 하는 남자가 본심을 보여주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디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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