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때 '모두 내 잘못이야'이라고 말하는 남자의 심리

이별을 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모두 내 잘못이야'이라고 남자가 대답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멋지게 보이려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으로 그냥 끝내려고 하는 느낌도 들어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모두 내 잘못이야'라고 말하고 연인 관계를 끝내려고 하는 남자 친구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본다.

 

1. 솔직하게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서 '모두 내 잘못이야'라고 말하고 있다.

가장 단순한 심리의 하나로는 정말 자신이 부족해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케이스가 있다. 자신이 여자 친구에게 어울리지 않거나 어울리는 존재가 되려는 노력을 할 수 없어 당신의 바람에 응해 줄 수 없는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을 정말 좋아하지만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는 능력 부족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의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진짜로 생각하는 남자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냉철한 사람이다. 자신 이외에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별의 이야기를 할 때에 이미 자신의 의사를 확고하게 정해놓고 있는 것이다. 여자 친구로부터 이해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서 상세하게 이유를 전하려고 한다. '자신이 나쁘다'라고 전한 후 실제로 어떠한 면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또는 좀 더 어울리는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이 좋은지 등을 이야기하는 남자는 이 타입의 심리라고 말할 수 있다. 성실하게 사물을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 다투기 싫어서 '내가 나쁜 사람이야'라는 말로써 끝내려고 한다.

남녀 사이의 다툼을 싫어하거나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의 회피책으로서 '내가 나쁜 사람이야'라고 말하고 관계를 끝내려고 하는 남자도 있다. 일부러 자신이 나쁘고 상대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전함으로써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남자는 남녀 간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전부에 있어서 이 수단을 취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자칫 잘못해서 상대를 자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말을 골라서 화를 자초하지 않고 가능하다면 깨끗하게 헤어지려고 하는 사람에게 많은 경향이다. 인간관계가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이 타입의 사람은 '헤어져도 친구로서 지내자'라는 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왜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물어보도록 한다. 의외로 이유를 명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트러블은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여자 친구 쪽에서 무언가를 말하더라도 긍정할 것이다. 빨리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약간 좀스런 남자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 무언가 뒤가 켕기는 것이 있어서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에 '내 잘못이야'라는 말로 끝내려고 한다.

남자의 속에 뒤가 켕기는 바람이나 새롭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등의 이유에 의해 헤어지려고 하는 사람도 '내 잘못이야'라는 말로 끝내려고 한다. 빨리 헤어져서 다음의 여자에게로 갈아타고 싶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하고 그 상황을 빨리 끝내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당신에게는 그다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두 사람의 관계를 되돌릴 수 있을지 등은 대화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남자의 머릿속에는 다음 여자와 바람을 피운 것을 들키기 전에 빨리 헤어지려고 하는 것뿐이다. 어떡하든 헤어지려고 하기 때문에 '내 잘못이야'라는 한 마디로 끝내려고 하는 것이다. 자신 만을 생각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써 이 이유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만약 당신이 남자의 바람을 눈치채었다면 빨리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서 바로 받아들이도록 한다. 분할수도 있겠지만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고 남자와는 한시라도 빨리 인연을 끊도록 한다.

 

4. 정신적으로 위축되어 있다.

살아가는 이상 다양한 트러블이나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 그런 가운데 남자가 쫓기고 있는 상황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업무에서 미스를 하거나 상사로부터의 중압감을 느끼거나 또는 인간관계의 트러블 등이 한꺼번에 발생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남자의 정신 상태는 꽤 부정적이게 된다. 뭐든지 잘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미숙함이 원인이라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는 상태이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여자 친구와의 관계도 정리하려고 이별의 말을 끄집어내었을 가능성이 있다.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라도 없애서 마음 편히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남자의 경우는 우선 헤어지기 전에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도록 한다. 정신적인 위로에 의해서 당신과의 이별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경우도 있다. 누가 봐도 지친 기색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정신적인 피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무엇 때문에 쫓기고 있는지 또는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지부터 추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헤어지려고 한다.

연애를 하고 있는 한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역시 결혼이다. 그 결혼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헤어지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결혼을 압박해 본 적이 있지 않은가? 남자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이 발각되는 등 큰 타이밍이 없으면 결혼이라는 것을 좀처럼 생각할 수 없다. 또한 게 중에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완고하게 마음을 정해놓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결혼 의식이 낮은 남자는 책임을 짊어질 수 없다는 의미에서 '자신이 잘못했다'라는 발언을 하고 헤어지려고 하는 케이스가 있다. 기본적으로 자유롭게 지내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많은데 결혼을 강요받으면 연애도 정리하려고 한다. '내 잘못이야'이란 말은 표현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결혼이라는 흐름이 되기 전에 도망가기 위한 구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자 친구는 결혼하고 싶어 하는데 자신은 결혼을 할 마음이 내기키 않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이라는 사고라고 할 수 있다.

6. '내 잘못이야'라고 말한 자신에게 도취되어 있다.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함으로써 남자다운 자산이게 도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남자 중에는 많은 것을 말하지 않는 사람을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일이 그것을 말하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내 잘못이야'라고 말함으로써 책임을 지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멋진 자신을 연기하려고 하는 조금은 나르시시스트적인 남자라고 말할 수 있다. 평소부터 남자답게 보이려고 하는 남자의 경우 이러한 이유로부터 '전부 내 잘못이야'라고 말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남자의 경우는 실제로는 여러 가지 불만이 있어 이별을 결심하고 있다. 이것저것 추궁받는 것을 싫어하지만 끈기 있게 추궁해 보면 다양한 이유를 내뱉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헤어지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집요하게 물어보도록 한다.

 

7. '내 잘못이야'라고 말하는 남자 친구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별의 말을 할 때 '내 잘못이야'라는 남자의 심리는 다양한 각도에서 검증할 수 있다. 그대로 헤어지는 것이 좋은 케이스도 있지만 반대로 서포트해 주길 바라는 신호인 케이스도 있다. 사귀고 있을 대 남자가 지금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 또는 대화의 내용에 따라서 남자의 반응이나 표정 등 이것들을 체크해 두면 어떤 타입에 해당하는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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