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

맹목적인 애플빠의 특징

by staunch 2025. 2. 3.
728x90
반응형
728x170

앱등이라고도 불리는 맹목적인 애플빠란 iPhone이나 Mac와 같은 apple의 제품을 편집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종교의 신자와 같은 사람들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와 같은 맹목적인 애플빠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얼마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apple사의 제품을 좋아하기만 할 뿐이라면 문제가 전혀 없지만 apple 제품 이외는 있을 수 없다는 지나치게 편향된 사고를 가진 맹목적인 애플빠에게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를 소개한다.

 

1. 스타벅스에 살다시피 한다.

맹목적인 애플빠는 기본적으로 비슷한 아우라의 장소에도 끌리는 경향이 있다. 세련된 미국을 느끼게 해주는 의식이 높을 거 같고 차분한 장소 바로 스타벅스 커피이다. 이 카페에 애플빠는 살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최신의 apple 가제트를 가지고 용건도 없이 iPhone을 보여주거나 Mac을 작동하여 뽐낸다. 하는 것이라고 하면 인터넷 서핑과 SNS, 저렴한 WINDOS 노트북은커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을 마치 특수한 작업을 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것이 맹목적인 애플빠의 특징이다.  진정한 애플 애호자라면 코워킹 스페이스 등 전용 시설을 이용하지만 맹목적인 애플빠는 보여주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은 하지 않는다.

 

2. 스티브 잡스를 신봉하고 있다.

앱등이라고도 불리는 맹목적인 애플빠는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개인을 신봉하고 있는 면도 있다. 스티브 잡스는 매우 개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강한 카리스마성으로 apple을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징적인 안경이나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마치 엔터테이너와 같은 달변가적인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매력이었다. 더욱이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에 대해서 이상하리만큼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iPhone의 커버조차도 부정적이었다. 자신들이 디자인한 금속제의 아름다운 스마트폰의 몸체를 일부러라도 뽐내려는 듯 '흠집이 난 스테인리스는 아름답다' '심플한 것이 아름답다'라는 말도 남겼다. 그것을 맹목적인 애플빠들은 열심히 따라서 스마트폰의 커버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의외로 많이 존재하는 것이다.

3. 위세를 떨치려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매우 도전적인 성격이었다. 스티브 잡스 자신은 타사나 자사 사원에 대해서 신랄한 표현을 사용해서 위세를 떨치곤 했는데 대형 식품 회사인 펩시콜라에 대해서 '(펩시콜라를 팔고 있는 것으로부터) 설탕수를 파는 회사' 자사에 대해서는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것은 맹목적인 애플빠도 따라 하고 있다. apple인지 아닌지의 느낌으로 다른 제품을 디스 한다. 그리고 apple정품의 폴리싱 천을 애용해서 애플 제품을 닦으면서 다이소 등에서 팔고 있는 저렴한 제품을 무시하는 등의 행위를 한다. 덧붙이자면 외견상은 매우 흡사하지만 애플사의 로고가 붙어 있는 것만으로 20배나 되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4. 타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가난하다고 공격하기도 한다.

apple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가성비가 나쁜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앞서서 소개한 폴리싱 천을 비롯해서 매년 가격이 저하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퍼스널 컴퓨터의 조류와는 역행이라도 하듯 고가격대의 제품을 당연하다는 듯이 내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맹목적인 애플빠는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없는 것은 가난한 사람이라고 상대를 깔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애플빠 중에는 돈을 빌리거나 통신사의 요금제를 비싸게 계약해서 매달 비싼 통신요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애플 제품을 손에 넣고자 하는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타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가난하다고 업신여길 처지가 아닌 사람도 많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표적이 되는 것은 저가의 Android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최근은 저가의 중국제 스마트폰도 스펙상으로는 iPhone에 결코 뒤지지 않는 것도 적지 않다. 그 사실을 부정이라도 하듯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이 맹목적인 애플빠이다.

 

5. apple 어록을 의식하고 있다.

맹목적인 애플빠는 애플 어록을 의식하고 있다. 'iPhone과 스마트폰은 다르다' 'iPhone 이외는 모두 같다' 마치 애플 이외의 제품을 배제하는 듯한 어록이 많이 있고 잡스의 명언 군도 함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맹목적인 애플빠와 대화를 하면 분명 그 분위기에 압도되든지 기분이 나빠질 것이다. 조금 직역한 듯한 어조의 말투로 대화를 해오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그 영향을 받아서 SNS나 일상 대화에서도 어쩐지 중2병과 같은 시적인 말을 내뱉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대화나 메시지 내용으로부터 맹목적인 애플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6. 맹목적인 애플빠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간혹 앱등이라고 불리는 apple사의 제품을 신봉한 나머지 타사의 제품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맹목적인 애플빠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맹목적인 애플빠는 타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 대해서 공격적이거나 위세를 떨치려고 하거나 한다. 이것은 애플빠가 가성비가 썩 좋다고 할 수 없는 애플 제품을 고생해서 구입한 것에 의한 것이다. 그러한 애플빠를 대할 때에는 되도록 상대를 자극하지 말고 위세를 떨치려고 한다면 그냥 넘기도록 한다. 위세를 떨치려고 하면 할수록 그 애플빠 본인은 많은 희생을 apple에 지불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조금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것이야말로 맹목적인 애플빠에 대한 이상적인 대처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