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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지는 원인과 치료 방법

by staunch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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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에 식사 중에 화장 중에 자신의 취향으로 색칠한 네일이 시야에 들어오면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 손톱은 얼굴의 화장과 다르게 평소의 생활에서 스스로 볼 수 있는 화장이기 때문에 가장 신경을 쓰는 여성들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신의 손톱을 잘 케어하고 있는가?

모처럼 예쁘게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등 장식을 하더라도 별안간 옆에서 금이 가 갈라지게 되면 기분마저 다운되어 버리고 만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얀 손톱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셀프케어 방법을 배워보도록 한다.

목차
1.손톱이 갈라지는 원인은?
1) 수분 부족
2) 케라틴 부족
3) 철분 부족(빈혈)
4) 손톱깎기의 사용
5) 스트레스 포인트로부터 갈라지는 경우

2. 손톱이 갈라지기 전에 할 수 있는 대책
1) 필요한 영양분을 확실히 섭취한다.
2) 보습 케어
3) 손톱줄로 손톱의 길이를 조정한다.

3.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서졌을 때 대처법
1) 밴드로 응급대처를 한다.
2) 크게 갈라지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병원에

4. 손톱을 아름답게 유지하는 케어 방법
1) 손톱의 길이를 네일파일로 정돈한다.
2) 네일 폴리셔로 손톱의 표면을 부드럽게 한다.
3) 손톱 뒷부분 부드러운 경계선의 살을 처리한다.
4) 손톱을 보습 케어하면 완성

5. 정리

1. 손톱이 갈라지는 원인은?


손톱은 피부가 변화한 것으로 머리카락과 털과 마찬가지로 케라틴으로 불리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두께 1mm 정도의 한 장의 판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3장의 층으로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이 갈라지면 위의 층이 벗겨져 밑의 얇은 층이 나타나는 2장의 층의 손톱이 되기도 한다. 또한 10~15% 정도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나 머리카락처럼 보습을 하지 않으면 건조가 손톱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지면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섬세한 손톱. 갈라지고 부서지는 원인은 이 외에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1) 수분 부족
손톱이 약해지는 원인의 하나는 수분부족이다. 맨손으로 설거지 등을 한 후에 건조한 손톱에 손톱깎기로 힘을 가하게 되면 손톱의 층이 벗겨져 2장의 층의 손톱이 되기 쉽다. 특히 집에서 스스로 네일을 하는 사람은 손쉽게 집에서 몇 번이나 바르고 지우기 때문에 제광액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제광액을 사용하면 손톱의 수분이 날아가 버려 건조해지기 때문에 매니큐어 등을 지우고 난 후에는 반드시 네일 오일 등으로 확실히 보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케라틴 부족
손톱의 주성분인 단백질 케라틴이 부족하면 손톱이 약하게 되어 갈라지고 부서지기 쉽게 된다.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 단백질은 근육이나 내장 등에 우선적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섭취량이 적으면 좀처럼 손톱까지 도달하지 않게 된다. 건강한 손톱 만들기를 의식해서 닭고기의 가슴살, 달걀, 대두 제품, 등 푸른 생선 등을 적극적으로 식단에 도입하도록 한다.

또한 시금치나 당근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케라틴 성분에 빠트릴 수 없는 영양분이다. 이것이 부족하면 손톱이 건조하기 쉬어 손톱 갈라짐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

3)철분 부족(빈혈)
철분 부족으로 빈혈 상태가 계속되면 효소나 효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양이 줄어들어 몸에 산소가 결핍하게 된다. 그러면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피부에는 혈색이나 윤기가 없어져 머리카락도 푸석 푸석 손톱도 약해진다. 특히 빈혈의 자각이 없는 빈혈의 경우 주의가 요구된다. 개선을 위해서는 영양보충제, 간, 해초, 적색 육류 등의 식사로 철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4) 손톱깎기의 사용
양쪽의 날로 손톱을 잡듯이 깎는 손톱깎기는 손톱의 상태에 따라서는 손톱이 떨어지거나 2장의 층의 손톱이 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5) 스트레스 포인트로부터 갈라지는 경우
피부와 손톱의 경계부근은 스트레스 포인트라고 불리는데 외부의 충격을 받기 쉬운 부분이다. 스트레스 포인트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손톱 모양을 줄로 깎아 강도가 있는 사각형의 스퀘어 모양으로 하든지 혹은 양 끝 모서리를 둥글게 하는 스퀘어 오프 모양으로 정돈하도록 한다.

2. 손톱이 갈라지기 전에 할 수 있는 대책


손톱이 갈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케어가 중요하다. 손톱 자체의 유지 관리뿐만 아니라 식생활을 개선하여 튼튼한 손톱을 만드는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의식한다.

1) 필요한 영양분을 확실히 섭취한다.
이미 약해진 손톱은 어떠한 케어를 하더라도 튼튼한 손톱으로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손톱은 다시 나오기 때문에 식생활을 개선하여 필요한 영양분을 충실히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손톱을 기를 수 있다.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단을 기본으로 손톱의 주성분인 단백질, 케라틴을 형성하는 비타민 A, 철분 등을 의식해서 섭취하도록 한다.

2) 보습 케어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건조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 네일 오일, 손톱용 보습 크림, 세럼(미용액)을 발라서 손톱에 윤기를 보급하도록 한다. 히알루론산, 세라미드(ceramide), 스쿠아렌(squalene) 등의 보습성분이 함유된 것이나 손톱의 보호, 코팅 기능을 가지는 타입의 크림도 좋다. 또한 핸드크림은 침투성이나 유효한 미용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손톱의 보습 케어의 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3) 손톱줄로 손톱의 길이를 조정한다.
손톱에 부담을 주는 손톱깎기의 대용으로 손톱의 길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네일파일을 추천한다. 네일파일은 손톱 전용 줄로 손톱깎기와 비교해서 시간은 걸리지만 손톱에 주는 대미지를 경감시킨다. 부드럽게 조금씩 좌우의 밸런스를 확인하면서 손톱을 정돈해 가면 보기에도 깨끗하게 손톱에 물건이 걸리지 않게 된다.

긴 손톱을 자르는 경우는 손톱깎기를 사용하는 편이 빠르기 때문에 목욕 후에 손톱이 부드러워져 있을 때는 손톱의 끝부분부터 조금씩 자르도록 한다. 손톱을 깎은 후에는 네일파일로 형태를 정돈하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3.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서졌을 때 대처법


손톱이 갈라지면 갈라진 부분에 옷이 끼거나 키보드를 치는 것이 힘들게 되거나 무언가가 불편해진다. 또한 갈라진 모양에 따라서는 방치해 두면 잡균이 침투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대처하도록 한다.

1) 밴드로 응급대처를 한다.
손톱이 갈라졌을 때는 어딘가에 걸리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밴드로 갈라진 부분을 보호한다. 어디까지나 응급대처이지만 손톱이 갈라지기 쉬운 사람은 상비해 두는 것이 좋다. 손가락 끝이기 때문에 방수용 밴드를 고른다면 손을 씻을 때 벗겨지지 않는다.

2) 크게 갈라지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병원에
손톱은 몸에서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일부러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손톱이 크게 갈라져 출혈이 있을 때나 통증이 있을 경우 피부과에서 진단받는 것이 좋다.

손톱이 갈라지는 원인은 건조나 영양부족을 들었지만 원인이 꼭 그것만은 아니다. 백선균이나 간디다 균 등이 원인인 경우 자기 치료로는 좀처럼 고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4. 손톱을 아름답게 유지하는 케어 방법


손톱을 아름답게 가꾼다고 젤 네일이나 셀프 네일을 반복해서 손톱이 손상되지 않았는가? 약해진 손톱은 아름답게 젤이나 매니큐어를 바를 수가 없다.

손톱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기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셀프케어가 필요하다. 혈색이 좋고 핑크색으로 윤기가 있는 이상적인 손톱에 가까워지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케어의 방법을 소개한다.

셀프케어에 필요한 아이템
손톱을 관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네일파일(손톱줄) : 길이 조정용
손톱깎기: 길이 조정용
네일 폴리셔 또는 블록 손톱 버퍼: 손톱 표면 관리용
큐티클 리무버:손톱 뒷부분 부드러운 경계선 살 케어용
큐티클 푸셔: 손톱 뒷 부분 부드러운 경계선 살 케어용
네일 니퍼: 손톱 뒷 부분 부드러운 경계선 살 케어용
손톱용 미용액: 보습용
네일오일: 보습용


1) 손톱의 길이를 네일파일로 정돈한다.
손톱이 긴 사람은 손톱깎기 등으로 손톱 끝을 자르고 나서 네일파일을 사용한다. 손톱의 끝에 네일파일을 45도 정도의 각도로 대고 손톱의 옆에서 중앙으로 향하게 한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여 손톱을 깎아 낸다. 손톱의 옆부분을 깎기 쉽게 하기 위해서는 양옆의 손가락은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서 내린다. 손톱의 끝이 2~3mm의 길이라면 손톱이 예쁘게 보인다. 시간을 들여 손톱이 너무 짧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손톱을 정돈해 간다.

2) 네일 폴리셔로 손톱의 표면을 부드럽게 한다.
표면의 울퉁불퉁한 손톱은 외관상도 좋지 않을뿐더러 네일이나 매니퓨어의 밀착도도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이 표면을 깎아서 부드럽게 정돈하도록 한다.

사용하는 아이템은 블록 버퍼 또는 네일 폴리셔이다. 블록 버퍼란 블록모양의 손톱줄로 네 면이 각각 다른 굵기의 입자의 줄로 되어 있다. 네일 폴리셔는 전동 손톱줄로 마지막의 단계의 차이에 따라 3종류의 부속장치가 달려 있다. 어느 쪽을 사용하는 가는 취향이지만 블록 버퍼가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손톱이 많이 울퉁불퉁하면 입자가 큰 면을 조금 울퉁불퉁하면 그다음 입자가 큰 면을 사용하는 것처럼 케어를 할 때에 손톱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면을 바꾼다. 평평한 손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미끌미끌한 면을 사용하여 좌우로 움직이면서 표면을 정돈해 간다. 단 손톱이 이미 얇은 사람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너무 깎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손톱 뒷부분 부드러운 경계선의 살을 처리한다.
손톱이 가장 뒷부분에 있는 살(큐티클)의 케어는 목욕 후가 기회이다. 따뜻하게 데워져 부드럽게 된 큐티클 부근에 큐티클 리무버를 바른다. 큐티클 리무버는 딱딱해진 큐티클이나 피지 등을 부드럽게 해서 피부를 뜨게 하여 제거하기 쉽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푸셔라는 기구를 손톱 표면에 대해서 45도의 각도로 세워서 손톱의 중간에서 끝 부분까지 미끄러지게 한다. 압력을 가하면 손톱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코튼의 헝겊으로 부드럽게 닦아 낸다. 마지막으로 작은 가위 형태의 니퍼로 손톱주위의 손거스러미 등을 제거한다.

4) 손톱을 보습 케어하면 완성
마지막으로 보습력이 높은 손톱 미용액을 바르고 건조 대책에 네일 오일을 겹쳐서 바른다. 각각 손톱의 표면뿐만 아니라 주위의 피부, 손톱의 뒷면에도 충분히 바르도록 한다. 셀프케어의 1)~4)까지는 젤 네일이나 매니큐어를 제거한 후에 또는 맨 손톱의 사람은 2주에 1회 정도로 실시한다.

손톱이 얇아졌다고 느낀다면 네일을 쉬고 손톱을 자라게 하는 기간을 가지도록 한다. 손톱은 성인의 경우 1개월에 약 3mm씩 자라기 때문에 손상된 손톱은 반년에서 일 년 정도 지나면 손톱 전체가 완전히 새로 자라게 된다. 이렇게 장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수주 간 내지는 1개월 간만이라도 손톱을 기르는 기간을 가지면서 매일 집중 보습 케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좋다. 손을 씻은 후 또는 아침에 외출하기 전과 자기 전에 1회씩 미용액과 네일 오일을 바르도록 한다.

5. 정리

같은 피부이기 때문에 손톱도 피부 케어와 마찬가지로 매일 케어를 해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한번 젤 네일이나 매니큐어에 매료되면 맨 손톱으로 직장이나 데이트에 가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손톱이 상처를 입는다면 이미 지나간 버스이다. 착실히 정기적인 셀프케어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젤 네일에도 지지 않을 만큼의 아름답고 투명한 핑크빛이 손톱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꾸준함이 필요한 케어이지만 꼭 지속하여 손이 아름다운 여성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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