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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향수를 뿌리는 남자

by staunch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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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부터 땀이나 체취의 냄새가 아닌 향수의 좋은 냄새가 풍겨 나오면 '이 사람 멋지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여자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향수의 향이 너무 과한 나머지 오히려 가까이에 있기가 불편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남자 중에는 향수를 뿌리는 사람이 있다. 향수를 뿌리는 남자에게는 어떠한 심리와 성격이 감추어져 있는 것일까? 따라서 이글에서는 남자로서 향수를 뿌리는 사람의 심리나 성격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주위의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한다.

향수를 뿌리는 남자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하는 심리로부터 향수를 바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남자는 대학생이나 회사원이 되면 동경하는 남자 선배나 상사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 손윗사람이 향수를 뿌리고 있으면 자신도 향수를 뿌려서 좋은 인상을 주위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특히 회사에서 향수를 뿌리는 남자는 남자의 상사나 동료의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뿌리고 있는 경우가 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의 사람으로부터 '그 향 별로인 거 같아' 등의 지적을 받으면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2.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이다.

향수를 뿌리는 남자 중에는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을 가지는 남자도 꽤 있다. 자기주장은 어른이 되면 좀처럼 하기 힘들어 자기주장이 서투른 사람도 많이 있다. 향수를 뿌림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거나 자신의 존재를 명확하게 주장하거나 하고 있다.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자신을 주장하고 싶은 나머지 향수를 과하게 뿌리고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향수의 향이 너무 과해서 사람이 가득 찬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여자가 질색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 그러한 남자를 만나고 향수의 향이 너무 과해서 참기 힘들다면 '향수를 조금 많이 뿌린 것 같아' 등과 같이 솔직하게 의견을 말해주면 좋을 것이다. 항상 향수를 많이 뿌리고 있는 사람은 자신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말해주는 편이 그 사람을 위한 것이 될 것이다.

3. 자신의 체취를 감추고 싶어 한다.

남자의 대부분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체취이다. 특히 더운 시기에는 땀냄새도 신경이 쓰이게 된다. 또한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있으면 셔츠에 냄새가 베기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신경이 쓰이는 체취를 감추고 싶어 하는 심리로부터 남자는 향수를 뿌리고 있는 것이다. 단 향수만으로는 땀이나 체취의 냄새를 지울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런 냄새가 향수의 향과 섞이게 되면 이상한 냄새로 바뀌거나 결국 체취의 냄새가 향수의 향의 능가하는 경우도 있다. 주위에 체취를 감추기 위해서 향수를 뿌리고 있는 남자가 있다면 우선은 체취를 감추기 위한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나 데오드란트 시트를 권해보는 것도 좋을 수도 있다.

 

4. 몸치장에 신경을 쓰는 성격이다.

향수를 뿌리는 남자는 몸치장에 신경을 쓰는 성격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향수를 뿌릴 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면 반드시 샤워를 하거나 머리카락을 꼼꼼하게 빗거나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또한 향수의 양도 적절하게 뿌리고 있기 때문에 향긋한 향이 날 것이다. 향수를 뿌리는 남자는 어딘가 모르게 청결감이 있고 상쾌하게 보이는 것은 그러한 성격의 덕분일 것이다. 반대로 향수를 뿌리지 않는 남자 중에는 매일 샤워를 하지 않거나 몸치장에는 일절 신경을 쓰지 않거나 하는 남자도 있다. 특히 데이트나 소개팅을 할 때에 향수를 뿌리지 않는 남자는 몸치장에 신경을 쓰지 않는 성격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5. 좋아하는 향기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싶어 한다.

향수를 뿌리는 남자는 원래부터 향이 있는 물건을 좋아해서 항상 좋아하는 향에 둘러싸여 지내고 싶어 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집에서도 아로마를 사용하고 있거나 향이 나는 향초를 켜고 있거나 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향에 취해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외출 시에도 좋아하는 향을 맡기 위해서 향수를 뿌리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를 가지는 남자는 드물고 희귀한 향을 뿌리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향에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향수에 대해서 질문해 주거나 향을 칭찬해 주거나 하면 매우 기뻐할 것임에 틀림없다.

6. 향수를 뿌리면 여자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향수를 뿌리고 있는 남자 중에는 향수를 뿌리는 쪽이 여자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 중이나 집에서는 향수를 뿌리지 않더라도 여자를 만날 때나 헌팅을 하려고 할 때 등에 향수를 뿌리게 된다. 확실히 향수를 뿌리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로부터는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단 여자가 향을 알아차리도록 많은 양의 향수를 뿌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 향을 너무 과해서 오히려 역겹다고 생각하게 되는 여자도 있다. 그러한 향수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는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을 것이다. 향수를 과하게 뿌린 남자에게 애정 공세를 받는다면 향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명확하게 당신의 마음을 밝히면 남자를 착각하게 만들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다지 그런 향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등과 같이 조금 애매하게 말하게 되면 남자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7. 남자이면서 향수를 뿌리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남자이면서 향수를 사용하는 남자의 심리와 성격에 대해서 파헤쳐 보았다. 남자이면서 향수를 뿌리는 사람의 대부분은 몸치장에 신경을 쓰고 주위의 사람을 생각해서 향수를 뿌리고 있다. 그중에는 향수를 뿌림으로써 자신을 어필하거나 여자들에게 보다 인기를 얻으려고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향수에는 각자의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남자가 당신의 취향에 맞는 향을 뿌리고 있다면 기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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