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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만 앞서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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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번지르한 사람이 있다. 약속을 하더라도 몇 번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든지 하면 사귀기조차 싫어진다. 이글에서는 이렇게 말만 앞서는 사람에게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 자신에게 밖에 관심이 없다.

말만 앞서는 사람에게 공통되는 것이 자신이 뱉은 말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과 성실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어른이라면 자신의 말을 소중하게 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큰 마이너스이다. 어떠한 말을 어떤 타이밍에서 말할 것인가는 그 사람이 신뢰 가능한 인물인지를 판단하게 위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만 앞서는 사람의 주변에는 비슷한 타입의 사람이 모이는 경향이 있다. 서로에게 그때그때 생각난 것을 입 밖으로 내뱉아서 한 때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타입의 사람끼리의  교제는 오랜 기간 지속되지 않는 법이다. 결국 이러한 타입의 사람의 공통점은 자신에게 밖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2. 기억력이 나쁘다.

현실적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원래 가지고 있는 기억력이라는 것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일터에서도 기억력이 좋지 않은 이유로 혼이 나는 사람도 존재한다. 자신이 말한 것을 스스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말만 앞선다고 비난을 받더라도 어쩔 수가 없다. 너무 빈번하게 주위로부터 말만 앞선다고 책망을 듣게 되는 경우는 그것에 의해 상대가 빈번히 민폐를 겪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등 자신만의 룰을 만드는 편이 좋을 것이다.

 

3. 매일 바쁘게 일상에 쫓기고 있다.

말만 앞서는 사람의 또 다른 특징으로 매우 바쁜 일상에 쫓기고 있다는 요소도 들 수 있다. 매우 바쁘기 때문에 그때그때에 자신을 맞춰서 생활하지 않으면 매일을 무난히 보낼 수가 없다. 그러나 이렇게 일상에 쫓기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언행에 책임을 가지고 주변의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제대로 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어른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이것저것 매우 바쁘다는 것을 충분히 자각하고 있고 그것으로 주변이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상에서 자신만의 스케줄표를 갖추어 놓고 있거나 가슴팍에 언제나 포켓 사이즈의 수첩을 지니고 다니거나 해서 그 사람 나름대로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궁리를 다하고 있는 것이다. 

 

4. 항상 그 상황에서의 보상을 계산하고 있다.

한 상황 한 상황에서 상대에 맞춰서 듣기 좋은 대답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말만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 일쑤다. 세상 속에는 말을 중시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법이다. 이러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항상 말만 앞서는 사람은 경박하다고 판단되어 결국 어딘가의 타이밍에서 '나에게는 이렇게 말했었는데 전혀 이야기가 다르지 않느냐'라고 본인이 없는 장면에서 알아차리게 되기 마련이다. 그 상황에서 자신이 작은 이득을 얻고 싶다거나 그 상황에서 칭찬받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는 등의 이유로 듣기 좋은 말만 입 밖으로 낸다면 끄끝내 신뢰라는 사람에 따라서는 매우 소중한 것을 잃게 되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5. 기가 약하다.

말만 번지르한 발언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마음의 기가 약함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와 다투게 되는 것을 매우 꺼려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은데 분위기가 험악하게 되는 것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상대나 그 상황의 무드에 일방적으로 맞춰줘 버리는 케이스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질도 장기간이 되면 자신 이외의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가 너무 약해서 항상 뭐든지 아내가 말하는 대로 복종하고 군말 없이 행동해 왔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그러한 부모의 모습을 봐온 아이가 어른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는 케이스도 있다. 또한 그 아이는 대화라는 커뮤니케이션을 배울 기회도 동시에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자아를 상실할 정도로 너무 기가 약한 채로 어른이 되면 자신이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자각해서 조금씩이라도 개선하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6. 말한 번지르하게 앞서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말만 번지르하게 앞서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말만 앞서는 사람의 특징으로 첫 번째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때그때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을 입 밖으로 내뱉고 즐길 뿐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다. 말만 앞서는 사람의 특징으로 두 번째 기억력이 나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이 한 말을 언제 말했냐는 둥 금세 잊어버려 상대에게 폐를 끼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말만 앞서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매일을 일상에 쫓겨 바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너무 바빠 그때그때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내뱉은 말이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말만 앞서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어떤 상황이 닥치면 항상 자신에 돌아올 보상을 먼저 계산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상대가 듣기 좋은 말만 반복하게 되어 결국에는 타인으로부터의 신뢰를 잃게 되는 것이다. 말만 앞서는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원래부터 기가 약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다툼이 발생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해서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자신을 맞추려고만 하는 것인데 오랫동안 지속되면 주변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말만 번지르하게 앞서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살펴본바대로 오랜 기간 동안 말만 번지르한 발언을 반복하면 나쁜 의도가 없더라도 신뢰를 잃어버리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등 헤아릴 수 없는 부정적인 요소를 낳게 된다. 만약 주변의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말만 번지르하다'라고 날카롭게 비판받는 경우는 이제까지 상당히 주변의 사람을 낙담시켜 왔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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