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가 있다. 옆구리를 슬쩍 찔리는 입장에서는 간지럽기도 하고 옆구리에 살이 많이 있는 것이 들킬 것 같기도 할 것이다. 도대체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는 어떠한 심리가 있는 것일까? 그 이유를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여자의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의 심리 1 : 상대의 반응을 살핀다.
옆구리를 찔리게 되면 여자는 당연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러한 때의 반응을 보고 남자는 자신이 호감을 사고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려고 한다. 옆구리를 슬쩍 찔러봐서 여자가 정말 싫은 얼굴을 하거나 하면 남자는 호감이 없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옆구리를 찔렀을 때에 웃어 주거나 수줍어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호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옆구리를 찌르는 경우는 없다. 불의의 행동이기 때문에 그때의 반응으로 상대의 호감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몸을 접촉한다는 것은 말로만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넘어서 당신에게 접촉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거나 또는 호감이 있다는 것의 표현이기도 하다. 옆구리를 슬쩍 찌른 남자의 입장에서는 옆구리를 찌른다는 몸에 접촉하는 행위를 받아들여 준다면 상대는 자신을 거절하지 않고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면 그 정도로 싫은 감정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 싫어하는 사람이 옆구리를 찔렀다면 싫거나 화가 나서 하지 말라고 거절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말로만 하는 거절보다도 훨씬 더 명확한 반응으로서 확인할 수 있다. 옆구리를 찌르는 행위는 직접 몸에 접촉하기 때문에 말로만 하는 커뮤니케이션 이상으로 더욱더 직접적으로 상대의 반응을 살필 수가 있다. 만약 옆구리를 찌른 사람이 당신이 호감이 있는 사람인 경우 냉담하게 굴지 말고 웃는 얼굴로 응대하도록 한다. 연애로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렇지만 만약 전혀 연애 감정이 없는 사람인 경우는 냉정하게 그만두라고 전함으로써 상대를 연애 대상으로서는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나타낼 수가 있다. 그만큼 옆구리를 찌른다는 행위는 당신의 반응이 싫은지 아닌지가 분명하게 갈라지는 알기 쉬운 행동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여자의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의 심리 2 : 여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싶어 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 긴장감이 도는 경우 그것을 없애려고 여자의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도 있다. 옆구리를 콕콕 찔리면 깜놀함고 동시에 간지러워서 웃게 된다. 웃는 얼굴이 자연스럽게 나옴으로써 긴장감이 단숨에 풀려서 두 사람의 거리감도 확 가깝게 된다. 이것을 이해해서 실천하는 남자는 꽤 연애 경험이 풍부하다고 말할 수 있다. 손이나 얼굴을 갑자기 만지는 것이 아니라 옆구리를 살짝 찌르는 정도라면 비교적 가볍게 할 수 있다. 사실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좀 더 당신에게 접촉하고 싶고 손이나 얼굴에 접촉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갑자기 직접 얼굴이나 손에 접촉하게 되면 상대를 놀라게 할 수도 있고 싫어할지도 모른다. 거리를 좁히고 싶어 하는 남자는 거기서 미움을 받고 거절을 당해 거리가 더 멀어지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정도라면 장난을 치는 듯한 가벼운 분위리로 당신에게 접촉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거리감도 가까워지고 그 후의 대화도 원활히 진행될 것이다. 긴장감이 돌아서는 즐거운 대화도 즐겁지 않게 되어 버린다. 옆구리를 슬쩍 찌름으로써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두 사람의 시간이 즐거운 것이라고 여자는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몇 번이고 옆구리를 찌르는 남자는 여자의 웃는 얼굴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옆구리를 찔려서 웃은 후에 남자도 만면에 가득한 미소를 보여주는 경우에는 남자는 이러한 심리로부터 옆구리를 찔렀다고 생각하도록 한다. 몇 번이고 옆구리를 찌른다는 것은 찌른 후에 당신의 웃는 얼굴이나 반응이 상대에게 있어서 포근한 마음이 들었거나 즐거웠거나 한 것이다. 또한 당신의 웃는 얼굴을 기다린다는 것은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는 것이기 때문에 적지 않게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당신이 남자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남자의 행동에 웃는 얼굴로 밝게 응대하도록 한다. 만약 호감이 없는데도 불의로 옆구리를 찔려서 웃거나 했다면 두 번째부터는 그만두라고 명확하게 전하도록 한다. 옆구리를 찔리게 되면 간지러움을 타서 자연스럽게 웃게 되기 때문에 기뻐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자의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의 심리 3 : 여자의 숨은 살이나 감촉을 알고 싶어 한다.
여자의 숨은 살이나 감촉을 알고 싶기 때문에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도 있다. 남자의 딱딱하게 굳어 있는 옆구리와 달리 여자의 옆구리는 부드럽고 섬세하다. 여자다움이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다. 음흉한 마음에서가 아니라 사이좋은 여자의 옆구리를 만지거나 찌름으로써 쾌감을 얻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개나 고양이의 발바닥은 만지면 야들야들해서 느낌이 좋을 것이다. 그 외에도 마시멜로나 푹신푹신한 이불이나 담요과 같은 것들의 푹신푹신한 감촉은 누구라도 좋은 느낌이 들 것이다. 이 감각으로 그만 만지고 싶어 하는 심리라고 말할 수 있다. 남자에게는 없는 여자 특유의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감촉은 남자에게 있어서 매우 좋은 느낌인 것이다.
분명히 연애 감정이 없는 남자가 당신의 옆구리를 찌르는 경우에는 이러한 것을 생각하도록 한다. 단 연애 감정이 지금은 없다고 하더라도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 옆구리를 찌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밝은 분위기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도록 한다. 싫은 내색을 하지 말고 웃는 얼굴로 받아들여 응대하도록 한다. 만약 당신에게 연애 감정이 없고 옆구리를 찔려서 기분이 나쁜 경우는 분명하게 거절하도록 한다. 당신이 허락하게 되면 푹신푹신한 좋은 감촉을 원해서 몇 번이고 옆구리를 슬쩍 찌를 가능성이 있다.
여자의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의 심리 4 : 뒤에서 놀라게 할 수단이다.
말을 걸기 전에 스킨십으로 여자의 옆구리를 찌르는 남자도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의 스킨십은 어깨를 통통 두르리는 행위이다. 그러나 뒤에서 다른 사람이 어깨를 두르리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도 적지 않다. 갑자기 어깨를 잡히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이해하고 있는 남자는 살짝 등에서 가까운 옆구리를 접촉하고 자연스럽게 상대의 여자에게 말을 거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매우 친한 사이에서 주고받는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옆구리를 접촉한다는 행위는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옆구리의 살이 신경 쓰이는 사람이라면 당하기 싫거나 하물며 첫 대면의 사람이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당하기 싫고 싫은 행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상대에게 호감이 있거나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해서 알고 있고 친한 사이라면 옆구리를 찔리는 것에도 별다른 위화감이 없다. 이러한 친한 사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남자자 여자의 옆구리를 찌른다는 행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반대로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닌 남자가 옆구리를 찔렀을 때는 친한 사이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의 표현일 가능성도 있다. 아무렇게도 생각하고 있지 않은 여자에게 느닷없이 옆구리를 찌르는 것과 같은 경우는 없고 통상적이라면 어깨를 통통 두드리는 정도이다. 통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당신에게 함으로써 당신에게 특별감을 느끼게 하고 싶어 하는 남자도 있다. 또한 어깨보다도 옆구리 쪽이 주위의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말을 걸 수 있기 때문에 당신과만 대화를 하고 싶어 하는 남자도 옆구리를 만지고 말을 걸어올 것이다. 이러한 남자의 경우는 꽤 연애에 익숙한 경우가 많다. 급하게 다가와서 옆구리를 찌르는 남자의 경우 이러한 심리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여자의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의 심리 5 : 말을 걸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꽤 진중한 남자에 의한 심리이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능숙하게 말을 걸 수 없고 자연스럽게 대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는 하지만 볼 일도 있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은 경우에 순간적으로 옆구리를 만져 본다.
분명 이 경우 남자의 얼굴은 새빨갛게 곤혹스러운듯한 부끄러운 얼굴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이 경우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럽게 몸에 접촉할 수 없지만 호감이 있기 때문에 당신에게 접촉하고 싶어 해서 용기를 내어 옆구리에 접촉해 본 행위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높은 봉우리의 꽃으로 다가가기가 어렵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인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옆구리를 찔린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통상 말을 걸어올 때는 어깨가 대부분인데도 옆구리를 찔림으로써 순간 놀라고 '뭐야 왜 그러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여자로부터 '뭐야? 왜 그러지?'라는 의문이 계기가 되어 진중한 남자라도 말을 끄집어내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수줍음이 많은 남자가 매우 노력한 행동의 패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그 남자에게 호감이 있는 경우는 말을 걸기 힘든 듯한 남자가 말을 꺼내기 쉽도록 웃는 얼굴로 다정하게 응대하도록 한다. 혹은 상대가 너무 말을 꺼내기 힘든 듯하다면 당신 쪽이 리드해서 대화를 이끌거나 이야기의 꽃을 피워서 즐거운 분위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한다. 분명 상대가 용기를 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도 더욱더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여자의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의 심리 6 :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옆구리를 만지거나 콕콕 찌르는 행동의 심리 하나에 대해서도 이만큼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상대인 남자의 평소부터의 대화나 어느 정도 사이가 좋은가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진다. 어느 쪽이든 간에 상대인 남자가 그 여자에 대해서 싫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없다. 말뿐만 아니라 몸에 접촉하고 싶다거나 옆구리를 만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호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심리이다. 만약 당신이 상대인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거나 관심이 있거나 하는 경우 옆구리를 찔린다면 그것을 계기로 해서 거리를 좁혀서 남자가 당신에 대해서 좀 더 알도록 한다. 분명 상대인 남자는 매우 기뻐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연애로 이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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