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나쁘지 않은데 어째서 사람이 멀어져 가는 것일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상대는 '당신이 싫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멀어져 가는 것이다. 우선은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개선은 되지 않는다.
어른이 되면 사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교제에 있어서 하나하나 화를 내거나 주의를 주는 것은 귀찮기도 하기 때문에 피하고 싶게 되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받지 않기 때문에 괜찮아'라고 생각해 버리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괜찮은 것이 아니라 상대는 그냥 말하고 있지 않는 것뿐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정도가 심해지면 함께 있으면 불편하게 되기 때문에 정말 사이를 개선하려고 생각하지 않는 상대라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멀어져 가는 것이다.
누구도 주의를 주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자신이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는 사람이 모르는 3가지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순서
1.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다.
2. 자신의 옳음을 정당화한다.
3. 상대와 절충할 수 없다.
4. 마무리
1.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다.
사람이 함께 있고 싶어지지 않는 대표적인 사람으로 말하자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사람에 한해서 자신이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물론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 지난 않겠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만큼 위험한 것이다. 고치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항상 자신을 중심으로 밖에 사물을 판단할 수 없다. 그렇지만 상대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은 상대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것을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면 당신에게서 멀어져 가는 사람은 왜 당신이 불편한 것인가?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은 사람은 상대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불만을 가지는 원인은 자신에 대해서 배려가 없다는 것 즉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 주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이 밑바닥에 깔려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할 때는 상대에게 하고 있는 것을 자신이 당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것을 항상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상대의 입장에 서서 사물을 생각하는 사고의 습관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같은 것을 당하면 화를 내는 것과 같은 행위를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자신이 당하면 싫은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다. 그렇지만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상대가 어떻게 느끼는지 보다도 자신의 입장이나 자신의 편한 마음을 우선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때 때로는 상대의 허용 범위를 넘어선 자기 마음대로의 것을 요구하여 상대가 싫어하게 되는 것이다.
단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시야가 좁은 것일 뿐 다른 나쁜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본인에게 나쁜 마음이 없는 만큼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의 잘못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더욱이 상대가 싫어하는 것에 대해 '자신은 나쁜 게 없다'는 둥 '상대방이 이상하다'는 둥 이러한 판단을 하는 사람도 많다. 왜 그러한 유감스러운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에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만의 특징이 있다.
2. 자신의 옳음을 정당화한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대개 자신 속에 자신만의 룰이나 옳음에 고착되어 '나는 틀리지 않다' '나는 옳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잘못되었다'라고 부정해 버린다. 그러나 옳음이나 정의라는 것도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거기에 정답은 없다. 자신은 그것을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은 자신만의 가치관에 지나지 않고 상대에게 있어서는 옳은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비즈니스라면 몰라도 사생활에서 사람과 지낼 때는 '옳다' '옳지 않다' '어느 쪽이 이상한가'라는 논쟁 보다도 쌍방이 기분 좋게 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의향을 정당화하기만 하거나 상대를 불쾌하게 하거나 하면 아무리 당신이 옳다고 하더라도 상대는 당신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자신의 기준에 의한 정의만을 추종하는 인생을 선택하고 싶다면 그것이야말로 혼자서 살아가는 인생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한 사람의 곁에서 사람은 멀어져 가기 때문이다. 항상 함께 있으면 당신에게 맞춰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몇 번이나 말한 것처럼 100% 옳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는 당신의 옳음을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당신에게 맞출 수밖에 선택지가 없다면 어느새 당신과 함께 있지 않겠다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옳다는 것 자체가 원래 애마 한 것이다. 그러한 애매한 것을 방패로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이 옳은 행위라고 할 수 없다. 그것보다도 상대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선해야 할 것은 옮음보다도 유연한 친절함이다. 서로 기분 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상대를 배려하면서 한 발씩 물러서는 것이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옮음에 집착하는 사람은 또 다른 중대한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정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3. 상대와 절충할 수 없다
자신의 옳음에 집착하는 사람은 '내가 옳기 때문에 틀린 상대가 나에게 맞춰야 한다'라고 생각하여 상대가 불만을 가지고 있어도 절충하거나 양보하거나 하지 않는다. 이것이야 말로 제일 치명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침묵하면서 당신에게서 멀어져 가는 사람과는 다르게 솔직하게 불만이 있는 것을 말하거나 제대로 주의를 주거나 해서 당신과의 관계를 개선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조차도 망쳐버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애인과 다음 데이트에서는 양식을 먹기로 약속했다. 다음 데이트까지 당신의 머릿속에는 양식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럴 때에 연인이 '오늘은 티브이에서 한식 특집을 봤는데 맛있을 거 같으니까 한식으로 하자'고 이야기를 한다면 당신이 '양식을 먹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하다. 오늘은 원래 양식을 먹기로 했으니까 양식으로 하자'라고 말하면서 연인을 억지로 양식집에 데려가서 식사를 했다고 하자. 자신은 양식을 먹을 수 있어서 만족을 했겠지만 한식이 먹고 싶었던 연인은 그날의 데이트가 즐겁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는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설령 자신이 100% 옳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밀어붙여서 상대가 맞춰주게 한다면 관계는 망가지게 될 것이다. 자신 속에서 아닌 것 같은 의문이 들 때에도 그래도 양보하거나 서로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몇 번이고 말한 것처럼 100% 옳은 것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앞서 살펴본 예에서도 양식을 먹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서 양식을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은 그러한 룰도 없을뿐더러 옳은 것도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옳음은 애매한 것이다. 자신의 옳음에 집착하지 않기 위해서도 그것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결국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최종적으로 옳다, 옳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고 싶은가 아닌가에 의해서 결정된다. 설령 당신아 옳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함께 있고 싶지 않다고 느낀다면 멀어져 가는 것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을 끝까지 말아 부치기만 한다면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양보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에서 벗어나는 비결이기도 하다. 살짝 비켜주는 행위로 반대로 상대는 마음이 풀려 ' 나는 괜찮으니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즉 마지막은 기분의 문제인 것이다. 상대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고 자신의 생각을 접어 준다면 설령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마음만 있다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법이다.
예를 들어 앞의 예에서도 두 사람이 절충하여 양식과 한식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좀처럼 찾을 수 없다든지 예약제라든지 하여 못 가게 될 경우 '그럼 오늘은 양식으로 하자'라는 전개가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상대가 한식을 먹지 못하는 것에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배려를 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로 직결되는 것이다.
4. 마무리
지금까지 인간관계를 망치기 쉬운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경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만약 당신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사물을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 자신의 옮음만을 주장하고 밀어붙이지 않거나 상대방과 절충하는 것과 같은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는 것에 주의하도록 한다. 상대가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해 갈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 초보자가 필독 해야 할 주의 사항 (0) | 2023.05.25 |
---|---|
남자와 여자의 질투 (0) | 2023.05.05 |
캐러웨이(caraway, carum carvi) 효능 (0) | 2023.03.08 |
은퇴 후에 귀농을 생각하다. (0) | 2023.02.23 |
은퇴 후의 삶- 세컨드 라이프 (0) | 2023.02.17 |
댓글